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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집회 선거 영향 땐 민정, 선관위에 고발
민정당은 8일 평민당의 보라매 공원 집회에 영등포 을구의 이용희 후보가 연설을 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경우 선관위에 고발키로 했다. 민정당은 이날 당 5역 회의에서 선관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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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공 청산에 당 운 걸때 됐다-민주
8일의 민주당 정무회의는 5공 청산의 시한을 제시하고 이의 관철이 안될 경우 노 정권 퇴진 투쟁까지 거론하자는 등 강경론이 갑자기 무성. 박용만 의원은 『이제 5공 청산에 당 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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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보라매공원 집회 선거에 영향 여부 몰라
이회창 중앙선관위원장은1일 평민당의 보라매공원 시국대강연회가 인접 영등포 을구 재선거에 영향을 미쳐 선거법 위반여부를 묻는 민정당 측 질의에 대해 『평민당 시국강연회가 현재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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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정국은
김대중 평민당 총재에 대한 안기부의 구인장 집행이 2일 마침내 이루어짐으로써 서경원 의원 사건으로 인한 공안정국은 결정적 고비를 넘고 있다. 이제 조사 결과에 따라 김 총재가 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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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보라매공원 집회, 선거법 위반여부 질의
민정당은 31일 평민당의 보라매공원 집회가 선거법에 위반된 것이 아닌지 중앙선관위에 질의서를 보내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이종찬 사무총장은『보라매공원이 재선거가 실시될 영등포 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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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 내달5일 집회 보라매공원으로 변경
평민당은 29일 김대중총재의 구인에 항의하기 위해 오는 8월5일로 계획하고 있는 여의도 옥외집회에 대해 선관위 측에서 영등포을 재선거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장소변경을 요청해 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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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복하느니 초야에 묻히겠다" 김대중총재|장외집회 문제삼자 발끈
평민당은 공안정치를 저지하기 위한 장외투쟁의 기폭제로 삼고 있는 8월5일의 여의도집회를 민정당 측이 문제삼고 있는데 발끈. 이상수 대변인은『여의도집회가 영등포 을구 선거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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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10항 반박, 대국민 해명·투쟁병행 평민|비난성명 자제…임시국회는 안 열기로 민정
김대중 평민당총재에 대한 구인장집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김총재가 『나의 모든 것과 당운을 걸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천명하고 있고 평민당은 총동원령체제로 전환중인데 안기부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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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 견제심리 막으려고 엄살|3 김씨는「홈그라운드」누벼
투표까지 앞으로 불과 열흘. 각 정당은 중반전에 돌입한 이제부터 대세를 휘어잡는다는 계획아래 당대표·간부들이 전국을 누비며 붐 조성에 안간힘을 다 쏟고 있다. 채문식 민정당 대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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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세 청중에 「고향」을 강조 민정|부산∼임진각까지 민주대행진 민주|「올림픽후 신임투표」집중 공격 평민|경인지역 표밭 다지기 강행군 공화
○…노태우 민정당후보는 12일 여의도유세로 한껏 기세를 올린 데 이어 13일 고향인 대구 수성천에도 여의도인파에 버금가는 군중이 모이자 다소 들뜬 분위기에서 유세전의 대미를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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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표밭뒤안|경찰인파집계 여야따라 "들쭉날쭉"
○…경찰의 유세장 인파 집계가 여야에 따라 기준이 다른 듯한 인상을 주고있어 구설수. 경찰은 김영삼·김대중후보의 여의도 집회때는 인파를 50만∼60만명으로 집계하며 매스컴의 1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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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후보 회견|「민의 심판」에 가슴죄며 "필승장담"
12·16 투표일이 48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30일의 선거운동기간을 거의 마감하면서 1노3김은 모두 『대세는 결판났다』며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48시간 필사의 총력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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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엇갈린 영하의 열기
○…민정당 노태우후보의 29일 광주유세는 우려했던 대로 사과탄· 돌멩이· 쇠꼬챙이· 나무토막 등이 난무해 노후보는 15분만에 연설을 끝냈다. 행사장인 5천5백여평의 광주역앞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