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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연구원 3명 '1485년, 금강산에서'펴내
정신문화연구원 장서각 연구원으로 일하는 신명호.김혁.최재복씨. 모두 30대 중반의 젊은 학자들로 전공은 각각 한국 정치사.미술사.불교사. 그들이 손을 잡고 '1485년 금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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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지금]중.백두서 금강까지 7도 산하 누볐다
세차례에 걸친 우리의 방북 답사활동은 '산 넘고 물 건너' 북한 전역을 가로지르는 대장정이었다. 북녘의 동서남북을 종횡으로 누볐다. 동으로 원산 송도원과 금강산, 서로 구월산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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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왜 북한문화유산 답사인가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북한문화유산답사가 7월20일 백두산 등정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두해에 걸친 세차례 방북 (訪北) 답사일정은 평양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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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방북조사단 현장사진 첫 전송]
통일문화연구소 방북단은 금강산 내금강지역을 답사하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 방북단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내금강의 표훈사.장안사터.보덕암.마하연.묘길상 등 불교문화재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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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사진작가 눈에 비친 그리운 금강산
반세기동안 빗장이 걸렸던 북녘 산하. 그리움이 사무쳐 체념으로 변할 즈음 금강산 가는 길이 열린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금강' 을 아는 이들은 말한다. 듣는 것보다 볼 것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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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타고 떠나는 가을산행지 3選
갈색톤을 배경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늦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만추(晩秋)의 쓸쓸함이 짙게 배어있다. 주말이면 고속도로나 국도는 교통체증으로 곤욕을 치른다.기차는정시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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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개발로 강원도에 개방 기대
북한의 행정구역은 82년이래 평양특별시·개성 직할시·황해남북도·평안남북도·강원도·양강도·자강도·함경남북도 등 11개 지역으로 편성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근 북한의 개방추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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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단위표시 등 한글 띄어쓰기 개정|대동강하류 각종 철새 도래지로 각광
북한의 대동강하류가 최근 들어 겨울철새 도래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대외선전화보「조선」지에 따르면 이곳에는 주로 오리 떼들이 찾아오고 있는데 특히 지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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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산 월악|울창한 수림과 암봉의 멋진 조화
월악산은 지난6월5일 17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중원문화권에 속하는 월악산은 해발 1천93m로서 소백산맥의 주축에 자리잡고있는 주흘산(1천75m)에서 북으로 약 10km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