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득 전문업종 ‘하이힐’ 소리 점점 커진다
가정의 경제권은 50대부터 빠르게 여성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전문직 중에서는 변리사가 돈을 가장 많이 벌었고, 의사 중에는 방사선과 의사가 최고 소득을 올렸다. 국세청이 14일
-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스티커 안 붙이면 과태료 50만원
30만원 이상 현금으로 거래할 때 현금영수증을 무조건 발행해야 하는 법률사무소·병원·학원 등 ‘현금영수증 의무 가맹점’은 이달부터 현금영수증 스티커를 계산대나 출입구에 반드시 붙
-
[스페셜 리포트] 국세청 “지금부터 세금 전쟁이다”
외환은행 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국세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국세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과세 여부, 구체적인 과세 방법 등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사실상 세금
-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⑤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열린 한글교실에 참여한 교사와 이주민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한글교실은 지난 2007년부터 아산지역 이주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노동생존권 위한 노동법 알기! 김기덕 전문변호사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법, 고용보험법, 최저임금법, 노동관계조정법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노동자와 관련된 노동법들 합법과 불법 주장의 대립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현대자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산업재해 소송의 강자, 한기준 전문변호사
부상, 질병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재해가 포함되는 산업 재해 최근에는 신체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까지 산재 인정 업무상재해 다시 말하면 산업재해 또는 산재는 근로자
-
노사갈등 부른 대법원 ‘거꾸로 판결’
“현대차 사내 하청은 근로자 파견에 해당한다”는 7월 22일 대법원 판결은 큰 파장을 몰고 왔다. ‘2년을 초과해 계속적으로 파견근로자를 사용하는 경우 고용한 것으로 본다’는 옛
-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 29일 오픈
아름다운가게는 자원봉사자(활동천사)들이 중심이 돼 매장을 운영한다. 왼쪽부터 박주은, 이선숙, 배영옥 본부장, 홍용순, 박순근, 이선희, 김경선, 이실씨. 천안쌍용점은 시민들의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법무법인 영진의 재개발ㆍ재건축 전문 강정민 변호사
국내의 재개발ㆍ재건축 열풍이 그칠 줄 모른다. 노무현 정부 때 진행된 전국적인 도시개발과 더불어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에 발표한 서울 뉴타운 계획과 현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울산 노동ㆍ행정 소송 분야 샛별 김민수 변호사
예로부터 ‘토박이’들은 지역적 장ㆍ단점을 모두 파악하는데 강한 면모를 발휘해 왔다. 그런 점에서 지역구 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의 경우 토박이란 점을 강조하기도 한다. 법률문제에
-
구속 1주일째 … 완강히 버티는 임병석
C&그룹 임병석(49·사진) 회장은 28일로 구속된 지 일주일째를 맞았다. 그간 언론 등을 통해 C&그룹과 임 회장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쏟아졌다. 호화 생활부터 비자금 조성,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기업회생, M&A업무, 기업자문 전문 성상희 변호사
‘법무법인 우리하나로’는 2000년 설립되어 대구ㆍ경북 지역 최초로 통합된 법률서비스(Integrated Legal Service system)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송,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어업피해소송 및 환경ㆍ집단소송 전문 여영학 변호사
변함없는 마음으로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온 ‘법무법인 한결’ 다양한 환경 관련 소송 경험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환경집단소송 전담팀 법무법인 한결은 건설ㆍ부동산, M&A, 기업
-
미소금융 대출 더 쉽고 빠르게 … 서민 곁으로 바짝 다가선다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미소금융’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미소금융에 참여한 기업이 앞다퉈 지점을 늘리고 있고, 새로운 대출상품도 개발하고 있어서다. 지점이
-
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
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인터랙티브 공을 만지면 몸에 흐르는 에너
-
[200자 경제뉴스] SKT·기아차, 전략적 제휴 MOU 外
기업 SKT·기아차, 전략적 제휴 MOU 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는 7일 전략적 제휴 마케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첫 제휴 마케팅으로 다음달까지 ‘스마트카-스마트폰
-
[200자 경제뉴스] ‘스마트폰 정보 원격 삭제’ 솔루션 출시 外
기업 ‘스마트폰 정보 원격 삭제’ 솔루션 출시 KT가 원격으로 분실 스마트폰에 있는 중요 데이터를 지울 수 있는 ‘모바일 원격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엔 분실 스마트폰
-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심 집중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기업들에 대한 제재가 턱없이 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19일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공정거래
-
그가 위기를 말할 때마다 삼성이 달라졌다
동물적인 감각(Animal Spirit)인가, 냉정한 형세 판단의 결과인가. 24일 경영 일선에 전격 복귀한 이건희(68) 삼성전자 회장은 “진짜 위기”라는 말로 취임 일성을 대
-
[새해 달라지는 것] 운전면허 따기 쉬워지고 … 무주택자 월세 소득공제
내년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대폭 줄어든다. 전력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에는 개별소비세가 붙어 값이 오를 전망이다. 한 병원에서 양방·한방·치과 치료를 한꺼번에
-
변호사·의사·약사 자격증 없어도 로펌·병원·약국 개설 허용 추진
정부가 로펌이나 병원 같은 전문 자격증이 필요한 업종의 문턱을 낮추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변호사나 의사·약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도 로펌·병원·약국을 여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을
-
국세청, 로펌·학원 포함 150곳 세무조사
국세청이 25일 법무법인과 변호사·세무사·변리사 사무실, 학원과 스타 강사 등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학원 관련 84곳, 법무법인 등 전문직 사업장 66곳 등 1
-
토씨 하나로 300억 날릴 뻔
국내 대기업 A사는 2001년 신항만 건설에 나서면서 유럽 기업인 B사에 항만 준설을 맡겼다. 그런데 3년 후 두 회사 사이에 분쟁이 생겼다. 국세청이 B사의 초대형 준설선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