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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후 혈당 올라 걱정? "심혈관계 사망 위험 32% 낮춰"
[박정렬 기자] 담배를 끊고 난 직후 혈당이 올라가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흡연자들은 "금연하면 오히려 건강에 나쁘다"며 오해(?)를 하기도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금연시 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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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바꿔 기침 뚝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강일구 48세 남성이 석 달 넘게 지속된 기침으로 고생을 해 왔다. 감기라고 생각하고 감기약이나 기침약을 먹어도 별로 좋아지지 않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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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추정 브라질 남성 129세로 사망”
2016년에 찍은 주제 아기넬루 두스 산투스. [브라질 언론 G1 홈페이지 캡처] 세계 최고령자로 추정되는 브라질 남성이 129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브라질 현지언론이 2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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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흡연 신고 들어오면, 경비원이 출동하라는 정부
지난 1월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부산도시공사에서 매입한 임대주택에 산다는 A씨는 옆집에서 넘어오는 담배 연기에 2년여 동안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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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우리집 화장실도 금연구역?…층간흡연 갈등 줄어들까
층간흡연 피해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붙여 둔 메모. 베란다·화장실 등으로 흘러 들어오는 담배연기로 인한 층간흡연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주민 갈등 중 하나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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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2030, 척추질환·A형간염 검사 … 4050은 대장내시경 받으세요
[일러스트=강일구] 회사원 최모(36·여·경기도 용인시)씨는 2년 전 검진 때 체질량지수(BMI) 24로 과체중이었다. 혈압이 131/82㎜Hg(정상 120/80㎜Hg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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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기 힘든 건 도파민 과다분비 탓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올해도 한 달여 남았다. 새해 금연을 결심했다면 미리 계획해 도움 받을 곳을 알아두는 게 좋다. 혼자 하는 금연은 실패할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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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 '가늠자' 생리통 통증 기간 따져 질환 검사 받아야
[박정렬 기자] 34살 직장인 신모씨는 20대 때 생리통이 심해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다. 병원을 찾아도 다른 원인이 없는 생리통이란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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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인체 영향 일반담배와 차이 없다”
한국필립모리스에서 지난 6월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의 제조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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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코스 덜 해롭다더니…"일반담배와 똑같이 유해"
한 남성이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피우고 있는 모습. 입에서 증기가 나오고 있다. 아이코스 제조사 필립모리스 측이 미국 FDA에 제출한 실험 자료에 따르면 아이코스의 인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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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소음, 우울, 흡연, 40세 이상 남성, 난청 위험 30% 높다
국민 10명 중 3명은 속삭이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최소난청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가 먹먹하고 '삐~'소리가 들릴 때는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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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일으키는 라돈의 계절이 돌아왔다
폐암을 일으키는 라돈(Radon)의 계절이 돌아왔다. 원소주기율표에 표시된 라돈(Rn) 최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겨울도 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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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그렇게 당하고도…심뇌혈관질환자 절반은 금연 못해
[박정렬 기자] 서울의 한 병원 앞에서 환자들이 금연구역 표시가 무색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다. 뇌졸중·심근경색 등 흡연이 주요 원인인 심장·뇌혈관질환자 중 절반은 치료 후 금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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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원인’ 뇌졸중·심근경색 환자 절반, 치료후에도 ‘흡연’ 악순환
흡연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을 겪은 환자의 절반 가량이 치료 후에도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준호 기자 흡연이 원인이 돼 뇌졸중과 심근경색으로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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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흡연율 40% U턴에 놀란 정부, 전자담배 기기 할인판매 막는다
흡연율이 담뱃값 인상 전으로 유턴하자 정부가 전자담배 할인 등의 담배 판촉 활동을 금지하는 등 규제의 칼을 다시 빼들었다. 또 아이코스·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국민건강증진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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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코스 기기 할인 등 '판촉' 일체 금지된다…부담금 인상·경고그림 부착도 적극 추진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인 '아이코스'를 피우고 있는 남성. 정부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기기 할인 등 '판촉'을 차단하는 한편 부담금 인상, 경고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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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2㎞ 이내 20년 거주한 사람, 폐암 걸릴 위험 2배"
폐암 환자 저선량 CT 촬영 사진. 왼쪽 하단의 하얀 반원 모양이 암 세포다. [중앙포토] 자동차 배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나오는 버스정류장 반경 2㎞ 이내에 사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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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약발' 떨어지자…다시 오른 성인 남성 흡연율
━ 최악으로 치닫는 국민 건강 3제 ③ 40%대 유턴한 흡연율 성인 남성 흡연율이 1년 만에 40%대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담뱃값 인상 ‘약발’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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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미혼 여성도 부인과 검사 50대 남성은 복부 CT 꼭!
연령·성별 맞춤형 건강검진 곧 건강검진 시즌이다. 매년 돌아오는 건강검진이지만 같은 고민을 반복한다. 고민 대상은 바로 선택 항목.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검사 항목은 한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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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폐암 환자 93%가 비흡연···진짜 원인은 '음식 연기'
요리하는 주부들 자료사진. [중앙포토] 폐암의 원인 70~80%가 흡연이지만 여성 폐암 환자 10명 중 9명은 비흡연자다. 전문가들은 비흡연 여성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음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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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1~2잔에도 암 발생 1.5배 상승…아예 끊어야
소주를 소주잔에 따르고 있는 모습.[중앙포토] 하루 소주 1∼2잔(30g)의 가벼운 음주도 암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내 성인 2000만명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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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⑨만성질환
이용우(70) 씨는 추석에 먹을 나물·국에 소금을 최대한 적게 넣기로 했습니다. 올해 초 국가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뒤 가족회의를 열어 '식단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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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mg' 순한 담배?…타르·니코틴 적으면 건강에 덜 해로울까
타르·니코틴 함량이 적은 저함량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건강에 더 좋은 건 아니다. [자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타르·니코틴 함량이 적은 이른바 '순한 담배'는 건강에 덜 해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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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⑤눈
추석을 앞두고 중앙일보와 서울아산병원이 제시하는 '꼭 체크해야 할 부모님 질환'의 다섯 번째는 실명을 부르는 '눈 질환'입니다. 눈은 나이가 들면서 가장 타격받기 쉬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