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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개조한 개인 사찰에 나랏돈 10억
동국대 이사장 영배 스님의 개인 사찰인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흥덕사. 식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어 법당과 종무소의 모양이 보통 사찰과 다르다. [울산=연합뉴스] 과천시로부터 수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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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씨 묵었던 서머셋 숙박비 누군가 대납 포착 '변양균 게이트' 새 국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묵었던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서머셋 팰리스 서울 레지던스 호텔'은 18층 건물에 총 432개의 객실이 있다. 장기 투숙자 위주로 방을 빌려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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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의 귀향 … 조용필 고향 화성에서 무료 콘서트
가수 조용필이 15일 밤 자신의 고향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 [화성=김형수 기자] “…가을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나/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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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앙일보엔 "변 실장 잘몰라, 전시장 몇번 왔을뿐"
그래픽 크게보기 신정아씨의 말은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9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9월 12일자 1, 5면)에 이어 그는 최근 한 시사주간지와 인터뷰를 했다. 16일 '시사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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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건으로 불거진 ‘디지털 정보’ 노출 공포
“나는 지난 여름 네가 삭제한 e-메일을 알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 ‘e-메일 공포증’이 번지고 있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 사이에 오간 e-메일을 검찰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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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석상 발언 피하던 권양숙 여사 이례적 해명
권양숙 여사가 13일 오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07 세계여성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노무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가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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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정아가 말한 기업 후원금 따내는 기법
2005년 5월 성곡미술관 개관 10주년 전을 기획한 신정아씨(당시 학예실장)가 이기봉 작가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동아일보 제공]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낙마시킨 '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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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삼씨, 신정아 집 옆동에 전세
홍기삼(67.사진) 전 동국대 총장이 올해 초 신정아(35.여)씨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 바로 옆 단지를 전세로 빌린 사실이 12일 확인됐다. 홍 전 총장은 2005년 일부 교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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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때문에 패가망신한 유명인들
"나는 항상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생각한다. 당신이 나에게 키스할 때 나의 얼굴을 바라볼 때처럼 짧은 순간들을..." 월마트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수석 부사장이었던 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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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유럽에서도 이정도는 아니다’
안정환이 도대체 무슨 말을 들었기에 관중석까지 뛰어 올라갔나. 안정환은 "인종차별 심한 유럽에서도 이런일은 없다"고 말했다. 10일 FC서울과 2군 경기에 출전한 그에게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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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전 실장의 공직·불교계 인맥은
신정아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인맥이 두루 연루됐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신씨를 동국대 교수로 임명한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이 "변양균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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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실장은 누구인가
변양균(58) 청와대 정책실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코드가 잘 맞는 측근 공무원 중의 한 사람이다. 행정고시 14회에 합격해 옛 경제기획원과 기획예산처에서 핵심 과장 보직을 두루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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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신씨 동국대 임용 전부터 e-메일 교환
변양균 실장이 머물렀던 서울 종로구 수송동 A레지던스호텔(左). 변 실장은 자택인 과천에서 출퇴근하기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청와대 인근의 이곳에서 장기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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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 무는 '신정아 비호' 의혹
동국대 교수에서 파면된 신정아(35.여)씨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이었던 한갑수 한국산업경제연구원 회장은 27일 "장윤 스님이 (7월) 7, 8일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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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삼 독단으로 신정아 임용"
동국대 재단이사인 영담 스님은 27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신정아(35.여) 전 동국대 교수를 임용한 것은 홍기삼(66) 전 총장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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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실장 유별난 '미술 사랑'
신정아씨 비호 논란에 휩싸인 변양균(58.행정고시 14회) 청와대 정책실장은 평소 미술 사랑이 유별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극진한 문예 애호가 신씨와의 연결 고리가 된 것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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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개입 의혹에 휘말린 신정아 파문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학위 위조 사건이 권력형 비리로 확대될 조짐이다.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올들어 신씨의 학위 위조 문제를 제기했다가 동국대 이사직에서 해임된 장윤 스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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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 문제 얘기 나누지 않았다"
신정아씨의 '가짜 학위' 의혹을 제기한 장윤 스님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24일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직접 해명에 나서진 않았다. 대신 천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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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청와대 실장 외압설로 번지는 '신정아 파문'
신정아(35) 전 동국대 교수 학력위조 사건의 파문이 학계.문화계.연예계를 거쳐 권력층으로 번지고 있다.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씨의 학력을 문제 삼은 장윤 스님(전 동국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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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효성ㆍLG家로 연결…박근혜, 벽산ㆍGS家와 통해
“이번 선거는 복지부동이 최선입니다.” 재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과거에는 특정 후보에 줄서기를 시도하는 기업이 눈에 띄기도 했지만 이번엔 모두 ‘몸조심’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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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전경련 회장 발언 파장 … 대선주자와 재계 혼맥은
“이번 선거는 복지부동이 최선입니다.” 조석래 효성그룹전경련 회장 재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과거에는 특정 후보에 줄서기를 시도하는 기업이 눈에 띄기도 했지만 이번엔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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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실장, 조석래 회장 발언 비판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조석래 회장을 작심하고 비판했다. 변 실장은 29일 한국능률협회.무역협회가 주최한 제주도 하계 세미나에서 "정치적 외풍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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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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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회장 "내년 47조 투자 … 일자리도 늘릴 것"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후 재벌 회장들과 따로 만나는 것을 의식적으로 피했다. 이런 원칙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청와대 참모들은 말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보고회가 열린 28일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