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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라지 “할 일 다했다”…존슨 이어 브렉시트 두 주역 퇴장
왼쪽부터 캐머런, 코빈, 패라지.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목적으로 한 극우정당이 영국독립당(UKIP)이다. 나이절 패라지(52)는 창당인이자 사실상 10년 당 대표였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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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끈 영국 독립당 대표도 끝내 사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목적으로 한 극우정당이 영국독립당(UKIP)이다. 나이절 패라지(52)는 창당인이자 사실상 10년 당 대표였다. 그의 아래에서 변두리 정당이었던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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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배반 드라마 뒤···메이·레드섬 '제2 대처' 경쟁
테리사 메이(左), 앤드리아 레드섬(右)영국 보수당의 새 총리 경선이 남녀(男女) 대결이 아닌 여여(女女)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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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집권당은 대처 이미지 경쟁…여여 대결로 치달아
영국 보수당의 새 총리 경선이 남녀(男女) 대결이 아닌 여여(女女)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이끈 두 남성이 정치 활극으로 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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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끈 보리스 존슨 “총리 불출마”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30일 총리 도전 포기를 선언했다. 그는 과격한 발언으로 ‘영국의 트럼프’로 불린다. [AP=뉴시스]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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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one But Boris’ 성난 여론에 “나는 총리감 아니다”
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왼쪽)이 30일(현지시간)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집을 나서고 있다. 존슨 전 시장이 총리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원의 지지를 받는 테리사 메이 내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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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위험한 정치, 어리석은 국민
전영기논설위원영국이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를 선택한 뒤 일주일이 흘렀다. 이 시간을 관찰하면서 나는 세상에 세 가지가 없다는 걸 절감했다.첫째, 공짜. 유럽연합(EU) 탈퇴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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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1당과 2당, 모두 여성 대표 시대 맞나?
보리스 존슨(52·전 런던시장·왼쪽)과 테리사 메이(60·내무장관)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 브렉시트) 결정 이후 보수당·노동당에 생긴 권력 공백을 내울 경선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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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노동당 내분…세 불리는 제3당
영국 정치권이 브렉시트 후폭풍에 휘청대고 있다. 여당인 보수당은 차기 총리를 놓고 ‘내전’ 상태에 돌입했고, 제1야당인 노동당은 제러미 코빈 대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내홍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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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커, 탈퇴파 영국 대표 보자 "여기서 박수치는 건 마지막"
유럽연합(EU) 회원국의 EU 탈퇴를 정한 리스본조약 50조 발동을 두고 영국과 EU가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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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폭풍…영국 1·2당 사분오열에 자유민주당 어부지리
영국 정치권이 브렉시트 후폭풍에 휘청대고 있다. 여당인 보수당은 차기 총리를 놓고 ‘내전’ 상태에 돌입했고, 제1야당인 노동당은 제러미 코빈 대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내홍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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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총리 유력자에게 "보리스 꺼져라" 욕설
SNS에서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을 강도 높게 비난한 영국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영국 스타 셰프이자 방송인 제이미 올리버가 브렉시트를 주도한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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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국 EU 탈퇴 먼저 밝혀라"
독일 정부가 영국에 유럽연합(EU) 탈퇴 절차를 이행하지 않으면 협상을 시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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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탈퇴파 “안 서두를 것” EU “우호적 이혼 기대 말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가 ‘가장 복잡한 이혼’이 될 거란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다. 영국은 떠나겠다는 결정을 했을 뿐 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탈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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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EU에, 머리는 권력에…승리가 당황스런 보리스 존슨
“올드 이토니언(Old Etonian·이튼 출신의 영국 지배계층)이면서 기성체제를 비판한 인물.”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새 영국 총리로 유력한 보리스 존슨(52) 전 런던시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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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정치인 존슨의 '이익 없는 승리, 브렉시트'
"올드 이토니안(Old Etonian·이튼 출신의 영국 지배계층)이면서 기성체제를 비판한 인물."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새 영국 총리로 유력한 보리스 존슨(52) 전 런던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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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 섬, 유럽 대륙과 ‘거리두기’ 본능 되살아나
영국이 지난 23일의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한 것은 특유의 ‘홀로서기’ 전통이 부활한 것인가. 브리튼 섬나라인 영국은 전통적으로 유럽 문제에 개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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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통과에 뿔난 EU…"나갈거면 빨리 나가라"
영국이 브렉시트 협상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 [중앙포토]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통과에 유럽연합(EU)이 단단히 뿔이 났다. 기왕 나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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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EU 떠난 영국, 신고립주의 방아쇠 당기다
1952년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가 설립된 이래 유럽의 ‘통합 기관차’는 정차할지언정 후진한 적은 없다. 그러나 23일 세계 5위이자 유럽연합(EU)에선 독일에 이은 경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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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등 찍은 캐머런 “10월 사임”…차기 총리로 뜨는 존슨
“새 지도자가 필요하다.”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가 확정된 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민이 다른 길을 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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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통합 시대의 종언 … 영국, EU 탈퇴
[일러스트 중앙포토]1952년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가 설립된 이래 유럽의 ‘통합 기관차’는 정차할지언정 후진한 적은 없다. 그러나 23일 세계 5위이자 유럽연합(EU)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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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쪽 갈린 영국 … 캐머런 총리 사의 표명
데이비드 캐머런(영국총리) [중앙포토]새 지도자가 필요하다."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가 확정된 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 같은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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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파' 보수당 의원 84명 "투표결과 상관없이 총리직 유지해달라"
영국 집권 보수당 로버트 심스 의원이 캐머런 총리의 총리직 유지를 요청하는 공식서한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EU 탈퇴를 지지했던 보수당 의원 84명이 서한에 서명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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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대비 유로화로 바꿔두자” 런던 시민들 환전소 몰려
23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묻는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를 마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부인 서맨사 여사가 런던 다우닝가 근처의 한 투표소를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