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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암을이기자-어떻게 고치나
웬만한 질병이라면 그대로 놔두어도 자연적으로 낫는수가많다. 그리고 병세에도 기복이있어 심했다 덜했다를 되풀이한다. 그러나 암은 워낙 모질어서 한번발생하면 내내 상승곡선을 타고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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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낙 협회
6·25동란 발발 이래 전선을 따라 다니며 수많은 「유엔」군과 한국군 부상병 및 주민들을 치료해 준 「노르웨이」이동 외과 병원은 1953년 휴전 성립과 더불어 귀국하게 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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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의대 부속병원 간호원들이 탄 꽃놀이「버스」전복
【여주=본사 안병찬·송영학·정성진·김영휘 기자】17일 낮 12시15분쯤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간호원 32명을 태우고 「신록사」로 향하던 전세「버스」서울영 9515호(신진관광)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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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간호원 등장 환자 8명 맡아 봉사
「이탈리아」의 어느 병원에서는 전자식 「로보트」간호원이 등장해서 야간 근무를 하기 시작했는데 한꺼번에 8명의 환자를 끊임없이 감시하며 혈압 체온 맥박 심장고동을 측정하여 이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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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으로 간호원 30여명 뽑아 갈 터
「스웨덴」에 거주하는 유일한 우리나라 의사 한영우씨가「스톡홀롬」에 보낼 간호원 30여명을 뽑기 위해 9일 하오 NWA기 편으로 귀국했다. 「스톡홀롬」병원 내과에 근무한다는 한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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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에어·프랑스」까지 파업
「프랑스」는 지난주의 철도, 전기파업에 이어 새로운 일대파업파동으로 공공기업체에 큰 타격. 「에어·프랑스」항공회사의 지상종업원은 48시간 파업에 돌입했는데 「파리」병원 간호원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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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회」창립
지난 2월25일 연세대 부속병원 「재활원 국민학교」에서는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 「백양회」를 세우는 회합이 있었다. 1959년 미국인 「아담즈」여사가 세계 기독교 봉사회의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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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3일 「11시간 파업」
KSC기본권인정, 퇴직금누진제 실시 등 7개 항목의 요구조건을 내걸고 미8군을 상대로 쟁의중인 전국 외국기관노조에서는 오는 3월3일 상오6시부터 하오5시까지 11시간동안 시한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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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지대 무료진료|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시는 9일부터 오는 12윌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변두리 촌에 시립병원 의료진을 순회시켜 각종환자를 밝혀 무료 진료토록 변두리 촌 순회진료계획을 세웠다. 계획실시 첫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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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도착-서독간 간호원들
【프랑크푸르트(서독) 31일 DPA합동】 서독병원에서 일하게될 한국 간호원 1백 28명이 1월 31일 이곳에 도착했다. 이들 한국간호원 일행은 이날 공항에서 「빌리·브룬데르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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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사연」에 울음바다
영하 13도를 오르내린 17일 밤12시쯤 껌팔이 소녀 김남순(13)(미동초등교5년)양은 집에 돌아가다가 추위와 허기에 지쳐 서울서대문구 중림동129 「꿈」다방 앞 얼음장 포도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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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갈 간호부 8명 예쁘지 않아 갑자기 출국보류
보건사회부는 서독 「마인츠」, 「프랑크」병원에 파견할 간호원 1백28명을 외무부를 통해 선발의뢰를 받고 정식으로 합격자발표를 하고도 별다른 이유 없이 그 중 8명이 출국수속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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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에 떡 선물
31일상오 서울 적십자 병원 응급실 간호원 등과 의사들은 본사를 통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산5 안산 꼭대기 움막 속에서 새해를 맞는 94가구의 철거민들에게 흰떡 90봉지 (4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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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 천사」들이 자선모금
서울 적십자 병원 내 응급실은 22일 상오 응급실 안에 모금 자선함을 만들고 24일까지 이곳으로 드나드는 직원 및 외래 손님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가난한 응급환자를 돕겠다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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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구사일생
심장에서 머리로 피가 통하는 목줄에 생긴 혹 (총경동맥류)이 야구공 만하게 부풀어 파열직전에 있던 가난한 집의 한 소녀가 뛰어난 집도자와 독지가를 만나 아슬아슬하게 생명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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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뚫고 "평화의 선물"|염천아래·땀흘리는 비둘기부대
[월남[라이튜]=최규장특파원]월남에 주둔한지 9개월을 맞는 비둘기 부대(한국군 건설지원단)는 [사이공]북방 11킬로 떨어진 [라이튜]에서 또 하나의 의료기관 [라이튜] 진료소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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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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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사의 여인 절명
[의정부]피를 구하러 서울로 갔던 간호원이 통금에 발이 묶여 오지 못하는 바람에 수혈을 기다리던 위급환자가 애석하게 숨졌다. 지난 3일밤 10시쯤 의정부시하금오리27l 현용만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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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에 김정자 양 임상간호 논문에
서울시가 간호원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임상 간호원 간호논문 모집에서 1등은 김정자 (서울 의대 부속병원), 2등에 신영자(카톨리 의대), .3등엔 조행자(이대), 여화자(연세대)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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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백의의 천사"에「나이팅게일」기장
대한 적십자사 창립 16주년 기념식이 27일 상오 10시 이효상 국회의장, 정일권 국무총리,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 「브라운」주한 미 대사 부처 등 내외 귀빈과 최두선 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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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첫날 비극의 새벽
【광주=본사 체전 특별취재본부】5일 새벽 광주시 광천동에는 제46회 전국 체육대회 개막을 몇 시간 앞두고 군중들이 정문으로 쇄도13명이 짓 밝혀 죽고 1백50여명의 중경상자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