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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한 마리 23억···세계가 눈독 들이는 日비단잉어
일본산 비단잉어 [연합뉴스] 일본산 비단잉어가 세계 부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본 곳곳에서 열리는 여러 비단잉어 품평회에는 외국인 부호들이 몰리고 있고, 지난해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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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고급 시계, 여성고객에 집중하다
매년 1월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 ‘SIHH’(Salon de la Haute Horlogerie)가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까르띠에·바쉐론 콘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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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억 수임료 논란 황교안, 해명 안된 '수임사건 19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과거 ‘월 1억원 수임료’가 논란이 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당권 경쟁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 측이 “공직에 나가려는 사람 치고 지나치게 많은 수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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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세계 일부" 화웨이 1인자의 변심, 화 더 키웠다
런정페이 화웨이 창립자 겸 회장. [AP=연합뉴스] “미국은 우릴 무너뜨릴 방법이 없다. 미국은 오직 세계의 일부만 대표할 뿐이다. 서쪽의 빛이 꺼져도 동쪽은 여전히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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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 말 건 '사채 큰손' 장영자 "돈 없어 국선 쓰는줄 아냐"
“오늘 저희 식구가 아닌 분들이 많으신데, 기자들인 것 같아요. 그런데 변호인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8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중앙지법 418호 법정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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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가 신나는 크루즈 라이프,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따뜻한 나라로 문득 떠나고 싶어진다. 그럴 때 다양한 문화와 오래된 역사가 공존하는 동남아시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13만 8천톤에 이르는 로얄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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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황태녀' 멍완저우…직원은 20년간 정체 몰랐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용감은 두렵지 않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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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다치면 美 IT 치명상…멍 체포되자 주가 죄다 급락
멍완저우(孟晩舟ㆍ46)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체포를 주도한 미국 정부가 제 발등을 찍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화웨이 여파가 중국을 넘어 세계 정보기술(IT)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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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시한부 휴전에 새 악재 … 양국 기업들 “보복체포 당할라”
멍완저우. [연합뉴스] 가까스로 시한부 휴전이 성사된 미중 관계에 완전히 새로운 악재가 닥쳤다. 화웨이 창업자의 딸인 멍완저우(孟晩舟·46)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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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에 건축을 담다, 시계 안에 피어난 연꽃…스위스 시계 '미도'의 여성 신제품 공개 현장에 가다
최근 시계업계는 여성 소비 시장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술력을 강조한 남성시계에 주력했던 내로라하는 많은 고급 시계 브랜드들이 앞다퉈 여성시계를 내놓고 있다. 지난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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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등 해상용 위성 안테나…알고보니 한국 중소기업 제품
세계 시장에서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로 1등을 달리고 있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의 성상엽 대표가 15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무소에서 안테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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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21'이 첫 투자 한인 업체 '데일리룩' 관심
한인 패스트 패션기업 포에버 21이 34년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 주목받고 있다. LA타임스는 최근 포에버 21이 벤처투자업체 업프런트(Upfront)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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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18)
인도를 대표하는 IT 기업 위프로의 아짐 프렘지 회장은 인도의 ‘IT 차르’로 불린다. 프렘지 회장은 위프로를 통해 글로벌 경제계를 호령하는 아시아 경영인이다. 인도를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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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2개성공단은 인력 수급과 물류 요충지가 우선”
“제2 개성공단을 조성할 경우 인력 수급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개성공단과 달리 물류가 용이한 해안가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김기문 전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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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 근로자, 시계에 보석박는 정교한 작업 뛰어나" 김기문 전 중기회장
━ 제1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역임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단독 인터뷰 제1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지낸 김기문 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2일 서울 가락동 제이에스티나 본사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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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나도 '빈티지 시계' 하나 사 볼까
요즘 시계 업계의 화두는 ‘복각’이다. 복각은 사전적 의미로 ‘원형을 모방해 다시 판각한 것’이라는 뜻이다. 시계를 예로 들면 이전에 나왔던 모델을 복원한 것으로 이해하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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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시계, 손목 위 캔버스가 되다
흔히 시계를 ‘손목 위의 우주’라고 한다. 5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원 안에 ‘시간’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작은 원을 캔버스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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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자기 표현 강해질수록 주얼리 시장 커져”
━ 피아제 여성 CEO 셰비 누리 까르띠에·예거르쿨트르 등 럭셔리 시계·주얼리 브랜드를 보유한 리치몬트 그룹이 2017년 4명의 CEO를 교체했다. 요한 루퍼트(J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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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탄생 25주년 맞은 ‘제임스 본드’ 시계 완전 달라졌다
내로라하는 유명 시계 브랜드들은 1년에 한 번 신제품을 낸다. 매년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시계·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에서다. 특히 오랜 전통을 가진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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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25주년 맞은 '제임스 본드'의 시계, 완전 달라졌다
내로라하는 유명 시계 브랜드들은 1년에 한 번 신제품을 낸다. 매년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시계·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에서다. 특히 오랜 전통을 가진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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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더 화려하고 정교하게 … 주얼리 브랜드 DNA를 담다
시계는 더이상 시간을 보는 도구가 아니다. 착용자의 개성이 중요시 되면서 얼마나 아름답고, 또 얼마나 복잡하고 정교한 기술력을 담았는가로 시계의 가치가 결정된다. 특히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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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남성미
━ 시계박람회 ‘바젤 월드’에서 엿본 신제품 트렌드: 다이버 시계 지난달 22일 오전 9시 스위스 바젤의 국제박람회장 메세플라자. 입구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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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미국인이 미국산에 열광하는 이유
━ 최순화의 마켓 & 마케팅 미국 벤치메이드 모던이 자사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소파. 이 회사는 고객이 자신의 체형에 맞게 소파의 폭과 깊이, 다리 길이 등을 디자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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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비싸도 사겠다" 미국산에 열광하는 미국인, 왜
━ 최순화의 마켓&마케팅 미국 소비시장에서 ‘미국산(Made in America)’ 제품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는다. 로이터 통신과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