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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돌입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100만 국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의협이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돼 눈길을 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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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도 안 된 원격의료, 도입 전면 재검토해야"
산부인과 의사들이 원격의료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철회하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의사들이 반대하고 환자들도 반기지 않는 상황에서 원격의료는 누구를 위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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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종사자, 폭언·폭행·성희롱 위험 노출
병원종사자들 상당수가 폭언과 폭행, 성희롱 등 병원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의료노조는 88개 의료기관, 2만 3344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혈과, 간병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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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교수들 "7월 포괄수가제 강행시 복강경 수술 중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대학병원, 종합병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포괄수가제를 확대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전국의 산부인과 교수들이 이에 반발해 복강경 수술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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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노조·업체간 마찰 끝에 문 닫아 … 아산 응급의료시설 사라져 큰 불편
아산지역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해 오던 한사랑 아산병원이 지난달 파산으로 문을 닫으면서 응급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아산의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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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94 [포커스]공공 의료 붕괴인가, 강성 노조의 이기주의인가 ①
진주의료원은 왜 적자에 허덕이게 됐나 진주의료원 폐업 논쟁이 뜨겁다. 폐업을 진행시키려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폐업만은 저지하겠다는 노조측의 마찰이 이어지더니 27일 경남도와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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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28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65차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5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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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영국서 조류독감에도 효과 있는 항체신약 개발
국내 바이오업체가 세계 최초로 종합 인플루엔자 항체신약 개발에 착수한다. 셀트리온은 29일 영국 의약품 허가기관(MHRA)으로부터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 'CT-P27' 임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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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한달 유보
진주의료원 폐업이 한달 유보되면서 경상남도와 보건의료노조가 대화를 재개한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유지현 전국보건의료노조위원장은 23일 오후 협상을 갖고 △진주의료원 폐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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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사태 해결 가능한가?
▲ 21일 경상남도의회 민주개혁연대(공동대표 김경숙 ·석영철)는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해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경상대 의학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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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돈보다 생명을 바란다
▲ ▲ 21일 보건의료노조와 무상의료운동본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영리병원 도입중단,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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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억 빚더미’ 강원 5개 의료원 구조조정 되나
누적적자가 840억원에 이르는 강원도내 5개 지방의료원 처리와 관련, 도내 정치권과 노동조합이 갈등을 빚고 있다. 지방의료원의 매각 또는 이전, 폐쇄 등 고강도 대책을 요구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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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명칭ㆍ면허 "스승 제자 사이 갈라놓네"
간호조무사의 명칭 변경ㆍ면허 부여 문제가 스승과 제자 사이의 갈등 양상으로까지 치닫고 있다. 최근 간호조무사 교육자들이 의료법 제80조 개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자, 간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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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건보공단 노조, 한마디로 안쓰럽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을 맹비난한 것과 관련, 의협은 일말의 대응할 가치도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22일 민주노총 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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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개 병원 내일 하루 파업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21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만료 시점인 22일 자정까지 산별중앙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23일 오전 7시부터 하루 동안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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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목사-변영주 감독 대담 전문
보수시민운동가 서경석 목사와 진보 성향의 변영주 감독이 18일 마주했다. 이들은 때때로 서로의 말을 가로막을 정도로 격렬하게 논쟁을 벌였지만 “이명박 정부가 성의 있는 자세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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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칼럼] 비정규직 갈등의 해법은
2002년 경남 창원의 어느 대기업을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정규직은 통근버스를 타고 회사 현관문 앞에서 내렸지만 비정규직은 시내버스를 타고 걸어 들어오더군요. 구내식당의 식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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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주사기도 아껴서 사용? 병원은 ‘쩐의 전쟁’중!
최근 급성장을 보이고 있는 서울의 K대학병원. 이 병원은 질관리개선경연대회를 통해 알콜솜과 반창고를 누가 더 적게 사용하는가를 겨루고 100원이 저렴한 주사 바늘을 사용하느라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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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보좌관 2명, 복지부에 조정 주문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의료법 개정안을 확정하기 직전인 3월 말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보좌관 1명씩으로부터 '의사들과 불필요한 갈등이 안 생기게 개정안을 처리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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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24일부터 총파업
전국보건의료노조가 24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6~18일 실시된 산별총파업 찬반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3만2274명 중 82.5%가 투표에 참가, 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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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원 노조 준법투쟁 일부 지역 수술 지연도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일부 노조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준법투쟁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적십자사는 31일 "채혈과 검사 업무 등을 하는 혈액원의 일부 노조가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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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원 노조 준법투쟁 일부 지역 수술 지연도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일부 노조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준법투쟁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적십자사는 31일 "채혈과 검사 업무 등을 하는 혈액원의 일부 노조가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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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광고 제한 위헌"
병.의원의 광고를 제한한 의료법이 위헌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7일 "의료법 46조 등은 의료인이 자신의 기능이나 진료 방법에 관해 광고와 선전할 기회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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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광고 제한 위헌"
병.의원의 광고를 제한한 의료법이 위헌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7일 "의료법 46조 등은 의료인이 자신의 기능이나 진료 방법에 관해 광고와 선전할 기회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