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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테러에 굴복 안 해…IS에 가차 없이 대항”
11일 오전 8시 46분(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시내 교회들이 일제히 종을 울렸다. 2001년 9월 11일 같은 시각 세계무역센터에 발생한 테러로 희생된 3000여 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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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15주년…오바마 "테러는 미국 굴복시키지 못 한다"
9·11 테러 15주기를 맞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테러는 미국을 굴복시키지 못 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인터넷과 라디오 연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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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이슬람 ‘문명의 충돌’ … 증오·테러 악순환 빠진 지구촌
2001년 9월 11일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민간 항공기를 납치해 미국 뉴욕의 110층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충돌해 건물이 무너졌다. 9·11테러로 2978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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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ㆍ11테러 15주기’…오바마 “테러에 굴복없다”
보잉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WTC) 건물에 충돌하는 2001년 9·11 테러 당시의 모습. [중앙포토]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ㆍ11 테러’ 15주기를 맞아 미국인들이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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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타고 온 중국 ‘의류왕’…가오더캉 보스덩그룹 회장
지난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기회의 땅’ 중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올해 초 포브스에 따르면 중국 부자 상위 50명 가운데 자수성가형 부자는 49명,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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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스 강동훈 CEO·데미안 김 CDO·이기열 이사
[포브스]키아스는 예술적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표방한다. 첫 작품으로 도자기와 블루투스 스피커의 결합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키아스의 데미안 김 부사장, 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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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美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가 말하는 ‘북·미 관계의 미래’
2017년 1월 임기 종료 이전 북한 연락사무소 개설 가능성 배제 못해… 미 유력 의원들 한국전쟁 종료 활동에 나서는 등 워싱턴 기류 심상찮다?김동석 미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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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트라우마가 두려운 건 악몽을 영원히 반복하기 때문
네덜란드의 화가 코르넬리스 반 하를렘(Cornelis van Haarlem, 1590년)의 작품 ‘죄 없는 아이들의 학살’. 아이들의 죽음은 ‘먼저 태어난 자가 먼저 죽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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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퓰리처상 사진전
전쟁 속 폭탄의 열기에 옷이 타버려 울부짖는 소녀, 테러로 두 다리를 잃었지만 침상에 의연하게 누워있는 청년의 모습. ‘언론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의 보도사진 속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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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세번째 한국 찾은 퓰리처상 사진
1999년 코소보를 탈출한 알바니아 난민 가족의 일원이었던 두 살 배기 아킴 샬라, 이 아이는 절망 속 희망의 증거가 됐을까. 음식·물·의료품의 절대 부족에 시달리던 쿠케스의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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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헐크 … 아비규환 현장 빛이 된 시민영웅들
보스턴마라톤대회 테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부상자들을 구조한 ‘시민 영웅’들의 활약이 빛났다. 카우보이 모자를 쓴 카를로스 아르돈도(위 사진 왼쪽)가 다리를 심하게 다친 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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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인터뷰 ⑨ 광운대 김기영 총장
광운대 김기영 총장은 “전통의 IT 특화 대학으로써 대한민국 IT 산업 역군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의 경쟁력과 비전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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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인재들과 e-메일 토론 … 미·중 기업에서 인턴십 밟아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대학도 변하고 있다.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학들이 팔걷고 나섰다. 해외 유명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하고 교환학생·복수학위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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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존 다우어 “일본 젊은층, 원전 사태로 정치 무관심 반성”
“21세기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사를 돌아봐야 한다.” 일본 근·현대사,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일본사의 세계적 권위자인 존 다우어(73)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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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달려왔다 올해는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 전문 잡지 독자 2만 6000여 명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샌프란시스코를 꼽았다. 가까운 거리에 역사, 현대적 관광명소들이 즐비하다. 다운타운의 차이나 타운을 지나는 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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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⑨
태풍은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름 전 ‘콤파스’처럼 한반도를 원모양으로 돌면서 큰 피해를 줬던 7호 태풍 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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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메가뱅크와 지피지기
메가뱅크라는 이름의 은행권 통합 논의는 올 봄 국제 금융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자 일단 수면하로 잠복하는 듯했다. 그러던 메가뱅크론이 요즘 갑자기 불거져 나오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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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좌담회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진출 현장과 잠재력을 점검한 금융수출 시리즈가 7회로 마무리됐다. 이를 결산하는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채수일 보스턴컨설팅그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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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준호] 부자들의 합창, PB(프라이빗뱅크)시대 열렸다
2007년 중국은행이 최초로 시작한 부유층 전용의 프라이빗 뱅크 서비스가 2008년 들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중국은행·교통은행·공상은행 등 대형 은행에 이어 민생은행·광대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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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옷차림 성공 이끈다
기업 경영자는 물론 실무자들도 글로벌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출장도 잦고, 한국에 찾아오는 외국 바이어도 많다. 사업 파트너를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사업성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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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사라는 부류 중에 민주화 탈 쓴 좌파도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3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한인회 주최 환영행사에 참가해 한 어린이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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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쥐들
쥐들 로버트 설리번 지음, 문은실 옮김, 생각의 나무, 380쪽, 1만5000원 제목 그대로 시이튼의 '동물기'나 파브르의 '곤충기'와 비슷한 동물생태기이다. 그런데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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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줄타기 아저씨 묘기 볼까요 外
****줄타기 아저씨 묘기 볼까요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모디캐이 저스타인 지음,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40쪽, 9000원)=9·11 테러로 사라진 뉴욕 쌍둥이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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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돈·정보가 몰린다…나고야 '日 제2도시' 부푼 꿈
▶ 오는 2007년 완공 예정인 도요타사의 국제부문 사옥 신축현장. [나고야=김현기 특파원] 지난 22일 나고야(名古屋)역 앞 건설공사 현장. 254m 높이의 쌍둥이 빌딩 'JR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