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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찬 아기까지…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에 노출되고 있다
분리수거된 폐페트병. 플라스틱 가소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에 아기들도 노출되고 있다. [중앙포토] 기저귀를 아직 떼지 못한 어린 아기들도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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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쉼…'내 집'에서 '혼자', 자거나 아무것도 안한다
2020년 1월 20일,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날이다. 그 이후 3년 가까이가 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일상으로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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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없는 실내 마스크, 대전은 내년 1월 중 벗을 것”
━ 대전발 실내 NO 마스크 선언 이장우 대전시장은 “1월 중 대전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풀겠다”고 밝혔다. 대전발 실내 마스크 해제 열차는 언제 출발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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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강화 콘퍼런스 개최
길버트 번햄(左), 안동일(右)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와 연세대 보건대학원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수출입은행과 다음 달 8~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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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 하고 애 낳을 수 있다" 2030대 39%…저출산 해결?
#경기 성남에서 직장을 다니는 임모(32)씨의 여자친구는 임신 3개월 차다. 임씨는 지난해부터 여자친구와 같이 살고 있다. 그는 “당장 결혼 계획은 없다. 언젠가 결혼식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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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정한 애도"…유족 동의없는 155명 이름 공개 논란
“이름을 부르는 게 애도의 출발점이다. 한 언론으로서 상주가 돼 희생자의 이름을 호명하는 취지다. 유가족의 슬픔을 사회가 같이 짊어지는데 일조하는 역할을 하려는 거다.”(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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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이전 국내 유명 커피 브랜드, 다 대구에서 나왔다?
코로나19 1차 대유행 전인 2019년 11월. 커피 원두를 잔뜩 챙겨 든 클라우드 간자 주한 르완다 대사관 1등 참사관 등 외교관 2명이 대구를 찾았다. 르완다산 커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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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이 80년대생보다 위험…암 발병률 놀라운 조사결과
사진 셔터스톡 50세 미만 성인의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중반~40대 초반 연령대보다 20대 중반~30대 초반 연령대에서 더 발병률이 높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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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원두' 르완다서도 온다…'커피 좀 안다'는 이들 모이는 곳[e슐랭 토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1차 대유행 전인 2019년 11월. 커피 원두를 잔뜩 챙겨 든 클라우드 간자 주한 르완다 대사관 1등 참사관 등 르완다 외교관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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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신당역 사건, 이후 한 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충격적인 서울 신당역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이다. 20대 여성 지하철 역무원이 자신을 스토킹하던 동료 남성에게 직장에서 살해당했다. 사건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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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대응…20년째 전략이 없다
━ 인구 위기, 극복만큼 적응도 중요 “임용 인원이 줄어도 공부만 열심히 하면 자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럴 것 같으면 공부하지 말라는 얘기나 다름없네요. 애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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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10년새 38% 폐업, 과천·의왕에도 분만실 ‘0’
전국 250개 시·군·구 가운데 산부인과가 아예 없거나 산부인과가 있어도 분만이 어려운 지역이 6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곳의 시·군·구 중 한 곳(25.2%)꼴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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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을 병원 없어, 눈물의 원정출산…시군구 4곳 중 1곳 이렇다
전국 250개 시·군·구 가운데 산부인과가 아예 없거나 산부인과가 있어도 분만이 어려운 지역이 6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곳의 시·군·구 중 한 곳(25.2%)꼴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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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 2022년 2학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도서관이 2022년 2학기에도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과기대 도서관은 교내 구성원들의 인문학 감수성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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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다채로운 필진, 오피니언 합류합니다
오피니언 국내 일간지 중 가장 넓고 강한 중앙일보 오피니언 지면이 다음 달부터 더욱 깊고 풍성해집니다. 새롭고 다채로운 필진이 새로운 시대의 길잡이로 합류합니다. 변양균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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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저출산에 생산인구도 절벽 “외국인 이민 활성화 논의를”
최근 통계청이 낸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은 약 50년 뒤 한국의 우울한 미래를 보여준다. 세계 인구가 올해 79억7000만 명에서 2070년 103억 명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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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 27일 출범, 초대 위원장 이배용
이배용 중·장기 교육 정책을 담당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27일 출범한다. 22일 교육부는 21명의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중 2인을 제외한 19인의 지명이 완료돼 27일 출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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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국교위' 27일 출범...위원장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중·장기 교육 정책을 담당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27일 출범한다. 22일 교육부는 총 21명의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중 2인을 제외한 19인의 지명이 완료돼 27일 출범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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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수리남
한영익 정치에디터 연휴 기간 화제가 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는 기상천외한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거물 마약상 전요환 목사가 수리남 현지 경찰을 사병(私兵)처럼 동원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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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대한민국수립’ ‘정부수립’…앞으로 국교위가 정한다
지난해 7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8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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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결혼시장의 남녀 미스매치, MZ세대 비혼 부추긴다
━ 교환이론으로 본 비혼의 사회학 윤석만 논설위원 지난 24일 통계청은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 명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2021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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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저출산 예산, 잘 쓰이는지 계속 감시해달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8월 회의는 지난 23일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 사회로 진행됐다. 비대면 화상회의였다. 위원들은 지난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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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한국경제연구학회 국제컨퍼런스 ‘Covid-19 팬데믹 이후의 한국과 세계경제의 도전과 대응 과제’ 개최
서울시립대는 26일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COVID-19 팬데믹 이후의 한국과 세계경제의 도전과 대응(Challenges and Responses of Korea and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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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열대야 기승…사망 치솟는 지금보다 두 배 더운 재앙 온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열대야를 피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고 있는 요즘 더위로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