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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페북 라이브 토크쇼라면서 … ‘난임’ 댓글엔 눈감은 복지부 장관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베스트웨스턴호텔 옥상정원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나타났다. 옥상에는 텐트·천막이 설치돼 있어 캠핑장을 떠올리게 했다. 여기에서 박 장관 취임 6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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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서비스 경증 치매 노인 늘어난다..."진전 없다" 비판도
한 노인이 서울 노원구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치매 국가 책임제를 위해 재가 치매 환자에 대한 기저귀 비용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사진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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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사망 78%가 노인…노인 결핵 검진 강화한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무료결핵검진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쪽방촌 노인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8~2022년 결핵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노인·외국인 등 취약계층의 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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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공무원, 근무시간에 외부 강연으로 '용돈 벌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의 일부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외부 강연을 나가 사익을 취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허위보고를 하거나, 수천만원씩 돈을 받았다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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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무연고 노인 900여명 장례 손수 치렀죠" 손문권 이일성로원 대표
배너를 클릭하면 '복지온돌방 36.5'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1960년 65세 이상 노인은 총인구의 2.9%에 불과했다(행정안전부). 전쟁 후 가난하고 집 없는 노인들 길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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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난임 치료도 건보 적용 … 체외수정 환자부담금 49만원
다음달부터 난임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체외수정 환자의 부담이 300만~500만원에서 49만원으로 줄어든다. 인공수정은 70만~100만원에서 8만원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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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난임 시술에 건보 적용…체외수정 50만원으로 줄어
다음 달부터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시술에 들어가는 검사 등 필수적인 의료 행위에 대해선 비용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중앙포토]다음 달부터 난임 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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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립유치원 집단 휴업시 '엄정조치' 선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사립유치원 원장과 학부모 등 7000여 명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의 국공립 유치원 확대정책 폐기와 사립유치원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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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제에 국회·헌재·대법원 모두 주춤…찬반은 평행선
━ 이슈 추적-기로에 선 병역거부 ③10년 헛돈 세 바퀴 군사 훈련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기 시작한 지 약 70년이 흘렀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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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外
◆보건복지부▶인구정책실 치매정책과장 조충현▶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유보영 ◆방위사업청▶대변인 서기관 강환석▶전투체계사업팀장 기술서기관 이종순 ◆통계청▶빅데이터통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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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수 증가폭 4년 6개월 만에 최저치… 자영업자 증가세는 13개월만에 잡혀
8월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21만명대로 떨어졌다. 2013년 2월(20만1000명) 이후 4년 6개월 만에 증가폭이 가장 작다. 자영업자는 569만7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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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발목 잡힌 남경필표 ‘1억 만들기’ 청년일자리사업
경기도청 전경. [중앙포토]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 1억원 만들어 주기’를 내용으로 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 일자리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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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로 상향" 의원입법 발의
국회에서 11일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2028년까지 50%로 올리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1988년 도입 당시 70%에 달했던 소득대체율은 10년 후인 1998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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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챙기는 동네 의원, 전국 10여 개 지역으로 늘어나
혈압을 측정하는 모습. 동네 의원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꾸준히 관리받을 수 있는 지역이 다음달 중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중앙포토]동네 의원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꾸준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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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활용 카드 분석 미흡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중앙 SUNDAY 제547호는 시대와 시국의 흐름에 걸맞은 기사들로 풍성하고 촘촘하게 구성됐다. 1면과 10면에 게재된 성년후견제 관련 기사는 제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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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근무 간호사 10명 중 4명 비정규직
지난 4월 열린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제2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보건소에 근무하는 간호사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보건소에 근무하는 간호사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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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국정과제 삼아놓고 내년 예산 찔끔 6억 늘어 105억
정부가 자살 예방을 국정과제로 선정했지만 정작 내년 예산은 6억원밖에 늘려 잡지 않아 정책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자살예방협회·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생명보험협회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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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한다면서 내년 예산 고작 6억 늘어
자살은 감염병처럼 번진다. 예방이 중요하다.정부가 자살 예방을 국정과제로 선정했지만, 내년 예산을 6억원밖에 늘려잡지 않아 정책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자살예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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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임대수요 15만 명, 복층형 오피스텔
G밸리 하우스디 어반서울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에 전 실 복층형 오피스텔이 나온다. 대보건설이 금천구 가산동에 짓는 G밸리 하우스디 어반(조감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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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임대수요 15만 명, 복층형 오피스텔
G밸리 하우스디 어반서울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에 전 실 복층형 오피스텔이 나온다. 대보건설이 금천구 가산동에 짓는 G밸리 하우스디 어반(조감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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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어 성남시 무상복지 사업 소송도 취하될까‥경기도 "복지부 협의하면 소 취하"
청년배당 등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 사업에 대한 대법원 제소에 대해 경기도가 "성남시가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지 않는 이상 취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분명히 했다.경기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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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묘수 필요한 적정 의료 수가
신성식 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엊그제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한 토론자가 “병원 약사들이 ‘열정 페이’로 일하지만 처방 오류를 걸러내는 걸 보람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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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개 시·군·구 중 156곳 ‘인구 지진’ … 노인이 아이보다 많다
“예전보다 애들이 많이 줄었어요. 재개발되면서 아파트가 들어선 곳엔 애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데는 혼자 사는 할머니·할아버지가 많아요. 복덕방에서 할머니 혼자 산다고 하면 안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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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종로구 등 156개 시군구 손자보다 조부모가 많아
"예전보다 애들이 많이 줄었어요. 재개발되면서 아파트가 들어선 데는 애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데는 혼자 사는 할머니·할아버지가 많아요. 복덕방에서 할머니 혼자 산다고 하면 안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