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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재정에 보탬 됐으면 … 의정비 동결한 기초의회 4곳
충청 지역 지방의회가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의회가 “지자체 재정난에 보탬이 되겠다”며 의정비를 동결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충북 제천시와 괴산군의회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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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웨덴의 복싱과 댄싱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기찬고용노동 선임기자 스웨덴의 스테판 뢰프벤 신임 총리는 생산직노총(LO) 산하 금속노조(IF Metall) 위원장이었다. LO 산하 조직 중 두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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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최저임금 올려야 하나
논쟁의 초점 최저임금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 노사정은 매년 6월이면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격론을 벌인다. 올해에도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이에 반대하는 경영계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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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치매특별등급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통계청). 1983년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암은 여전히 무서운 병이긴 하지만 완치가 가능하다. 갑상샘암 같은 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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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이달부터…얼마 더 내나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사진= 중앙 포토)‘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직장인 건강보험료가 이번 달부터 1.7% 인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월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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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례로 본 철도 민영화
철도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이었던 수서발 KTX 법인의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정부는 만성적인 코레일의 적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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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례로 본 철도 민영화
철도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이었던 수서발 KTX 법인의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정부는 만성적인 코레일의 적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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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獨 민영화 후 요금 거의 그대로 … 英 안전성 문제로 일부 다시 공영화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논란이 증폭되며 정부·코레일과 철도노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 파업 17일째인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KTX 역사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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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노사 "청년 일자리 늘리려 신입사원 초봉 삭감"
스웨덴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보건사회부 사회보장 장관은 지난 9일 “복지제도를 늘리면 늘릴수록 사람은 일하지 않으려는 속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와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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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전대' 70% … 지하도상가 수술 나선 서울시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도상가의 민간 위탁법인인 (주)강남터미널 지하쇼핑몰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설공단은 임대료 9% 인상안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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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어둠의 실적' 석탄공사 다시 묻는 존재의 이유
[중앙포토] 18일 발표된 201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장·기관 모두 ‘꼴찌(E등급)’를 기록한 대한석탄공사. 지난해 1910억원 매출에 96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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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초임 1위 인천공항공사 3918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기업 가운데서도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된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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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광역의원 유급 보좌관 연내 추진 논란
시·도의회 의원도 국회의원처럼 유급 보좌관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정복(사진) 안전행정부 장관은 1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지방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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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생산직, 연봉 4300만원" 정년 없는 회사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는 얼마 전부터 65세인 정년을 10년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정년 연장이 사회 이슈가 되면서 올해 경영계획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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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의회, 의정비 인상할 자격 있나
지방의회들이 앞다퉈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비를 올린다면 시비를 삼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매년 이맘때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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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싸우다가 … 의정비 올릴 땐 악수하는 지방의원들
경기도 부천시의회는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7월부터 20일간 회의를 열지 못했다. 선출된 상임위원장에 대해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낸 데 이어 의원끼리 주먹다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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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의원 세비 16%나 인상 박희태·김무성·박지원 합작
19대 국회의원의 올해 세비가 지난해보다 특별활동비를 포함해 16.1%(2045만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 18대 국회가 2012년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여야 합의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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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료 인상률 5% 이내로
생명보험료 인상률이 5% 이내로 가닥이 잡혔다. 실손의료비 보험료는 10~20% 오를 전망이다. 당초 보험사들이 추진하던 인상폭의 절반 수준이다. 15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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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선임대 후분양 상가 – 신논현역 마에스트로
성형 메카 ‘강남 뷰티벨트’란 말이 있다. 서울 성형외과병원의 74%가 압구정•신사 등 강남 집중 포진하여 있고 그 이유는 기술 좋고 비용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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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임금인상률 연 14% … 중국 떠나는 외국 기업
매튜 디킨한국HSBC은행장 최근 홍콩에 다녀왔다. 홍콩에 머무르는 동안 중국 광둥성 연안 지역의 공장이 내륙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해안 지역에 남아 있는 공장에서도 엄청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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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보유세 오른다
[조민근기자] 지난해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시세반영률(실거래가 대비 공시가격 비율) 격차가 시도별 기준으로 최대 30%포인트 이상 벌어져 지역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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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보상금 5000원 → 946만원
‘단돈 50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가 논란을 빚은 정부의 6·25 전사자 보상금 지급 새 지침이 마련됐다. 국방부 김일생 인사복지실장은 25일 “전사자 보상금 신청 기간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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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역주행 … 충북도의회 의정비 올렸다
충북도의회가 주민 반대에도 의정비를 인상했다. 충북도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내년도 도의원 의정비를 5088만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4968만원(의정 활동비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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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1억7909만원, 장관 1억209만원
올해 공무원 임금이 5.1% 오른다. 2009년, 2010년 동결된 이래 3년 만의 인상이다. 행정안전부는 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