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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가짜 이름을 버려라
이우근 법무법인 충정 대표"이름이 바르지 않으면 말이 순조롭지 않고, 말이 순조롭지 않으면 일을 이루지 못하며… 백성이 손발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공자의 정명론(正名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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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가짜 이름을 버려라
"이름이 바르지 않으면 말이 순조롭지 않고, 말이 순조롭지 않으면 일을 이루지 못하며… 백성이 손발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공자의 정명론(正名論)이다(『논어』 자로(子路)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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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새 지도부, 민생의 나무 심어라
제1 야당 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가 구성됐다. 6선 이해찬 의원이 당 대표가 됨으로써 박지원 원내대표와 투 톱 체제를 만들었다. 문재인-이해찬-박지원 3각 연대의 절반이 완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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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김재연 때문에 야권 집단 폐사할 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 김영환(57·경기 안산 상록을·사진)은 시인이다. 그에겐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치과의사, 전기기술자, 국회의원, 과학기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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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김재연 때문에 야권 집단 폐사할 판”
민주통합당 김영환(57·경기 안산 상록을·사진)은 시인이다. 그에겐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치과의사, 전기기술자, 국회의원, 과학기술부 장관. 또 하나는 ‘운동권’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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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술은 비처럼 꽃을 피우지만 진흙탕도 만드는 걸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기분 좋아 마시고 속상해서 마시고, 반갑다고 마시고 서운하다 마시고, 잊기 위해 마시고 잊지 못해 마시고, 헤어진다 마시고 또 만났다 마시고…. 술을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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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석기 김재연 당연히 물러나야, 임수경은…"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가 8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당연히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들은 당내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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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출신 "임수경과 다툰 백, 왜 녹음했나"
민주통합당 최재성(3선·경기 남양주갑·사진) 의원이 7일 “대북 휴민트(인적 정보망)가 붕괴된 현 정부가 탈북자들을 상대로 북한과 관련한 쓰레기 정보 장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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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총학 "이석기·김재연·임수경 우스워"
종북(從北) 주사파 논란을 빚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모교인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 총학생회가 6일 “총학이 이석기 의원, 경기동부연합, 한대련, 통합진보당과 관련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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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 몰린 이해찬, 편 가르기 매카시즘 공세 이틀째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후보가 6일 국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방송카메라 녹화상태 표시등(오른쪽)에 불이 들어와 있다. [김형수 기자] 민주통합당 이해찬 당 대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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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고위층 자녀 19세 탈북자 "北이 낭만적?"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북한의 실상에 대해 말하고 있는 탈북 고교생 에반 김. [워싱턴=이자은 기자]“탈북을 결심하기까지는 아주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하다. 북한을 탈출했다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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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민주당 참 편하게 정치 한다”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석 달 만에 그 좋다던 당이 망가졌다. 3월 초엔 원내 1당은 물론 과반 의석도 가능한 당이었다. 정권교체도 따 놓은 당상처럼 보였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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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요셉 “북한선 임수경을 변절자라 불러”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의 욕설과 막말을 폭로한 백요셉(28·사진)씨는 5일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에선 정작 임수경 의원을 변절자라 부른다”고 말했다. -팬으로 위장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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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구명 압박한 레이건도 결례였나”
북한인권법이 정국 이슈로 떠올랐다.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탈북자 백요셉씨에게 “북한 인권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짓 하고 있다지?” “변절자 새끼” 등의 욕설을 한 데 이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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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논란 민주당도 덮칠라 … 박지원, 임수경 입단속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당 워크숍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탈북자에 대한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의 막말과 욕설이 우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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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임수경, 더 엎드려 사과해야
이철호논설위원 서울 인사동의 P술집에서 일어난 민주당 임수경 의원의 막말은 악성 중의 악성이다. 보편적 정서의 역린을 마구 건드렸다. 우선 “국회의원에게 개겨”라는 대목부터 갓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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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친구였는데…인간적으로 실망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변절자'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해 "잘 아는 친구사이 였는데 인간적으로 실망했다"며 "임 의원은 진실한 사과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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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겨?" 술병이…임수경, 종로식당서 무슨일이
1989년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석해 김일성 주석과 포옹하고 있는 임수경 의원. 당시 한국외국어대 4학년이던 임 의원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대표 자격으로 방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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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에게 “변절자 X X” 욕한 임수경 의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임수경(44·사진) 의원이 북한인권운동을 하는 탈북자에게 “변절자 새끼” “근본 없는 탈북자 새끼”라고 욕설과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탈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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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실패국가를 추종하는 이들
남윤호정치부장 얼마 전 제법 먹고산다는 친구들을 만났다. 대기업 간부도 있었고, 전문직 종사자도 있었다. 몇몇이 4·11 총선 때 정당투표에서 통합진보당을 찍었다고 털어놨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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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북자는 변절자” 임수경 의원 자격 있나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탈북 대학생에게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그가 자유를 찾아 사선(死線)을 넘은 탈북자들을 향해 폭언을 한 것은 국가관과 인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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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XX가…" 막말파문 민주당 임수경, 결국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임수경(44) 의원이 자신의 욕설과 막말을 시인하고 공식 사과했다. 임 의원은 3일 오후 “제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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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XX가…" '막말 파문' 통진당 임수경, 결국
탈북청년연대 백요셉(28) 사무국장이 서울 종로의 모 식당에서 만난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과의 대화 내용을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임 의원은 탈북자인 백 사무국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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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박근혜 먹통 공천 … 대세론 6개월 뒤엔 몰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왼쪽)가 15일 밤 방영될 JTBC 시사토크쇼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의 녹화 스튜디오에서 두 사회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 지사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