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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보려고? No!' 눈과의 사투 벌이는 군 장병
[사진=공군 공감 블로그]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을 패러디한 공군 본부 홍보 영상 ‘레 밀리터리블’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인의 영원한 적인 ‘제설 작업’을 코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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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광그물망·감지기 노루가 뛰어도 경보음
‘노크 귀순’의 진짜 문제는 철책 경계에 뚫린 구멍이다. 3중 철책을 훌쩍 넘은 탈북 군인이 특수부대원이었다면 대형 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다. 그런데 관심은 허술한 경계보다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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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광그물망·감지기 노루가 뛰어도 경보음
지난 15일 정희수 의원(새누리당)의 국회 사무실로 합동참모본부(합참) 대령 일행이 왔다. 국방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에게 철책의 경계 과학화를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그 자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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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母 둔 장병 "한국 남자, 군대가야만…"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4년 이후 꾸준히 연 3만~4만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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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母 둔 장병 "한국 남자, 군대가야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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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모’ 둔 장병 속속 입대…10년 후엔 1만 명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4년 이후 꾸준히 연 3만~4만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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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 대학 학점 딸 기회 확대
올 연말께부터 육군 사병들은 분기마다 1박2일의 외박, 매달 1회 외출을 할 수 있다. 이로써 21개월 동안의 사병 의무복무 기간 중 현재 총 10일인 외출 일수는 31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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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정선 동강길
붉은 뼝대가 벽처럼 서 있는 동강에 가족이 보트를 타고 낚시를 나왔다. 제장마을 뼝대 앞에서. 강을 따라 걷는 건, 바다를 따라 걷는 것과 전혀 다른 일이다. 바다를 끼고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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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기동대 수당 10만원 ↑ … MB 총보수 2억2638만원
위험 속에서 중국 불법어선 단속 업무를 하는 해상특수기동대원의 수당이 월 10만원씩 올랐다. 또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예방과 방역 업무를 하는 수의(獸醫)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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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군 면회간 엄마,갑자기 차에 태우더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병사의 문제는 국민의 문제다. 병사의 고통에 부모와 가족들은 민감하다. 사병을 못살게 구는 사태가 터지면 파장은 증폭되고 군은 대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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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제발 윤리교육 시켜 군대에 보내달라”
-병영 행동 강령이 나온 배경부터 말해 달라. 일부에선 재탕이라고 비판한다.“핵심은 사병끼리 지시를 못하게 한 것이다. 지시는 장교인 중대장-소대장-분대장을 통해서만 한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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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못 달고 제대하는 병사 나온다
앞으로 병장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제대하는 병사가 나올 전망이다. 육군 관계자는 17일 “전 장병을 대상으로 전투와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평가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자격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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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육군 병사 10명 중 2명 꼴 사격 명중률 60% 밑돌아 ‘불합격’
육군의 개인사격 합격 기준은 100~250m 거리에서 소총과 권총으로 쐈을 때 명중률이 60% 이상인 경우다. 병사 10명 중 2명은 이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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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병 복무 22개월안 폐기
국회 국방위는 24일 현역병(육군 기준)의 복무기간 단축안을 현행 18개월에서 22개월로 재조정하는 병역법 개정안에 대한 법안심사소위의 전날 부결 결정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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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절 만나 행복했나요?” 어느 낙하산 회사원의 이야기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입사했고 어떻게 퇴사했다는 짤막한 사실만을 알고 있지 그 회사에 있는 동안 어떤 심정으로 일했고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왔는지에 대해선 알지 못했고 알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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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 군주의 눈물도 ‘양반’을 누르진 못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문수 초상 흔히 뛰어난 암행어사로 알려진 박문수는 이인좌의 봉기 토벌에 가담한 소론 온건파로서 고른 인재 등용과 군역제도 개혁에 앞장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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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 군주의 눈물도 ‘양반’을 누르진 못했다
박문수 초상 흔히 뛰어난 암행어사로 알려진 박문수는 이인좌의 봉기 토벌에 가담한 소론 온건파로서 고른 인재 등용과 군역제도 개혁에 앞장섰던 개혁정치가였다. 절반의 성공 영조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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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 story] 당당함이 브랜드다, 이범수
건강해 보이는 초콜릿빛 피부, 탄탄한 가슴과 배 근육, 잡티 없는 건강한 피부까지. 올해 나이 마흔인 배우 이범수는 어느 때보다 젊고 자신감 넘치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대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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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되고 싶어? 군대 가면 된다
군대에 가면 ‘몸짱’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현주(37) 국방부 보건정책과 주무관이 지난달 28일 인제대에서 받은 박사 학위(보건학) 논문이 그것. 이 주무관의 논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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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용사 중 12만명 베트남서도 안 울었는데 요즘 한국서 울고 있소
전쟁은 오래 전에 끝났지만 아직도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다. 무려 12만여 명에 달하는 파월장병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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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모병 겉과 속] 신병 절반이 이민자 출신…흑인·라티노가 40%
미군의 모병 타겟은 주로 이민자그룹 소수계 빈곤층이다. 지난 주 뉴욕에서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32명의 신입 육군 모병관의 선서식이 있었다. 이들의 절반 이상이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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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한글뉴스] 인물로 보는 한 주간의 국제뉴스
지난주 CNN에서 방송된 화제가 됐던 인물을 중심으로 3월 첫째 주 국제뉴스를 정리했다. 英국방부 "해리왕자 전출", 해리 "조기귀국은 수치" 영국 국방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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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100일째 휴가’ 폐지 … 정기휴가 줄이고 인센티브 외박 확대
신병들이 입대한 지 100일째 되면 갈 수 있었던 4박5일 위로 휴가가 없어졌다. 대신 자대에 입대한 뒤 근무 태도가 우수한 병사에게 외출과 외박을 늘려 주는 인센티브제가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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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Memo] ‘캣피시(메기)’ 外
◆개그맨에서 PC방 체인업체 ㈜사이버리아 대표로 변신한 ‘메기병장’ 이상운(48)씨가 스크린골프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다. ‘캣피시(메기)’라는 스크린골프 업체를 설립한 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