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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를 타고건넌 둥지하나 上.

    ▲편집자註:이 작품은 원래 원고지 2백20장분량이나 지면사정으로 1백20장으로 필자가 요약한 것입니다.독자여러분의 양해를바랍니다. 민효 민효 父 민효 母 민희 종수 정길 걸인 박씨

    중앙일보

    1995.01.03 00:00

  • 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쓰레기종량제 전국 실시

    ○… ○… ○… ○… ○… ○… 내년 1월부터 쓰레기 봉투를사서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에서 실시되고 무단 횡단등 범칙금이 3만~8만원으로 종래보다 10배나 높아

    중앙일보

    1994.12.30 00:00

  • 어떤 외아들 부모봉양갈등 아내와 이혼

    『귀국해 노부모를 봉양해야 할까,아니면 미국에 남아 자식교육을 계속해야 할까.』 청운의 꿈을 안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굴지의 미국 금융회사에 근무하던 40대초반의 A씨부부는 이를

    중앙일보

    1994.10.19 00:00

  • 檢事울린 편지-자수하자 불구속

    ○…1천9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돼 수배중이던 공무원이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아내의 마지막 병간호를 위해 구속은 말아달라』는 편지를 담당검사에게

    중앙일보

    1994.09.05 00:00

  • 젊은부부가 또 신장기증 릴레이

    한 미혼여성의 신장기증으로 세사람이 생명을 구하게 된「사랑의신장기증 릴레이」中央日報 보도(7월27일.29일,8월6일자 23面)를 계기로 시민들의 장기기증사업에 대한 인식과 참여가

    중앙일보

    1994.08.18 00:00

  • 부부 함께 기증약속 權文顔.鄭永淳씨

    『비록 물질적으로 남을 돕진 못하지만 우리 부부의 몸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그 또한 무엇과도 비길 수 없는 값진 자원봉사가 아니겠어요.』 「사랑

    중앙일보

    1994.07.30 00:00

  • 친절운동 대구보훈병원

    『40년동안 온갖 병원을 다 돌아다녔지만 이런 곳은 처음봤어.며느리라도 이렇게는 못하지.그럼….』 6.25전상자로 40여년간 투병생활에 지쳐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진 환자들이 간호

    중앙일보

    1994.06.11 00:00

  • 전쟁고아들 보은의 잔칫상/경남 진양보육원 매년 모임

    ◎“어머님,이제 우리 사랑받으세요”/으젓하게 가장·주부된 50여명/길러준 전 보육원장 찾아 큰절/6·25때 아들 잃은뒤 400명 거둬 보살펴 현충일인 6일 부산시 사하구 다대2동

    중앙일보

    1994.06.06 00:00

  • 서울시 어린이날 대상 수상자-청소년상 대상 이혜정양

    『가난을 원망하지 않습니다.저에게 주어진 운명이 비록 힘들기는 하지만 저를 있게한 아버지에게 정성을 다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서울시 청소년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李惠貞양(18)의

    중앙일보

    1994.05.02 00:00

  • 72년 간호사시험 첫 남자 수석 장검현씨

    『禁男의 城으로만 알려진 백의천사에 남자가 도전,수석의 영광』. 72년3월 당시 언론은 국가시험의 한 수석합격자를 두고 생소한 느낌을 이런 말로 압축해 표현했다. 62년 간호사 자

    중앙일보

    1994.03.12 00:00

  • 해고당한 마라토너 김원식

    42.195㎞의 고독한 레이스를 끝낸 마라토너에게 찾아드는 것은 무엇일까. 환희와 갈채,승리의 월계관…. 아니다. 승자의 화려한 웃음뒤에 배경으로 설 수밖에 없는 절대 다수의선수들

    중앙일보

    1993.11.06 00:00

  • "사할린 동포 어디로 가나…"|살길 막막…몽매귀환 모국서 문전걸식

    『사할린 동포를 언제까지 버려만 둘 것인가.』 2차 대전 종전 후 옛 소련 당국에 의해 이역만리 동토에 억류된 상태로 사실상 버려져왔던 사할린 동포들의 영주 귀국이 최근 부쩍 늘어

    중앙일보

    1993.08.14 00:00

  • "돈 여유 생겨도 청자생활 계속"|모친 간병 비 위해 법복 벗은 여상규 변호사

    『돈에 구애받지 않고 판사를 계속한다는 심정으로 변호사직을 성실히 수행하렵니다. 어머니의 간병 비를 마련키 위해 법복을 벗었으나 변호사개업 6일만에 어머니가 타계하는 슬픔을 겪어야

    중앙일보

    1993.02.13 00:00

  • 대입 본고사 부활·수학능력시험 실시/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근로소득 공제 연최고 6백만원/국민연금 갹출료율 6%로 올라/수도권내 일부공장 신·증설 허용/특례 보충역 복무기간 3년으로 단축/전화 시내통화 시분제 전국확대 대학별 본고사가 부

    중앙일보

    1992.12.30 00:00

  • 삼성 미술문화재단 선정 18회 「효행 상」수상자 15명 얼굴

    어려운 생활여건에서 자신의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칠순의 어머니를 봉양하고 골수병으로 불구가 된 남편을 간호해온 효부다. 거동을 못하는 시아버지의 식사와 대·소변을 수발했으나 7

    중앙일보

    1992.12.25 00:00

  • “백혈병 지은이를 살려주세요”/영훈고 급우들 본사에 편지

    ◎“수술비 5천만원 없어 죽어가는데…”/홀어머니·오빠와 5평셋방서 생활 『지은이를 살려주세요.』 서울 미아5동 영훈고(교장 김권수) 허윤정양(18)을 비롯한 이학교 3학년 여학생들

    중앙일보

    1992.10.17 00:00

  • 60∼70년대 방화전성기 주도

    지난 2일 47세로 타계한 배우 남정임씨(본명 이민자)는 평소자신의 투병기를 영화로 만들겠다고 했었다. 같은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신앙의 은혜에 영화로 보답하려는 게

    중앙일보

    1992.09.04 00:00

  • 부모·형제·남편 잃고 자녀까지…|원폭에 「빼앗긴 인생」50년

    원폭피해자 이맹희할머니(67·서울충신동1의310).어떤 목적에서든 그의 지난 세월을 꼬치꼬치 묻는일은 오만이며 죄를 짓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상처를 헤집는 얘기를 듣다보

    중앙일보

    1992.08.14 00:00

  • 서울 중앙병원 수간호사 현동수씨|"여성전문"통념 깬 남자 나이팅게일 18년|"「아기 낳는 일」빼곤 다 하죠"

    『아기 낳는 일만 빼놓고 여자가 하는 일은 다 할 수 있다.』 국내 현역 남자간호사 중 최고경력인 현동수씨(41·서울중앙병원 수간호사)는 만18년의 직업경험을 한마디로 이렇게 말했

    중앙일보

    1992.06.19 00:00

  • 서울대병원에 법당/평정심회복 한몫/5평크기… 하루 30여명 불공

    ◎목탁 안쓰고 향대신 꽃으로 『환자들이 부처님의 품안에서 정신적 위안을 얻고 평정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국내 최대인 서울대병원에 「불교법당」이 개설돼 환자와 가족들에

    중앙일보

    1992.06.12 00:00

  • 『땅끝에선…』70㎜돌비 첫 한국영화 주말 개봉

    한국영화로는 처음 70㎜ 돌비서라운드 음향으로 제작된『땅끝에 선 연인』의 개봉이 이번 주말 극장가의 으뜸가는 화제다. 또 괴기스런 블랙코미디인 미국영화『아담스훼밀리』가 선보이며,

    중앙일보

    1992.05.08 00:00

  • 두사람 눈 밝힌 「뇌종양 소년」(촛불)

    뇌종양으로 18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한 소년이 암흑의 고통을 겪던 두사람을 빛의 세계로 인도해냈다.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다 하느님의 부름을 받는 날 나의

    중앙일보

    1992.04.27 00:00

  • 아버지에 신장떼준 효심(촛불)

    『수술 후유증이 아무리 크더라도 그동안 아버지가 겪은 고통에 어찌 비할 수 있겠습니까.』 8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인공신장실. 자신의 신장을 아버지에게 이식수술하기 위해

    중앙일보

    1992.04.09 00:00

  • 미외래환자 차례기다리는 일 없다(존스홉킨스 통신:4)

    ◎약속된 시간에 병원가면 간호사 안내로 진료/1주일마다 환자 통보… 전공의 공부 충분/전미선 존스홉킨스의대 방사선암과 교수 얼마전 미국 동남부지역에서 열린 방사선 암학회에서 돌아온

    중앙일보

    1992.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