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재산 12배 증가, 국힘 440억 건물주…숨은 '재테크 귀재'
━ 선거비용 이중으로 보전 받고 대출로 산 건물 값 폭등 13년 전엔 임대 사무실을 전전했다. 당시 재산은 52억원이었다. 13년 후인 최근엔 장부상 192억5000만
-
큰돈 되는정당 비즈니스
━ 선거비용 이중으로 보전 받고 대출로 산 건물 값 폭등 13년 전엔 임대 사무실을 전전했다. 당시 재산은 52억원이었다. 13년 후인 최근엔 장부상 192억5000만
-
"비트코인은 바보나 산다? 화폐 믿는게 더 멍청하다"
■ 「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은 여러 해에 걸쳐 비트코인을 ‘애완 돌(pet rock)’ ‘바보들의 금(fool’s gold)’이라고
-
[김현기의 시시각각] “브루투스, NYT, 아소 너마저…”
김현기 논설위원 #1 고대 로마의 황제 시저가 14명의 원로원 의원들의 칼에 찔려 쓰러질 때 내뱉은 말은 “에트 투 브루테(브루투스, 너마저…)”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주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의리? 실리!…북한 외교,‘영원’은 없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북한에서 최고지도자의 동선(動線)은 북한을 읽는 창(窓)이다. 최고지도자가 사안을 직접 챙기고, 그의 관심 안에서 모든 정책이 이뤄지는 권위적인
-
평소 쓰던 머그잔까지 그대로…국화꽃 스무송이 남겨진 책상
3일 윤모 조사관이 근무했던 사무공간엔 국화꽃 스무송이와 평소 사용하던 물품이 그대로 놓여있다. 문희철 기자 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본관 7층 회의실. 평소 의자·테이블
-
하반기 주목할 창작주체, 예술위 주요 예술 프로젝트 공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 로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2024년도 ‘창작주체지원사업’을 통해 하반기 총 229개의 주요 창작주체의 활동을 지원한다.
-
볼리비아軍 쿠데타 실패…대통령궁 무력 진입 3시간 만에 철수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 일부가 26일(현지시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무력으로 진입했다가 3시간여 만에 철수했다. “무너진 조국을 되찾겠다”며 무력행동에 나선
-
"TK통합은 난센스"라던 홍준표 돌연 찬성…그뒤엔 尹·李 공약?
[월간중앙] 특별기획 대구·경북 통합론에 비수도권 술렁인다 부·울·경, 충청, 호남 등 전국 거점 통합 논의 기폭제 가능성 통합에 대한 저조한 찬성 여론, 통합적 리더십 확보
-
리튬, 비 맞아도 터지는데…정부 "불 잘 안 붙어 유해물질 아니다" [화성 리튬공장 참사]
25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
23명 목숨 앗은 '하얀 석유'…배터리 강국, 매뉴얼도 없다 [view | 화성 리튬공장 참사]
경기 화성 리튬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의 화재 진행 상황이 담긴 내부 CCTV 화면. 독자 제공 24일 경기 화성 리튬 1차전지공장 화재 발생 하루 만에 인재(人災) 정황
-
[사설] 논란의 ‘주주 충실’ 상법 개정안…모호성부터 해소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상법 개정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 8개 경제 단체, 상법 개정안 반대 건의서 제출 ━ 주주 보
-
이재명 “출마 안 할 거면 사퇴했겠나” 여당 “푸틴 따라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회의 직후 “최고위 회의를 마지막으로 민주당의 당 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
이재명 사실상 당대표 연임 의사 "출마 안 하면 사퇴했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당 대표직을 사퇴하면서 차기 당 대표 재출마 의사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직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조
-
"우리 아들 억울해서 어떡해" 51사단 사망 일병 부모, 진상조사 촉구
지난 19일 강원 동해시 GS 동해전력에서 2024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열린 발전 설비동 미상 폭발 화재 상황 통합 방호 야외기동훈련(FTX)에 참여한 육군 23경비여단 장병의
-
독일·일본도 배임죄 있지만…한국 적용범위 넓고 가중 처벌
━ 이복현 금감원장이 꺼낸 ‘배임죄 폐지’ 논란 “삼라만상을 다 처벌 대상으로 삼고 있는 배임죄는 현행 유지보다 폐지가 낫다.” 이복현 금감위원장이 14일 “세계 주요 선
-
북 유사시, 러 핵우산 제공 가능… "푸틴·김정은 레드라인 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개최된 북러 정상회담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연간 10㎥까지는 별도 허가 없이 벌채 가능
산림청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연간 10㎥까지는 별도 허가나 신고 없이 벌채가 가능하도록 규정을 완화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규정
-
미리 본 북·러 회담…'반미 연대' 뒤엔 속내 따로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저녁 24년 만에 평양을 찾는다. 푸틴의 방북 결과에 따라 북·러 관계는
-
음대 입시 비리 처벌 강화…“교수는 최대 파면, 학생은 입학 취소”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숙명여대, C씨 등 교수 3명은 서울대의 외부 입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불법 과외 수험생에게 고점을 부과해 일부 수험생을 합격시켰다. D씨는 자신이 소속
-
위계 성범죄, 장애인·청소년 성범죄와 같이 본다…‘동물학대’ 양형기준도 신설
이상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제132차 양형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물을 학대하고 상해‧살해하는 범죄에 대해
-
'김정숙 타지마할' 본격 수사…검찰 "영부인 외교 다듬을 기회"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에 대한 수사 의지를 드러냈다. 복수의 검찰 관계자는 17일 중앙일보에 “이번 기회에 영부인 외교의 절차와 규정을 다듬는다는 차원에서
-
"사사오입 개헌과 뭐가 다르냐" 법조계, 이재명 방탄법안 직격
더불어민주당이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불법 대북송금 등 혐의로 9년6개월의 실형을 받은 후 이른바 ‘이재명 방탄법안’을 쏟아낸 데 대해 법조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
-
"조합장한테 10억 준다고?"…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발칵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해산 절차에 들어간 서울 재건축 아파트 조합에서 조합장에게 거액의 성과급 지급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