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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집 소녀가장, 헌재 재판관 됐다
양승태 대법원장(69)이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정미(55) 헌법재판관(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에 이선애(50·사진) 변호사를 지명했다. 대법원은 “헌법재판관으로서의 헌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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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의 의붓딸에서 헌법재판관으로,소녀가장 출신 똑순이 이선애
양승태 대법원장(69)이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정미(55)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에 이선애(50) 변호사를 지명했다. 대법원은 “헌법재판관으로서의 헌법 등 법률 지식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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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이선애 변호사 헌법재판관 지명 환영"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된 이선애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가 6일 양승태 대법원장이 이정미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선애(50·여) 변호사를 지명한 데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변협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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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후임에 이선애 변호사 지명
양승태 대법원장(69)이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정미(55)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에 이선애(50) 변호사를 지명했다. 대법원은 “헌법재판관으로서의 헌법 등 법률 지식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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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후임에 이선애 변호사 지명
양승태 대법원장이 6일 이정미(55)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자로 판사 출신인 이선애(50·여·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 권한대행의 퇴임일인 13일을 딱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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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새 재판관 지명은 탄핵심판 영향 주지 않아”…대통령측 “27일 변론 종결 불가” 주장 사전 차단
양승태 대법원장 [중앙포토] 양승태 대법원장이 이정미 헌법재판관의 후임자 지명을 준비하는 것과 관련, 24일 대법원 측은 “헌법재판관 지명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영향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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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승태, 이정미 후임 내주 지명
양승태 대법원장(왼쪽)과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이정미 재판관. 양 대법원장은 다음달 13일 퇴임하는 이 재판관의 후임자 지명 때문에 고심해왔다. [중앙포토] 양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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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측 정기승 전 대법관·장창화 변호사 합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정기승 전 대법관(89·고등고시 8회)과 장창화 변호사(74·연수원 7기)가 대통령 측 대리인단에 합류했다. 박 대통령 측은 20일 "정 전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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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 도입해 정치검찰·부패 고리 끊어야" 보수·진보 토론회
보수진보 토론회 ‘공권력의 오·남용 방지 : 검찰 등 권력기관의 개혁 방안’이 24일 서울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릴리홀에서 열렸다. 국가미래연구원·경제개혁연구소·경제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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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변호사회 "조롱하고 야유하고 품위 잃고" 검사평가 발표
‘모욕적인 말을 하며 조롱하는 검사’ ‘법정에서 변론 중인 변호사에게 야유를 보내는 등 품위를 잃은 검사’. 변호사들이 꼽은 ‘하위 검사’들의 모습이다.대전지방변호사회는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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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사법부 사찰, 또 하나의 탄핵 사유…특검서 파헤쳐야”
최순실 국정 농단 국조특위 청문회(15일)에서 공개된 ‘사법부 불법사찰’ 문건과 관련해 야당이 특검 수사를 촉구하며 정치 쟁점화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6일 당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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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판결문 같은 사과문
박재현 논설위원양승태 대법원장이 사과문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법원 내부에선 반대 의견이 제법 있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로비의혹 수사가 끝나지 않아 다소 성급한 측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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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법관 연금 깎고, 금품·향응액 5배 징계금
대법원이 비리를 저지른 판사에게 제공받은 금품과 향응의 5배까지 징계금을 부과하고, 공무원연금을 감액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정운호(51·구속)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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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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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민법에 갇힌 대법원
권석천논설위원“산업현장에서 구조적인 문제로 노동자가 사망해도 망인의 과실, 혹은 책임자에게 벌금 몇백만원이 전부라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낸 곳이 바로 사법부다.”지난달 서울 구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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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헌재 15명 임명에 영향, 보수 일색 사법지형 바뀌나
여소야대 20대 국회가 개원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협치(協治)를 얘기하며 야당과 부딪히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과반을 넘긴 야당이 정국의 주도권을 잡자 나타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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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법조개혁 깃발 치켜든 1년… 하창우 대한변협 회장의 도전
검사평가제 도입·전관예우 타파·사시 존치 옹호 등 법조계 ‘미스터 쓴소리’ 자처… “역풍과 반발 많지만 사심 없이 내 갈 길 간다” l “돈키호테다” VS “개혁가다”하창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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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석 조건이 50억원…과다 수임료 의혹 철저 조사해야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 사건을 변론했던 최모 변호사의 과다 수임료 논란에 대해 서울변호사협회가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건은 정 대표가 자신의 항소심 재판을 담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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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또, 세월호 특조위 부위원장 사의
이헌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이헌(55·변호사) 부위원장이 12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7월 조대환(60·변호사) 부위원장의 사퇴 뒤 여당 추천으로 부위원장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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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평가 맡은 변협이 司試 주장 역할 제대로 하면 지금의 문제 풀릴 것”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발표로 로스쿨생과 사시 준비생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로스쿨생들이 자퇴서를 내고 법무부에 반발한 데 맞서 사시 준비생들이 시험 존치를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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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조영래, YS·DJ 단일화 못 해 노태우 당선되자 가장 낙담”
12월 12일은 고(故) 조영래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지 25년이 되는 날이다. 김선수 법무법인 시민 대표 등 후배 변호사 16명이 지난 7월 16일부터 3개월간 ‘인간 조영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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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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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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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살라는 건 무리 … 장기적으론 파탄주의 도입 불가피”
15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에서 13명의 대법관 중 7명이 유책주의를 지지해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뉴시스] 우리나라의 이혼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부부가 상의해 간단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