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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여, 자전거를 허하라
지하철 집 근처에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일단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간 다음에는? 이를테면, 신도림역에서 출발해 서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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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해 비현실적 법률 정비 시급”
‘자전거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한다.’(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15조) ‘자전거는 교차로에서 도로의 안쪽(중앙선 쪽) 차선을 이용해 좌회전을 해야 한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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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통행방법과 안전대책
지난 11월 26일 행정안전부가 ‘자전거 이용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워크홀릭은 이와 관련해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환경개선과 건강증진 효과를 검토해보았다.(링크 행안부,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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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대구 ‘제 구실 못하는 자전거 도로’손본다
자전거를 탄 시민이 대구시 시지동의 인도 위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를 지나고 있다. 차량진입 방지시설과 병원 구급차가 자전거도로를 가로막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자전거도,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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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다이어트’로 첫 자전거 전용로
기존 자동차도로의 폭을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개설한 자전거 전용도로가 부산에서는 동래구에서 첫선을 보였다. 부산 동래구청은 7일 “동래구 명륜동 명륜초등학교에서 동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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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자전거 정책 비교해볼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OECD 주요국가의 자전거 교통수송 분담율’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주요 도시의 자전거 교통분담율은 해외 주요 도시에 비해 저조한 실정임을 알 수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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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영남대 ‘자출족’시대 열렸다
29일 오후 2시 영남대 정문 시계탑 주위에는 수백여 명의 학생·교직원이 몰렸다. 대학 측이 자전거 600대를 싸게 분양한 때문이다. 자전거를 분양받은 학생·교직원들은 우동기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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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자전거에 날개를 달아주는 사람들
사단법인 ‘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는 자전거 관련 단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련이 돼 있는가 하면, 주로 자전거를 모으고 다닌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의아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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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주 강남구청장 “자전거 1등 지자체 만들 것”
맹정주(사진) 서울 강남구청장은 15일 “누구나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강남을 자전거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에선 하루 320만 명의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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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도 ‘벨리브’ 시작한다
이르면 내년 5월부터 서울 강남구에선 시민들이 가까운 무인 보관대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다니다 간편하게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자전거를 빌리는 곳과 반납하는 곳이 달라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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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강남 아줌마들 자전거 쇼핑에 반하다
서울 송파구 잠실의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유정숙(38·여)씨는 ‘자전거 쇼핑족’이다. 저녁식사를 준비할 시간이 다가오면 아파트 보관대에서 자전거를 꺼내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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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출족, 여기 모여라!
최근 지방자치단체마다 자전거를 생활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에 한창이다. 각 지자체별로 자전거 관련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 김해시청은 자전거 홈페이지를 만들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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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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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이내 거리 출장’ 은 자전거로
‘5km이내 가까운 거리 출장 때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라’.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은 5일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공무원들이 근거리 출장업무를 다닐 때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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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 한강공원 특화사업 첫 삽
서울시는 29일 난지 한강공원에 생태테마공원·물놀이장·요트계류장(조감도)을 만드는 특화사업 공사에 들어갔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이번 사업엔 640억원이 들어간다. 월드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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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전거 도시 준비 완료!
자전거 시대를 예상이라도 한 걸까? 서울 송파구는 일찍부터 ‘자전거 도시’를 표방하며 자전거 정책들을 펼쳐왔다. 지난 2003년 서울시 최초로 지자체 내에 ‘자전거교통문화팀’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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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출족 시대’ 이것만은 고치자 ①
자전거가 교통·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대체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3년 12월에 생긴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약칭 자출사)’은 현재 회원이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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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전거는 내가 지킨다!
“이기락(34) 씨는 얼마 전 망연자실했다. 자동차를 타는 게 날이 갈수록 부담스러워져서 자큰 맘먹고 구입한 5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일주일이 채 안 돼서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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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공영자전거 터미널 만든다
경남 창원에 공영자전거 터미널이 생긴다. 창원시는 읍·면 등 농촌지역을 제외한 12곳 동지역에 공영자전거 터미널 20~30곳을 조성키로 하고 전문가 의견을 받아 시민 20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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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다이어트, 그린 IT가 답이다
회사가 지하철 2호선 잠실역 부근에 있다 보니 지하철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오는 사람을 자주 접하는데 올 들어 그 숫자가 부쩍 늘었다. 우리 회사에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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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면 욕먹는 도로구조가 문제”
“시내에서 30분만 자전거를 타보라. 운전자들은 욕설·삿대질을 하고, 자동차는 끼어들고 밀어붙인다. 자전거도로는 보도턱과 적치물 때문에 도저히 이용할 수 없다.” 23일 서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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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주일] 공공기관 승용차 홀짝제
차량 홀짝제를 시행한 지 일주일이 넘으면서 공무원들의 출퇴근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승용차 대신 지하철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공무원이 크게 늘고 있지만, 홀짝 번호를 엇갈리게 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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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리 공공시설물 작고 산뜻하게
서울시 공공시설물의 새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바뀌게 될 가로판매대의 모습.서울 시내 보도 위에는 전기분전함·쓰레기통·가로판매대 같은 공공시설물이 너무 많다. 또 ‘무단횡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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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시’ 상주 벤치마킹 열풍
경남 진해시 공무원과 시민단체 등 60명이 29일 상주시를 찾아 자전거박물관 등을 들러 자전거 활용 실태를 알아보고 있다. [상주시 제공]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전거 도시’인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