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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중국, 김정남 가족 보호”
━ 김정남 독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장남인 김한솔(22·사진)은 중국 당국의 신변 보호를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이병호 국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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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슬픈 세계문화유산
남정호논설위원 영국 중서부의 항구도시 리버풀. 이젠 비틀스의 고향이라는 게 유일한 자랑인 한물 간 도시로 전락했지만 예전엔 달랐다. 아프리카와 신대륙을 잇는 삼각무역지로 유럽 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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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미국, 보스니아 전범 150명 이상 추방키로
미국 이민 당국이 1990년대 보스니아 내전 당시 전범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미국 내 보스니아인 150명 이상을 추방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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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도 두 손 든 ‘IS’의 세계
지난 6월 이라크에서 둘째로 큰 도시인 모술에서 이슬람국가(IS) 대원이 IS를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들 극단주의 세력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테러조직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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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가담한 오스트리아 소녀들의 비극…"IS 대원과 결혼해 임신한 상태"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자이자 무장과격단체 IS(이슬람 국가)로 인한 비극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12일(현지 시각), IS에 가담한 오스트리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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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가담한 오스트리아 소녀들의 비극…"성 노예로 전락한 듯"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자이자 무장과격단체 IS(이슬람 국가)로 인한 비극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12일(현지 시각), IS에 가담한 오스트리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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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합류한 오스트리아 소녀, "집에 가고 싶다…" 현재 임신 상태
오스트리아에서 시리아로 건너가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 역할을 하던 소녀 2명이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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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에도 아랑곳 않는 시위대
2014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5일(현지시간) 반(反)월드컵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는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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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악의 홍수' 보스니아 … 가축도 문제
보스니아 북부 도말제바크 마을에서 23일(이하 현지시간) 기록적인 홍수로부터 살아남은 가축들이 배회하고 있다. 지난 16일 발칸반도 보스니아, 세르비아 등지에 홍수가 일어나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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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발칸 반도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
발칸 반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세르비아에 16일(현지시간) 폭우로 홍수가 발생했다. 베오그라드 인근 오브레보나츠마을에서 군인들이 보트와 헬기 등을 동원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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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독도 마누라론'의 함정
남정호국제선임기자 한국인들은 일본과의 분쟁·경쟁이라면 덮어놓고 격해진다. 독도·위안부에서 축구·피겨스케이팅에 이르기까지 죄다 그렇다. 무조건 제압해야 직성이 풀린다. 한 맺힌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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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모 고영숙, 미국 망명해 성형하고 은둔 생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체제의 이면엔 북한 로열 패밀리의 ‘망명 도미노 현상’이 있었다. 김정은(29)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스위스 유학 시절 뒷바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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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지키는 북한 군인들 미국 팝송 흥얼거리더라"
북한 잠입취재 중 판문점에서 북한군 장교와 기념 촬영한 존 스위니 BBC방송 기자. 이 장교는 스위니에게 “전쟁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BBC 화면 캡처] BBC방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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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거물급이 한국으로…" 김정남 망명 요청설
2010년 6월 중앙일보 안성규 기자가 마카오 알티라 호텔 식당 앞에서 김정남을 만나 국내 언론 최초로 인터뷰 할 때의 모습. [중앙포토]지난해 12월 사망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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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피어싱한 김한솔 “남한 못 가 슬퍼”
김정일의 장손이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조카인 김한솔의 핀란드 언론 인터뷰는 여러모로 국제적인 관심을 끈다. 우선 왜 이 시점에 공개됐느냐다. 유엔 사무차장과 보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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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우리서 8년 ‘10대 지옥 소녀’ 구조
8년이란 긴 세월 동안 가축 축사에 갇혀 돼지먹이로 버티며 노예생활하던 10대 소녀가 극적으로 구출됐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동부 트즈라의 카라브라시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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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모자이크 국가 보스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 내전 발발 20주년(4월 1일)을 맞았다. 이 나라는 1991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공화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지만 보스니아보다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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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⑩ (9월 19일~10월 22일)
유로존 재정위기는 남유럽 몇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단일 통화인 유로 체제 자체에 치명적인 불안 요인이 내재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개 한 나라의 경제가 불안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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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장 동지’ 위상 높아진 김정은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한 김정은의 용성기계연합기업소 방문 기념 액자(맨 오른쪽). ‘존경하는 김정은 대장 동지’라는 찬양 호칭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북한 중앙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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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보스니아 단짝친구는 쿠바혁명 체 게바라 숭배자?
김정일의 손자 김한솔군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는 동급생들. 맨 왼쪽 체 게바라의 얼굴이 새겨진 셔츠를 입고 있는 학생이 다미르. 그 옆의 학생은 기숙사 앞에서 김군을 만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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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매년 여름 북한 가서 김정일 만나는 것 같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한솔이 정기적으로 매년 여름 북한에서 할아버지(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를 포함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느낌을 받았다.” 유나이티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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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매년 여름 북한 가서 김정일 만나는 것 같아”
“김한솔이 정기적으로 매년 여름 북한에서 할아버지(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를 포함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느낌을 받았다.” 유나이티드월드칼리지(UWC) 홍콩 분교의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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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당초엔 홍콩 가려했다
최근 페이스북에 자유분방한 생활상과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손자 한솔(16·사진)이 보스니아의 국제학교에 입학한 것은 홍콩 당국이 비자를 발급해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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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주의가 좋다는 노랑머리 김정일 손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손자인 한솔(16)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김 위원장의 손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는 사실도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