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담그는 맛있는 「간장」
『한 가정의 음식 맛을 좌우하는 것이 장맛』이라하여 한국 가정에서는 연중 중요한 행사중의 하나가 이른 봄 장담그기였다. 그러나 입맛이 바뀌고, 핵 가족화로 가족수가 줄고, 아파트
-
민속의 날 장보기 음식장만하기
오는 29일은 민속의날. 86년부터 구정이 민속의 날로 제정되어 공휴일이 되면서 신정연휴는 가족단위 휴가로 보내고 민속의 날에 다례를 드리는 가정이 늘고 있다. 다례상마련을 위한
-
가죽·모피옷-눈오는날 피하도록
최근 모피와 가죽을 소재로한 재킷·코트등을 착용한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고급소재의 의상은 값이 비싼게 흠이지만 평소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늘 새옷처럼 입을 수 있다는
-
여름용품 보관은 이렇게
「풀먹인 모시옷이 꺾인다」는 처서가 지난지 열흘이 지났다. 이제 여름동안 애용했던 발이며 돗자리·선풍기등 각종생활용품들의 정리를 서둘러야겠다. 세탁연구가 서종오씨와 삼성전자 홍보실
-
여름철의 복병 식중독|음식보관 요령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온·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마셔서 위액이 묽어지면 살균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자칫 주의를 소홀히 하면 누구나 식중독에 걸리게 된다. 덥다고
-
수도물 그냥 마셔도 된다|가정에서 주의할 점을 전문가들에게 알아본다
서울 시내 및 근교의 등산로는 흔히 「약수」 라 불리는 샘물을 떠가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각 가정에「생수」를 배달하는 「물장사」 가 나날이 성업을 이루면서 『과연 수도 물은
-
집안을 화사하게…봄을 가득히|봄맞이 관리는 이렇게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의 손길이 느껴지는 날씨. 각급 학교의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겨울의 뒷마무리, 봄맞이 채비등으로 가정주부들의 일손이 바빠지는 달이기도
-
차문화·선리의 선구자 「초의선사전집」나왔다
『초의선사전집』이 나왔다. 다성이라 불리며 이땅에 차문화부훙운동을 일으켰던 초의선사 (1786∼1866년) 가 생전에 남긴 글들을 모은것. 해남 대흥사가 자리잡은 두륜산중턱의 일지
-
(25)한일국교정상화 20년맞아 다시찾아본 문명의 젖줄
나고야(명고옥)의 석학 「아사히나·겐슈」(조비나현주)의 전송을 받으며 이른 새벽 쇼오고오인(성고원)을 출발한 신유한공일행은 동쪽으로 걸음을 재촉, 나루미(명해)에서 점심을 들고 이
-
창간독자를 찾습니다.
중앙일보가 9월 22일 창간 스무 돌을 맞습니다. 국내 최고 부수를 발행하며 이제 세계의 신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오늘의 중앙일보는 독자여러분들의 아낌과 격려의 뒷받침임을 깊이 명
-
추운 여름에 더운 겨울 중공북부에 이상지대
■...중공북부 요령성의 한 지방에는 여름이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겨울에는 영상의 포근한 상태를 유지하는 지역이 있어 과학자들이 조사에 나섰다. 이 신비한 장소는 요령성 내의
-
창간독자를 찾습니다
중앙일보가 9월22일 창간 스무돌을 맞습니다. 국내 최고부수를 발행하며 이제 세계의 신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오늘의 중앙일보는 독자여러분들의 아낌과 격려의 뒷받침임을 깊이 명심하고
-
장마철 청결·위생관리 철저하게
중앙기상대는 이번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어서리라 예보하고 있다. 장마가 시작되면 의식주생활 전반에 걸쳐 청결과 위생관리가 한층 필요하다. 장마에 대비한 각종 생활지혜를
-
국산후추 수분많아 변질되기 쉽다
국산후추는 인체에 해를 미치는 타르색소 등이 전혀 없어 안심할 수는 있으나 수분함량이 높아 변질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정충량)는 83년11월14일
-
곤충채집은 이렇게…한진우교수가 말하는 요령
여름방학은 곤충채집으로 자연학습의 산경험을 늘릴수 있는 좋은기회. 지난19일부터 서울 교보문고 매장에서 곤충학습자료전시회롤 열고 있는 한진우교사(서울강서여중 학생주임)로부터 곤충채
-
장마철 등산 낚시 이런 점을 조심하자
전국이 강마권 안에 들어섰다. 장마철의 행락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충고하는 장마철의 등산·낚시요령 고산의 계곡은 장마철에 평상시보다 3배정도 물이 불어난다
-
냉장고크기 1인당 30ℓ적당 안쪽에 선반많아야 쓸모있다 |공진청, 여름철 성수품 구입-사용요령 발표
소비자들이 냉장고·전기믹서·선풍기등을 살때는 요령이 필요하다. 또 안전을 위해 사용상 유의점은 꼭 알고 있어야 한다. 공업진흥청은 이같은 점을 일깨워주기 위해 「소비자품질정보」지를
-
직장건강진단 한번의 검사로 속단은 잘못
직장마다 일년에 한번씩 대개 봄철에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한다. 검사종목은 신장·체중·흉위·시력·혈압측정, X선간접촬영과 간단한 청진, 그리고 혈액과 요검사가 따르고 직종에 따라 직
-
식품특성 맞춰 포장해야 오래 보관
식품의 위생과 안전한 보관을 위해 포장은 이제 우리식생활에서 중요한 한 과정이 되고 있다. 식품의 선택요령·포장보관법에 관해 포장기술사 김반호씨(한국포장기술연구소장)의 도움말을 물
-
장 담그는 요령을 알아본다
장맛이 좋아야 음식맛이 좋다는 장류는 전통적으로 일조시간을 고려, 음력 정월중순께부터 담그기 시작하는 정월장을 으뜸으로 쳤다. 재래식과 개량식으로 크게 구분되어 있는 고추장·간장·
-
CP(신종기업어음) 없어서 못판다
여유자금으로 1천만원이 있다면…. 그 투자대상으로 요즈음은 CP를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CP(신종기업어음)란 기업이 자기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일종의 약속어음. 이자를 붙여 발
-
겨울철 채소 갈무리 요령
끝물에 접어든 채소를 값이 쌀때 저장해두면 야채가 귀하고 비싼 한겨울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무우를 늦은 봄까지 싱싱하고 속이 안비도록 저장하려면 저장 구덩이를 팔 때 깊이
-
요령
우선 저수지의 골과 수초가 있던 곳을 찾을것. 눈과 얼음이 덮인 상태에서 이곳을 찾기란 불가능하고 평소(특히 여츰철 갈수기)에 눈여겨 봐둔곳을 고르거나 아니면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
젓갈은 색상 선명, 단맛 나야 신선
날씨가 쌀쌀해지면 식품을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습성 때문에 보관 및 유통과정에 소홀하게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부주의함으로써 불량·변질식품이 발생할 가능성은 여름철보다 오히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