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닷 부모, 해외서 20년 잠적···돈 갚을 의사 처음부터 없었다"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래퍼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모씨가 8일 1심 선고공판이 열린 청주지법 제천지원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인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
“전혀 미안하지 않다”…‘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사형 구형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가 지난 8월 21일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해자나 유족들에게
-
범인 옥살이 끝낸 '화성 8차'도 증거는 자백과 체모 6가닥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가 8차 사건마저 자신의 범행이라 주장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사건은 이미 이춘재가 아닌 윤모(당시 22세)씨가 범인으로 검거돼 재판
-
[월간중앙- 정밀분석] 역대 ‘특수통 검찰총장’ 굴곡사
검찰 검찰총장은 경계인의 숙명을 피할 수 없다.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지휘권자인 법무부 장관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행정기관의 수장인 동시에, 권력의 외풍으로부터 조직과 수사의 독
-
검찰, '버닝썬 의혹' 경찰청 압수수색…자료 확보는 실패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뉴스1] ‘버닝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윤모(49) 총경과 관련 27일 경찰청을 압수수색했
-
검찰, '버닝썬 의혹' 경찰청 압수수색 나서…'압수수색 장소' 논란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뉴스1] ‘버닝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윤모(49) 총경과 관련 27일 경찰청에 대한 압수
-
경찰 “‘화성연쇄살인’수사 당시 용의자 이씨 조사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모씨(오른쪽)가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인한 혐의로 검거돼 옷을 뒤집어쓴 채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 [연합
-
대마 밀반입 CJ그룹 이선호…4월부터 대마초 흡입
이선호씨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이다. [뉴스1]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가 4월부터 미국에서 수
-
‘몸통 사건’ 장대호, "죽은 사람 나쁜 놈이라는 것 알리려" 자수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는 피해자인 모텔 투숙객(32)과 전혀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10일 장대호를 살인
-
광란의 만취 질주···장제원 아들 車 추정, CCTV 영상 보니
지난 7일 오전 2시 40분 음주사고 직전 장용준씨 차량 추정 CCTV 영상. [사진 MBC 뉴스데스크]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장용준(19)씨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로 추정되
-
‘한강 몸통 시신 사건’ 범인 장대호 검찰로 송치…언론 공개 피해
장대호 검찰 송치. 심석용 기자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돼 검찰로 송치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고양경찰서는
-
"2차사고 왜 안알려줬나"…고속도로 순찰대원 유족 진정 접수
사고 때 처참하게 구겨진 승용차. [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고속도로 순찰대원 2명 중 1명이 당시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
'몸통 시신' 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여···미안하지 않다"
장대호가 21일 오후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지 않고 얼굴을 드러낸 채 경기 고양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심석용 기자 신상 공개 결정이 된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
-
‘한강 몸통 시신’ 범인은 38살 장대호…경찰, 신상 공개 결정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가 지난 18일 오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20일 ‘
-
대구 이월드 대표, 공식 사과 "다친 알바생 치료 최선 다할것"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놀이공원 이월드에서 경찰과 국과수가 놀이기구 사고현장에서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대구 이월드 측은 19일 놀이기구 안전점검 과
-
패스트트랙 소환 거부 한국당 의원들 "당 입장 따르겠다"
국회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고발 사건 관련한 경찰 소환에 불응해온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당의 입장에 따르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
4만원 때문에? 반말해서?···석연찮은 '한강 몸통 시신' 해명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씨(39·모텔 종업원)가 18일 구속된 가운데 경찰은 A씨가 진술한 "피해자의 태도가 화가 나서 그랬다"는 이유 외에 다른 동기가 있을 수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30% 이자 사채 강요한 조폭···못 갚으면 개목걸이 채웠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지난 6월 6일 대구시 중구의 성매매 집결지 속칭 자갈마당 철거를 위해 잡동사니를 한 곳에 모아둔 모습. 한쪽 벽면에
-
"카톡 대화 증거 안된다" 정준영측 반격 카드는 '독수독과론'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이 지난 5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
-
회사 대표 감금·협박한 민주노총 조합원들… 법원은 영장 기각
충남 아산의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에서 노조원들이 업체 대표를 1시간가량 감금·협박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 중이다. 지난해 11월 현대차 협력업체인 유성기업에서 노조원들이 회사
-
“경찰에 인사 필요하다” 의뢰인에 돈 요구한 변호사
11일 광주지검 특수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변호사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뉴스1] ‘원만한 사건 처리를 위해서는 경찰에 인사를 해야 한다’며 의뢰인에게 금품을 요
-
잠원동 유족 "본인 돈으로 결혼한다던 멋진 딸과 사위였는데"
서울 '잠원동 건물 붕괴사고' 철거업체 관계자들이 4일 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무릎을 꿇고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려하게
-
1차 심의 반려, 2차는 조건부 승인…잠원동 철거 안전했나?
4일 오후 서울 잠원동의 한 철거 중인 건물 외벽이 붕괴해 전신주가 무너지며 차량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
고유정 "정당방위"라는데...시신없는 살인사건, 대법 판례는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유정(36)에게 살해된 전 남편 강모(36)씨의 시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