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하숙에서 여인피살

    【부산】14일하오6시쯤 부산시 대청동2가32 백영만(52)씨 무허가하숙집에 세들고 있는 정모(38·별명빼빼)여인이 함께 잠잔 젊은이에게 허리띠로 목졸료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집

    중앙일보

    1967.11.15 00:00

  • 목격자는 많은데|방향잃은 장님 수사

    "잡힌다"던 범인은 벌써 10일이 넘도록 안잡히고 있다. 방향을 잃어버린 근하군 살해범 수사는 아직도 「제로」지대-살인의 필수요건이라는 인과관계가 도무지 안떠오른다. 피살자에게 원

    중앙일보

    1967.10.28 00:00

  • 상자 사간 청년 수배

    【부산】만1주일째로 접어든 김근하(11)구 유괴살해사건 수사는 24일현재「원한」과「영리」의 두수사방향을 오락가락하는 원점에서 맴돌고 있다. 수사본부는 23일하오 부산지검 김용제 검

    중앙일보

    1967.10.24 00:00

  • 새용의자 넷 추궁

    【부산】김근하군 살해사건을 수사하고있는 합동수사본부는 21일 지금까지의 수사각도를 바꿔 유류품에의 한 증거포착에 나서 근하군의 시체를 담았던것과 같은 상자의 출처를 규명하고 있다.

    중앙일보

    1967.10.21 00:00

  • 9시40분 범인 태워 밀수품인줄 알았다

    화물로 가장된 김군의 시체를 실어 날랐던 「택시」(부산880호) 운전사 장용대(40)씨의 말에 의하면 밤9시40분쯤 보수동 흑교파출소앞에서 23세 가량의 괴한이 차를세워 짐이있다는

    중앙일보

    1967.10.18 00:00

  • 절망의 사선 넘어 재생의 승리|대지에 환희의 첫발|축제의 길…청양서 서울까지

    김창선씨의 구출을 기뻐하는 각계의 정성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7일 상오 중앙일보사에 기탁된 금품은 다음과 같다. ▲미국「모노멜트」사 부사장=1천원 ▲동해중학교 일동=1천8백25원

    중앙일보

    1967.09.07 00:00

  • 구론산 밀조

    【부산】7일 중부서는 대규모 공장까지 차려놓고 가짜 구론산 2만여병을 제조, 시중에 팔아오던 김영하(21·서대신동 3가 39) 황춘식(22·남부민동 465) 김현상(26·보수동 2

    중앙일보

    1967.07.08 00:00

  • 해공 선원이 또 마약 밀수

    서울지검 마약 합동 수사반 하일부 검사는 6일 하오 수배 중이었던 해운공사 소속 외항선 동해호 기관장 이용철(40·부산시 보수동 1가 13)씨를 마약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중앙일보

    1967.03.07 00:00

  • 사람빠져죽은 간장 팔다 걸려

    【부산】3일 부산중부경찰서는 시내 보수동3가 15 화성·장유 양조공업사 대표 강봉기(41)씨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 문초중이다. 경찰에 의하면 지난달6일 하오3시픔 이공장 직

    중앙일보

    1966.06.03 00:00

  • 벚꽃 부산선 20일 빨리

    올해의 봄은 변덕 많은 날씨를 타고 온다. 지난 2월 20일께부터 남부지방에 피기 시작한 매화는 철이 지났고 남부지방과 중부 내륙지방에 이 달 중순부터 개나리가 피면 그 뒤를 따라

    중앙일보

    1966.03.12 00:00

  • 은행돈 갖고 도주

    【부산】11일 상오 11시쯤 부산시내 중앙동2가35 신흥공사 (통통관사=대표 김영진·41) 사환 김성진 (24·보수동1가31) 군이 사장으로부터 상업은행 부산지점에서 1백28만7천

    중앙일보

    1966.01.12 00:00

  • 가난 시달려 자살

    경찰창립 20돌째 되는 지난21일 박봉에 시달리던 10년 근속의 한 여순경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전숙희 (37·부산 동부서정보계소속 순경) 씨. 한 아녀자이기보다 전국 5만경찰

    중앙일보

    1965.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