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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담뱃갑에 폐암·후두암 환자 사진…이래도 피울 겁니까
23일부터 생산되는 담뱃갑은 국산·외국산 관계없이 앞·뒷면 상단엔 흡연 폐해를 알리는 10종의 경고그림이 담긴다. 편의점 등 소매점에선 기존 재고가 소진되는 내년 1~2월 이들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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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김치, 나트륨이 문제라면?
[정심교 기자] 김장철이다. 연중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재배되는 배추는 영양과 맛이 최상이다. 김치는 유산균의 보고다. 하지만 나트륨의 주요 급원이기도 하다. 국민건강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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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빨리 먹거나 TV 보면 과식, 20분 이상 천천히 드세요
대학생 이윤상(25)씨 가 홀로 저녁을 먹고 있다.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이씨와 같은 ‘혼밥족’이 크게 늘었다. 프리랜서 송경빈혼자 밥을 먹는 일(혼밥)이 어디서나 익숙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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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분의 1 잠복결핵…‘1인 5만원’ 검사비 확보 못한 정부
이화여대 목동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27·여)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전염성 결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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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수술 환자 약값 180만→9만원…알부민주사제 등 건보 적용 확대
앞으로 알부민주사제와 소아 관절염·암환자 빈혈 등 중증질환 치료제와 C형간염 등 감염환자 치료제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이번 확대 적용으로 올해 총 3만여 명의 환자가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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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사회정책총괄과장 유희종▶고용정책과장 이상로▶조세심판원 행정실장 신봉일▶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희순◆법무부▶운영지원과장 류지중▶기획재정담당관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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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린이 실외 활동, 미국의 29%
한국 3∼9세 어린이가 평일에 실외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34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나이대의 미국·캐나다 어린이 실외 활동시간의 29∼34% 수준에 불과했다.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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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뼈·치아 튼튼히 하는 저지방 우유의 효과, 만 2세부터 더 크다”
인체 형성, 세포 활성화 필수지방 함유량은 일반 우유의 절반17세 전후 뼈 성장기에 특효W 앨런 워커 박사. 하버드대 의대 소아과·영양학과 교수, 미국소아과학회 최고연구자에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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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치아 튼튼히 하는 저지방 우유의 효과 만 2세부터 더 크다"
W 앨런 워커 박사하버드대 의대 소아과·영양학과 교수, 미국소아과학회 최고 연구자에게 주는 ‘머리 데이비슨 어워드’ 수상, 12권의 저서와 500편 이상의 연구논문 발표. 그가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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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커피 2잔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 36% 줄어
폐경기 여성들이 커피를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커피 속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지금까지의 연구들을 뒤집는 결과다.서울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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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여성, 커피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 줄어…하루 2잔 마시면 36% 감소
폐경기 여성들이 커피를 마시면 뼈 건강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 속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지금까지의 연구들과 반대되는 내용이다.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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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지방이라고 다 해롭지 않다
새로 개정된 식생활 지침은 달걀 업계에는 희소식이다. 달걀은 ‘좋은’ 단일불포화·다가불포화 지방을 함유하는 음식의 또 다른 대표적 사례다.미국 보건당국이 지난 1월 7일 많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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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앉아있는 시간 > 자는 시간
19세 이상 성인의 하루 일정에는 앉아 있는 시간이 누워서 자는 시간보다 더 길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1만 가구의 건강·영양·보건 상태 등을 분석해 11일 공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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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36.5℃] 정부가 칼슘 권장량 상향 카드 꺼냈지만 …
박태균식품의약칼럼니스트얼마 전 정부 차원(보건복지부)에선 처음 제시된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기준’에서 눈에 띄는 내용이 있었다. 50세 이상의 여성에서 칼슘 권장량을 기존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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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하루 섭취열량 150㎉ 부족”
한국의 15~29세 여성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필요한 열량 보다 5~7% 가량 부족한 열량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연령대 여성이 섭취해야 하는 ‘에너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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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허리는 성인병 가는 길목 뱃살 줄이기 '지름길' 있다
비만은 체중 증가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병’이다. 심뇌혈관·위장관·대사내분비·암·비뇨생식기 질환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위협한다. 한국은 더 이상 비만 안전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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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굵은 허리는 성인병 가는 길목 뱃살 줄이기 ‘지름길’ 있다
비만은 체중 증가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병’이다. 심뇌혈관·위장관·대사내분비·암·비뇨생식기 질환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위협한다. 한국은 더 이상 비만 안전국이 아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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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당신은 당신이 먹는 음식이다”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온 세상이 1113 파리 테러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벌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집단광기를 타격할 길은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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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칼럼D] 소시지 논쟁의 핵심 아질산나트륨
온 세상이 1113 파리 테러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벌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집단광기를 타격할 길은 무엇인지, 혼미스럽다. 일상으로 돌아가 얘기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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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계층 간 기대수명 격차 20년 비정상의 정상화가 필요해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오래 산다. 건강에 투자할 시간과 자원이 많아서 그럴 터이다. 그래도 저소득층(소득하위 20%) 남성이 고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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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공육·붉은고기 불안, 과학적으로 소통해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기관(IARC)이 지난 26일 소시지·햄 같은 육가공품과 소·양·돼지 등의 붉은 고기를 발암물질로 분류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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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인 6.6% 우울장애 앓는다…20대 여성, 30대 남성이 가장 우울해
우리나라 성인의 6.6%가 우울장애를 앓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성별로 봤을 땐 남성의 4.3%, 여성의 8.8%가 우울장애에 해당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질병본부)는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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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안 먹는 한국인…10명 중 7명 권장량 이하 섭취
우리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고기를 권장량 이하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여성 노인의 경우 고기를 권장량만큼 섭취하는 비율이 10%도 못 미쳤다.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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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돈가스 튀김 비법 전수 화제, 돈가스 칼로리 정확히 살펴보니… '헉'
돈가스 칼로리 ‘돈가스 칼로리’ 돈가스 칼로리, 1인분에 하루 권장량의 절반이 넘는 20g의 기름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우리 몸의 3대 필수 영양소다. 자동차로 따지면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