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교섭해야 할 여지 있어|브라운 공한 14개항의 분석
미국정부의「한국군 월남증파에 따른 선행조건에 관한 양해사항」을 포함한 공한이 7일 하오 정부에 전달되었다. 증파와 관련한 장미 및 시설과 부대경비지원, 그리고「보너스」로 요약되는
-
예비역도 약5천명
정부는 오는 4월과 7월에 월남으로 떠나는 국군전투병력 가운데 약5천 명의 예비역을 포함시키도록 한·미간에 합의를 보았다고 4일 상오 한 정부 고위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
「증파」논쟁|여·야의 엇갈린 주장
한국군의 월남증파는 여·야간에 새로운 논쟁거리로 등장했다. 여당은 대부분 증파에 원칙적인 찬성을 나타내고 있으나, 여당은 반대쪽으로 크게 기울고 있다. 선행조건이나 사후보장 등이
-
증파안심의 착수|국방·외무위 연석으로
국회는 3일 하오 「월남지원을 위한 국군부대 증파 동의안」예비심사에 착수, 국방·외무 연석회의를 열고 정일권 국무총리 김성은 국방장관 이동원 외무장관의 제안설명을 들었다. 여·야는
-
월남증파 따라 문관 만명 채용
3일 상오 김성은 국방부장관은 월남증파 후의 전투력 강화를 위해 약1만명의 문관을 채용, 지금까지 문관직을 맡아오던 현역장병 1만 여명을 전방으로 돌려 이에 대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
주월군 23만5천으로
【워싱턴2일UPI특전동양】「로버트·S·맥나마라」미 국방장관은 2일 주월 미군 병력이 23만5천명으로 증강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맥나마라」장관은 이날 국방계획의 비판 성명에 답하
-
증파동의안 국회제출-어제 각의 의결 거쳐
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파월맹호부대의 보충을 위한 1개 연대 전투단과 증강된 1개 전투사단 및 이들을 지원키 위한 필요한 지원부대를 월남에 증파키로 의결하고 동의요청안을 국회에
-
주월군 전사상 급여 소급 지급
김성은 국방부장관은 1일 『비둘기부대를 포함한 주월 한국군의 전사상자에 대한 급여금 인상지급은 3월2일부터 실시하되 그전의 사상자에 대해서도 소급 실시키로 한·미간에 완전합의 되었
-
월남 증파 결정 의의 크고 현명
【워싱턴 26일 동화】미 국무성은 23일 밤 2만명의 병력을 월남에 증파할 계획이라는 한국정부의 정무발표에 관해 다음과 같은 공식성명을 발표하였다. 『자유월남으로 하여금 그들의 국
-
월남전 앞날은 고난
【워싱턴26일AFP 특전합동】「존슨」대통령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월남전쟁의 앞길은 멀고도 고난에 차 있다고 말하고 주월미군총사령관 「웨스트모얼랜드」장군의 모든 병력 증파 요청에 신
-
증파의 확인길|「험프리」 방한의 결산
한국은 또다시 미국과 월남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전선 없는 월남 전장에 2만여명의 국군을 파견하게 될 것 같다. 지난해 청룡·맹호 부대를 파견할 때 정부는 『물에 빠진 친구를 구
-
「불가피론」냈다 사과
월남 증파 문제에 관해 찬반 양론으로 엇갈려 당론 조정에 부심해 오던 민중당은 최근 반대론으로 급선회- 이 문제를 67년 선거에서 한·일 문제와 더불어 민중당의 「메인·이슈」로 삼
-
막 내린 증파교섭 사전보장은 무엇
새해 초부터 가장 큰 외교과제로 등장했던 한국군의 월남증파문제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서울을 찾아온 「험프리」미부통령을 맞아 마지막 매듭이 지어졌다. 비밀의 장막 속에서 서울과 「워
-
박·「험프리」 회담 뒤에 올 문제
지난 1월1일에 이어 두 번째로 22일 한국을 찾았던 「험프리」미부통령이 어제 우리정부 수뇌와의 일련의 회담을 가진 후 이한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진 않았으나 박·「험프리」회
-
증파 즉시가능
장창국 합참의장은 22일 국군월남증파가 결정되면 종래에 실시해오던 8주 내지 12주 동안의 국내훈련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시 파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장은 또한 병력편
-
국군 월남 증파에 앞서는 문제
「험프리」 미국 부통령은 「해리만」 순회 대사를 대동하고 오늘 착한 한다. 그의 내한목적은 한국 정부 및 재야 정계 지도자들과 만나 한국이 월남 증파를 조속히 결정해 줄 것을 요청
-
의외의 고성 "불가변"라
국군의 월남 증파 문제를 두고 안팎으로 논란이 분분한 요즘 민중당은 내용을 몰라서인지 공식적인 태도를 밝히지 않고 있는데-. 21일 이 부의장실에 들른 박순천 대표 최고위원은 월남
-
주월 한국군에 단독 작전 지역
【워싱턴 22일 동화】약 3개월간에 걸쳐 한·미 양국간에 논의를 거듭해오던 한국군의 월남 증파 문제는 드디어 양국간에 대체적인 합의를 보아 22일, 한국을 재차 방문하는 미 「험
-
미소와 설득의 여정|「험프리」 미 부통령 극동 순방이 노린 것
2월7일부터 3일간 「존슨」 미국 대통령과 「구엔·카오·키」 월남 수상간에 열렸던 동남아대 전략회의의 뒤치다꺼리를 한다는 공식적 명분을 띠고 「키」 수상과 동도 「사이공」에 들렀던
-
월맹 전군사시설 공격희망-월남 티우원수 회견
【사이꽁=김영희 특파원】월남국가원수 「구엔·반·티우」장군은 18일 「사이공」시내 「기알룽」궁에서 본 기자와 단독회견을 갖고 월남정부는 민족해방전선을 정치단체로 인정하여 이 공산단체
-
지금은 국가안보 문제를 생각할 때다
국군의 월남 추가 파견문제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심각하게 우리 자신의 독자적 국가안전보장 문제와의 관련 위에서 다루어져야 할 필요 앞에 있다. 외무당국자는 그것을 즉각 부인하고 나
-
주월 한국군 1개 군단으로
【워싱턴14일 동화】미국 정부 밖의 소식통이 14일 전하는 바에 의하면 한국 정부는 오는 6월말까지에 1개 사단과 1개 여단을 추가 파견함으로써 주월 병력을 1개 군단으로 만들 의
-
미 전비 격증으로 때 만난 군수산업 월남경기
지난 1월말, 「뉴요크」의 주식시장에선 국방관계의 군수산업주가가 급등했다. 원인은 「존슨」대통령의 신년도 예산안이 「준 전시예산」의 성격을 띠고있는 것을 「월」가가 민감하게 느꼈기
-
1개 연대 증파 동의 요청할 듯
정부는 오는 22일께 열리는 제55회 임시국회에 1개 연대병력의 국군월남증파 동의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상오 한 고위소식통은 『일개연대병력의 국군월남증파동의안이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