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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군생활' 공군 병사, 무단이탈만 확인돼 기소의견 검찰 송치
‘황제 군생활’ 의혹으로 군사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최모 전 나이스그룹 부회장의 아들 A 상병이 무단이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다만, 논란이 된 다른 특혜에 대해선 대가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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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병장 월급 100만원 선, 제초 작업은 추억 속으로
2025년 병장 월급이 96만3000원으로 오른다. 사진은 신병훈련소 입소식 모습. [김성태 프리랜서] 2025년 병장 월급은 96만원을 넘는다. 청소와 제초는 민간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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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가 병사 집에 13번 빨래 배달…'황제 복무' 일부 사실로
각종 특혜를 받으며 군 복무를 하고 있다는 ‘황제 복무’ 공군 병사에 대한 의혹 중 일부가 사실로 확인됐다. 이 병사에 대한 특혜 의혹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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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콕찍어 "엉덩이 내꺼"···공군3여단, 이번엔 성추행 의혹
방혜린 군인권센터 상담지원팀장이 24일 마포구 센터에서 공군 3여단 간부의 병사 성추행 제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센터는 공군 3여단 강모 중사가 병사를 상대로 상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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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소원수리함이 된 靑청원···"사건 줄었는데 기강해이 오해 사"
최근 나이스그룹 최모 전 부회장 아들 A 병사의 ‘황제 군생활’ 이슈를 접한 군 관계자들은 새로 떠오른 돌발변수에 당혹스런 표정이다. 넓어진 언로에 리스크 관리가 더욱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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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황제 군생활' 논란에…나이스그룹 부회장 "내 불찰" 사퇴
'황제 복무'로 논란이 된 공군 사병의 부친인 나이스그룹 최 모 부회장이 16일 사의를 표명했다. 공군 한 부대 대대장의 비위 의혹을 제기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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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냉방병에 1인실 쓴 '황제 병사', 이번엔 어깨 아파 입원
‘황제 군생활’ 의혹에 감찰과 수사를 받고 있는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제3여단 소속 나이스그룹 최모 부회장 아들 A 병사가 현재 정형외과 진료를 위해 입원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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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무단침입 후 여성에 주먹질···또 해군 "호기심에 그랬다"
해군 병사가 휴가 중 주택에 들어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현역 장교가 ‘n번방’ 방식의 성착취물 관련 범행으로 구속된 데 이어 장병 일탈 사례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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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군생활' 그 병사는 병원 입원중···무단이탈 혐의로 입건
군 당국이 감찰을 진행 중인 모 기업 부회장 아들의 ‘황제 군생활’ 의혹과 관련, 해당 병사를 근무지 무단이탈 혐의로 입건됐다. 모 기업 부회장 아들의 '황제 군생활'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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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총장, 황제 군복무에 "국민 신뢰 무너졌다…엄중 처벌하라"
공군 헌병. 사진 JTBC 캡처 군이 상급자들에게 빨래와 물심부름을 시키고 1인실을 사용하는 등 ‘황제 군 복무’ 의혹이 제기된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제3여단 소속 A병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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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가 물 날라준 특혜 병사에…군인권센터 "부대 아니라 병원 가야"
본문 내용과 관계 없는 사진. 연합뉴스 각종 군 비리를 폭로해 온 군인권센터가 재력가 아들의 ‘공군 특혜 복무’ 의혹에 대해 직권남용죄를 거론하며 “수사를 해도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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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군생활 이어 대대장 갑질 제보까지…공군 "감찰 착수"
대기업 부회장 아들의 ‘황제 군생활’로 도마에 오른 공군부대에서 이번엔 대대장이 각종 갑질과 음주운전 은폐 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 당국이 감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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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 아들 '막장 병영'…1인 생활관, 군간부엔 빨래 심부름
서울역에서 열차 이용을 위해 이동하는 군인들 모습. 본문과는 관계 없음. 연합뉴스 공군 병사로 복무 중인 재력가의 아들이 군 간부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등 특혜를 받아왔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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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실에 간부가 빨래 심부름"···사장 아들의 '황제 군생활'
모 기업 사장의 아들로 알려진 한 공군 병사가 부대에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군이 감사에 착수했다. 부대를 무단 이탈하고, 부사관에 '빨래 심부름'을 시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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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휴대폰 보안 뚫렸다···'3급 비밀' 암구호도 카톡으로 공유
카카오톡. 연합뉴스 강원도 육군 전방 부대에서 병사들이 3급 비밀인 암구호(야간에 적군과 아군 식별을 위해 정해놓은 암호)를 '카카오톡 단체방'에 공유하다 징계를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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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가위질 3번에 뚝딱···마스크 금지했던 미군, 이젠 "만들어 써라"
군은 보수적인 집단이다. 군의 보수성은 복장 규정에서 잘 나타난다. 한국군의 경우 ‘입수(入手)보행 금지’라고 해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닐 수 없다. 그런데 전염병이 엄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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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절부터 도박에 9억원 쓴 20대…法 "벌금 700만원"
부대 내에서 장병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군 복무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수억원을 쓴 20대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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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유유히 들어간 노인…언제 고치나, 軍경계실패 흑역사
전방 경계초소 통문에서 군인들이 문을 개방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최근 군의 경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후 수방사 방공진지 울타리 밑 땅을 파고 침입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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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여친·공군부대···충청권 軍확진자 모두 대구와 연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청권 확진자 2명은 모두 대구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지난 18일 31번 환자를 시작으로 모두 84명이 확진 판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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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첫 확진자 나온 軍…전 장병 휴가·면회 통제
국방부가 오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부대 밖 이동과 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했다. 제주 부대에서 군대 내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나온 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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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부 “22일부터 전체 장병 휴가·외출·외박·면회 통제”
[연합뉴스] 국방부가 오는 22일부터 전체 장병들의 휴가·외출·외박·면회를 통제한다. 제주 해군부대에서 신종코로나 첫 양성반응자가 발생한 데 따른 대책이다. 정경두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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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中쑤저우 여행한 병장, 신종코로나 '음성' 판정
중국을 여행한 군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군 당국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1사단 앞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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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병, 12번 환자와 승강기 동승…같은 생활관 전원 격리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5일 만에 나오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2일 13~15번 환자가 추가 발생한 이후 3일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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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확진자와 승강기서 마주친 육군 일병 '음성'···격리는 유지
군 장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처음 파악돼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육군 제51보병사단에서 장병들이 신종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