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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밀레니엄이 온다 2000 D-10] 세계는 지금
뉴밀레니엄의 개막을 10일 앞두고 세계는 지금 축제분위기에 휩싸여있다. 미국에서는 뉴욕.워싱턴.LA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화려한 밀레니엄 전야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8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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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캐릭터박람회' 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서 16일 개막
'99 경주캐릭터 박람회'가 16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개막,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21세기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인 캐릭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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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엔터테인먼트의 '가이스터즈 (Geisters)'
1. PROJECT 개요 ▷장르 : SF ACTION ▷형태 : 26부작 TV 시리즈 ▷TARGET : 메인타겟-14세(±3세), 서브타겟-어른층 ▷장르 : SF ACTION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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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2만5천달러에 태권도 다큐 수출
홍콩의 방프로덕션과 케이블TV Q채널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만든 12시간짜리 다큐멘터리 '태권도 - 한국 혼의 투영' 이 세계적인 다큐 전문 방송 디스커버리 채널로 방영된다.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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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람세스2세 아들들 무덤발굴현장 인터넷 중계
유적과 유물을 통해 과거 인류의 활동과 문화를 복원해내는 학문분야인 고고학. 그러다보니 이 분야 전문가들은 인류조상의 흔적이 담긴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까마득한 오지 (奧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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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우리처럼' 정석군 사북.고한 (1)
한많은 사연들이 탄가루에 묻혀있다.언덕빼기에 축사같은 집들이 늘어선 사택촌,인적이 끊긴 시커먼 나무판잣집.두더지처럼 땅만 파다 내팽겨쳐진 광원들의 한이 배어난다. 60년대초 탄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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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로 집안분위기를 새롭게
주부 강인옥(康仁玉.36.서울강서구염창동)씨는 이달초 8살짜리 딸 미림이의 방 벽면에다 미키마우스가 신나게 놀고 있는 스텐실 벽화로 인테리어를 새로 해줬다. 밋밋하던 방안이 환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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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객선터미널 내년 대형벽화 제막
[濟州=梁聖哲기자]제주항 여객선 터미널에 대형벽화가 등장한다. 탐라미술인협의회(회장 姜堯培)는 제주항 카페리여객선 터미널에 「물질」을 주제로 한 가로 13m.세로 14m의 대형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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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씨 대형 벽화 『우리의 꿈』 완성
중진 서양화가 김형근씨 (62)가 최근 1천5백호 (가로 6m·세로 2.4m) 크기의 대형 벽화『우리의 꿈』을 완성, 호림 박물관 (관장 윤장섭·서울 대치동)에 소장케 됐다.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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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부가 뜬 탁본 행묘년기사|「해」자는 변조된 것
집안박물관의 원석 탁본=광개토대왕릉비에 대한 1차 조사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조사단 일행은 밤늦도록 능비를 비롯하여 벽화·고분 등 고구려유적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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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민중벽화 완성전에 강제 철거
우중충한 도시의 건물을 아름답게 가꾸자-. 황량한 회색 빛 건물의 외벽에 대형그림이나 그래픽을 그려 넣는 「도시벽화」는 60년대부터 구미에서 새로운 「거리의 미술」로 각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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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하 3단 구조로 된 3신불회상도
지금까지 나타난 고려불화는 모두 1백여점으로 대부분 일본에서 발견됐다. 국내에는 호암미술관이 최근 2점을 일본에서 사온 것 외에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에 벽화편(조각)이 남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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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보다 지역문화 육성에 이바지"
고향인 조용한 호반도시 춘천을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한 기업가의 꿈이 춘천어린이회관을 중심으로 펼쳐지게 되었다. 카드 및 팬시제품 메이커인 주식회사 바른손의 박영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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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벽」뛰넘고 제도권내서 변혁모색|「6·10 민주항쟁」한돌맞는 문화·학술계
6·10민주항쟁이 있은지 1년이 됐다. 이한열군의 장례식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국민의 민주화 열망은 그것이 거역할수 없는 역사적·시대적 요구임을 모두가 확인하게 했다. 어떤 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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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신장 그림으로 표현한다|20∼40대 여류화가 주축 「여성의식화」바람
문학·연극에 이어 여성의식화의 바람이 미술계에도 불어오고 있다. 작년 10월말 중산층 여성들의 갈등을 다룬 시월모임에 「반에서 하나로」 전시회에 이어 금년에도 터그룹·시월모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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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조형작품 자문위원 「한스·에르니」씨
『한국은 대단히 조직적인 나라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도시계획을 통해 정비된 건물들이 그런 인상을 강하게 풍기더군요.』 서울올림픽대회 참가기념 세계조형작품전시사업 자문위원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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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관리국·충남도, 연내 부여에 | 「백제고분전시관」세운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백제고분군 경내에 「벅제고분전시관」 이 연내에 세워진다. 백제고분전시관에는 시대별로 백제고분의 변화를 알수있도록 전시관 내부에 8개, 외부 야외에 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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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존경의 벽」
1967년 미국 시카고 43번 가에 있는 한 낡은 건물에 21명의 젊은 화가들이 벽화를 제작했다. 그것은 이 우중충하고 지저분한 벽면에 우연적이고도 자연발생적으로 그려진 한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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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인파 폭발·「전시중지」로 얼룩
86년은 서울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해-. 미술계도 아시안게임에 맞는 전시문화행사 문제로 부산한 한해가 될것 같다. 과천에 새로 짓는 국립현대미술관은 개관기념전으로 아시안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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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밑 관통이 최대 난공사
지하철 3,4호선은 건설과정에서 선진 외국인들도 놀랄 두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우선 59.2km(영업거리 54.5km)를 불과 5년7개월만에 건설, 1년에 10.6km씩을 건설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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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엔 여름이 없다|"불황타개" 해외전-그룹전등 준비부산
화단엔 여름이 없다. 예년 같으면 한가하게 앉아서 휴가계획이나 짜고있을 화가들이 벽화를 그리고, 판화를 제작하고, 스케치여행을 떠나고, 해외전·그룹전을 기획하는등 바쁜 여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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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본질 살리며 회화성에 충실|변종하 도화전을 보고
변화백의 이번 작품전은 종래의 일반적 도화의 타성을 일신하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그림이 도자기의 표면을 장식하는 부수적 요소로 이용된 것이 아니라, 변화백의 경우에 있어서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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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교포 34년만에 고국방문|프라하 거주 여류화가 이기순씨, 가족과 함께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에서 살고있는 한국인 타피스리작가 이기순씨(53)가 34년만에 꿈에 그리던 고국을 방문한다. 한국과 체코적십자사, 국제적십자사본부의 3각협력으로 이루어진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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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한국현대미술」 주제
워커힐 미술관이 준공, 5월20일부터 개관전을 연다. 「60년대 한국현대미술」(앵포르멜과 그주변)이란 주제를 가지고 펼치는 개관전에는 60년대 앵포르멜(비정형)운동을 벌인 주역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