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53일 영아, 정맥주사 채혈 도중 숨져…경찰 수사 나서
강원도 춘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생후 53일 된 영아가 치료 도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앙포토]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영아는 지난 3일 요로감염으로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
-
[속보] 文 대통령, "부득이해…협조해달라" 러에 대북 원유공급 중단 요청…푸틴 "중단시 민간 피해 우려"
문재인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대북 원유공급 중단 등 고강도 제재를 요청했다. 푸틴 대통령은 "민간 피해가 우려된다"며 난색을 표했다.제3차 동
-
치료·업무 병행하려는 집배원에게 "다른 직장 찾아봐라" 창원우체국 논란
경남 창원시 창원우체국이 한 집배원에게 강제 구역변경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노동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수년째 치료와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집배원에게 "너만 아프냐", "그렇게
-
佛 여당의원, 대로에서 야당 당직자 폭행…의식불명 상태
프랑스에서 여당 의원이 야당 당직자를 대로변에서 오토바이 헬멧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폭행을 당한 당직자는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사진
-
[박상욱의 모스다] (26) 꼴찌가 돌아왔다 : 랩타임 1초를 줄이는 비밀 (승)
예상치 못했던 짐카나 대회 참가는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과 함께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면서 아직 실제 주행에 나서진 못했던 상황. 매일같이 일터로 향
-
한 병원서 한달새 어린이 217명 숨진 인도…의료당국 불신 폭발
인도의 한 주립대학 병원에서 8월 한달간 200명 넘는 어린이 환자가 숨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병원 측은 유행성 질병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이 병원에 이틀간 의료용
-
다시 주목받는 재벌총수 재판…역대 최고 형량 선고받은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법원이 25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특검이 기소한 내용 가운데 뇌물죄·횡령죄를 일부
-
'청정 소화기'라더니…하론소화기 충전하던 20대 근로자, 급성독성 간염으로 숨져
경기도 안성의 한 소화기 제조공장에서 소화약제에 중독돼 치료를 받던 20대 근로자가 24일 끝내 숨졌다. 해당 공장에 대한 작업중지명령을 내렸던 고용노동부는 이 공장과 같은 물질을
-
사우디 주도 수니파 연합군 예멘 공습으로 60명 폭사…"민간인 다수 포함"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수니파 연합군이 23일(현지시간) 예멘 반군이 장악한 수도 사나에 위치한 한 호텔을 공습해 60명 가량이 숨졌다. 현지 언론들은 최소 40~70명 가량이
-
"남성 동성애자는 HIV 바이러스 취약계층…문제로 보지 말고 제도적 해결책 고심해야"
지난해 국내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새로 감염된 사람이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감염자 가운데 연령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별로는 대다수가 남
-
법원 "과거 수준의 처벌로는 부족"…안구 드러내게 만들고 두개골·팔·다리 부러뜨린 20대 남성에 징역 18년 선고
내연녀의 5살 아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학대해 오른쪽 안구(眼球)를 들어내고 한쪽 고환을 제거하게 만드는 등의 피해를 입힌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아동학대중
-
서울서부지법 옥상서 50대 남성 투신 소동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서부지방법원 옥상에서 18일 오후 투신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법 옥상에서 민모(53)씨가 산업재해 보상에 불
-
IS 패퇴한 모술, 민간인 피해 여전…"아이들 나란히 마당에 묻어"
국경없는의사회 의료진이 이마에 파편을 맞은 아기를 치료하고 있다. [Jacob Kuehn/국경없는의사회]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이라크내 주요 거점 중 한 곳인 모술에서 패
-
軍 장병, 훈련 중 軍 차량에 치여 숨져
강원지역 전 부대에서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24일부터 1박 2일간 통일훈련을 진행중인 가운데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비득고개 인근에서 군 장병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기
-
서울대 연구팀 "수면 무호흡증, 암세포 키운다"
흔히 '코골이'로 불리는 수면 무호흡증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2명이 가진 질환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수면 무호흡증이 암의 성장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
-
근로복지공단 직원·의사, 돈 받고 장해등급 조작
근로복지공단 직원과 의사, 브로커 등이 돈을 받고 산업재해 환자의 장해등급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해등급은 1∼14급까지 14단계로 구분되며 1
-
美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총기난사…범인 등 4명 숨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한 물류운송업체 창고에서 현지시간 14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한 4명이 숨졌다. [사진 美 KTLA 방송 홈페이지] 사건이 발
-
피격 美 공화당 원내총무, 수술후 중태…트럼프 "비극적 사건, 끔찍한 공격"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야구장에서 14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에 맞은 공화당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의원이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에 빠진 것으
-
[속보] 北 억류 美 대학생 오토 웜비어,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도착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 불명 상태에서 석방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현지시간 13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도착했다. 억류 18개월 만의 일이다. 지난해 북한에 억
-
뇌가 크면 IQ가 높을까? "IQ , 뇌 구조간 연결고리에 좌우"
사람의 지능이 개인마다 다른 원인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전두엽과 측두엽, 두정엽과 소뇌 등 뇌 구조간의 원활한 연결이 IQ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
-
길 잃는 치매 노인 '하루 평균 27명'…실종 사고 대책 없나
경찰에 접수된 치매 노인 실종 신고 건수가 2012년 7천650건에서 2014년 8천207건으로 급증한 가운데, 지난해에는 9천869건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27건의 실종 신고가
-
파리 노트르담 성당서 '망치 공격' 괴한…관광객 수백명 공포
[사진 CNN 홈페이지]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앞 광장에서 현지시간 6일 괴한이 순찰 중이던 경찰을 향해 망치를 휘두르며 뛰어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 1
-
개도국 돕는 ODA, '주먹구구' 사례 95건 적발
감사원이 24일 개발도상국의 사회·경제 발전을 돕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주먹구구로 추진돼 실제 사업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사례 9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사진 감사원
-
김우빈 '비인두암' 판정…비인두암은? "10만명당 1명꼴로 발병"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돌입했다. 비인두암은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발생하는 암으로 전 세계적으로 10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