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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충돌'… 4·29 폭동, 영화로 만들어 진다
4·29 폭동을 주제로 한 극영화 '컬러의 충돌' 제작발표회가 28일 LA한인타운에서 열렸다. 오른쪽부터 제작과 각본 작업을 맡은 데이비드 김 변호사, 할리우드의 유명 작가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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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아랍혁명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카다피의 단말마의 발악을 보니 해변에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를 맨몸으로 막겠다고 큰소리 치다가 파도에 휩쓸려 물귀신이 된 서양 어느 임금의 전설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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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이민 역사 연구원 출범
13일 본사를 방문한 한인유이민역사연구원 관계자들. 왼쪽부터 서동성 변호사, 이자경 작가, 서대숙교수, 이선주박사. 아무래도 필연같다. '미주 한인의 날'인 1월 13일,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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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의 부활 ②
전시관 벽엔 박열·가네코 열애와 투쟁이 스토리텔링으로 펼쳐져관련사진2 미리 들여다본 박열의사기념관 박열의사기념관은 2004년 10월 16일 기공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기념물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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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는 살아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황제의 외교 현장은 존재한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살아있다. 그곳에 대한제국 공관이 남아 있다.(사진1) 고종의 밀명으로 설치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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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경술국치’는 살아있다
황제의 외교 현장은 존재한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살아있다. 그곳에 대한제국 공관이 남아 있다.(사진1) 고종의 밀명으로 설치한 대사관이다. 1891년 내탕금(內帑金,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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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기획] 망국의 뿌리를 찾아 ④ 식민 통치에 반대한 일본인들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08/08273105906.swf',550,82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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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제재 즐기는 중·러?
“러시아와 중국의 석유 업자들은 새로운 특수를 맞게 될 것이다.” 9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한 런던의 국제무역 전문 변호사 마이클 스완가드의 예상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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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두인 자존심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알 카다피는 7남1녀의 자녀를 낳았고 1남1녀를 입양했다. 그런데 1986년 미군 공습 때 양녀인 한나가 숨지고 양자인 밀라즈 아부즈타이야는 아버지를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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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출발점 ‘1960년 한국의 봄’…4월혁명은 아직도 진행형
“해마다 4월이 오면 봄을 선구하는 진달래처럼 민족의 꽃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 되살아 피어나리라”(서울 수유리 4·19혁명 기념탑) 정부 수립 12년 만인 1960년 오늘 ‘신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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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독립운동 지지한 일본인 인권변호사 후세 다쓰지
독립운동가들의 법정투쟁을 도운 공로로 2004년 일본인 최초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은 후세 다쓰지. “선생님은 우리 조선인에게 정말로 아버지, 맏형 같으며, 구원의 배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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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일본 여인을 사랑에 빠뜨린 박열의 무정부주의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1903~1926)와 박열(朴烈·1902~1974) 두 사람의 기개를 존중한 다케마쓰 검사와 예심판사가 투옥 중인 두 사람을 동석시켜 찍은 사진. 다정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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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한국인 이름 딴 중학교 세워진다
미국 LA 한인타운에 한국계 미군용사인 고(故) 김영옥(사진) 대령의 이름을 딴 중학교가 9월 문을 연다. 미국에서 한국인의 이름을 딴 중학교가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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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선동 아닌 설득을 배운 땅, 시카고는 예뻤다
1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Art Institute of Chicago) 앞에서 만난 거리의 악사들. 2 젊은 오바마가 즐겨 찾던 하이드파크의 발로와 카페테리아(Valois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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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종 서울대 교수] ②"돈 받았다지만 남들은 차떼기,盧생각"
박효종 서울대 사범대 윤리학과 교수는 요즘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우파 지식인이다. 원래 신부가 되려다 포기하고 윤리학자로 변신한 그는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학에서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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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반미세력 “그는 영웅”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진 문타다르 알자이디(28) 이라크 기자가 중동에서 반미 시위의 구심점으로 떠올랐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알자이디가 속한 알바그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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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 이야기 - 페르마(Pierre de Fermat, 1601~1665)
이기형(족보닷컴 전략기획팀 팀장) 나는 대단히 많은, 지극히 아름다운 정리를 발견했다. - 피에르 드 페르마 - 수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페르마’라는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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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로스쿨 "동문 대통령, 영부인" 겹경사
“우리 대학 91년 졸업생인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제44대 미합중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88년 졸업생 미셸 오바마는 영부인에 오른 최초의 하버드 로스쿨 동문이 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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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시시각각] 나폴레옹, 리콴유 그리고 박정희
나폴레옹은 1769년 지중해 코르시카 섬에서 태어났다. 코르시카는 프랑스 식민지였다. 나폴레옹의 아버지는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전투에서 패하자 식민 지배에 순응했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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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브랜드 파워’ 뒤엔 링컨·케네디·킹목사가 있다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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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흑인 대통령 향해 거침없는 질주, 오바마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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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첩망에 구멍 뚫렸다
나다 나딤 프로우티는 비밀 공작원들이 애타게 찾던 인재였다. 탁월한 신체조건에 공격적이고, 예리하고, 의지도 굳었다. 특히 유창한 아랍어 구사 능력은 미국 정보계에선 희소성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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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퓰리처상' AP 사진기자 19개월째 감금
이라크 주둔 미군이 "테러리스트와 협력한 혐의가 있다"는 의혹만으로 잇따라 언론인들을 잡아 가둬 언론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A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AP는 미군이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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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모병제는 정예강군으로 가는 길
중세 유럽에선 원칙적으로 모병제였다. 전쟁은 기사계급이 담당하고, 평민은 군대에 가야 할 의무는 없었다. 이러던 것이 근대에 들어와 달라졌다. 나폴레옹이 최초로 국민 징병제를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