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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인력 5배 육성, 남은 인재 중소기업으로 … 독일식 동반성장"
바이엘 화학 부문 최고경영자(CEO)인 패트릭 토머스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소기업에 기술인력 공급은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사진 바이엘] “공장에 기술인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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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차종 출시 … 판촉 할인에다 연료비·세금 지원 혜택
경험 많은 소비자라면 자동차를 구입할 때 월말을 노린다. 각종 판촉행사(프로모션)로 유리하게 구입할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연말엔 혜택이 더 많아진다. 입장을 바꿔 보면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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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레옹이 일군 포도밭엔 전설같은 이야기가 주렁주렁
1 스페인 ‘장 레옹 와이너리’의 와인 저장고. 프랑스산·미국산 오크통에 담긴 와인이 이곳 지하 저장소에서 숙성된다. 2 미레아 토레스 ‘장 레옹 와이너리’ 대표. [사진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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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누가 부자들이 지갑을 닫았다 했나
다들 살기 어렵다고 합니다. 극심한 불황 탓에 하우스푸어로 전락한 중산층뿐 아니라 부자들마저 지갑을 닫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회원제로 운영하는 최고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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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동차 시대 성큼 … '2차대전' 열린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차량 배차 서비스를 하는 미국 우버는 최근 깜짝 발표를 했다. 구글의 무인 자동차인 GX3200을 2500대 사겠다는 것이다. 우버는 GX3200의 성능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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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중국인 타라고, 아우디 16년 만에 뒤태 성형
아우디 A3에 트렁크가 달렸다. 1997년 첫 출시 이후 16년 동안 뒤꽁무니가 짧은 해치백의 외양을 고수했던 독일 프리미엄 준중형차에 별도의 트렁크가 달린 ‘A3 세단’이 추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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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딸린 벤츠 서비스, 한국서도 성공 자신"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시키고 ‘탑승’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5분 내에 기사가 딸린 벤츠나 에쿠스 리무진이 나타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지갑을 꺼낼 필요 없이 앱에 저장된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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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로 본 중국경제] 중국 고급차 시장 현황
최근 4월21일부터 제15회 상하이모터쇼(Auto Shanghai 2013)가 열렸다. 이번 오토쇼에서는 중국산 자체 브랜드의 약진이 돋보였다. 현재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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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ocus] 미국서만 잘 달린 피아트 外
[유럽] 미국서만 잘 달린 피아트 이탈리아 자동차 메이커 피아트가 미국 크라이슬러 인수로 재미를 보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지난해 4분기에 3억7800만 달러(약 4129억원)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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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에거 벤츠 코리아 대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브리타 제에거(44·사진)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의 외국인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3월 부임하는 제에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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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스러울 것 같다고요? 사치 대신 문화·감성 나누죠
화려한 샹들리에가 달린 연회장, 고급 샴페인,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핑거푸드, 수백만원 대의 경품, 고가의 이브닝 드레스와 수트 ….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본 VVIP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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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유모차' 한국서 팔리는 물량이…'대박'
8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토케 최고경영자(CEO)인 토마스 스테빅이 한국시장 진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스토케 코리아] “스토케가 만드는 유모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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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업계 ‘적과의 동침’이 대세
“올해는 자동차 업체의 생사를 판가름하는 기로가 될 것이다.” 14일(현지시간)까지 열리고 있는 파리모터쇼를 찾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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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샤프·GM … 줄줄이 ‘어닝 쇼크’
유럽 금융위기의 여파가 한·미·일 대표 산업에 몰아쳤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출과 내수 소비가 동시에 줄어들면서 미국의 자동차나 일본의 전자뿐 아니라 한국의 통신업계도 올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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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명품 자존심 … ‘디자이너 실명제’로 높인다
덴마크의 명품 가전업체 뱅앤올룹슨(Bang&Olufsen)의 최고경영자(CEO) 튜 맨토니(36·사진)는 65인치 TV인 ‘베오비전12’를 가리키며 “한국산이 아니라 덴마크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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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vs 포르셰 … 7년 ‘손자의 전쟁’ 외손자 승리로 마침표
페르디난드 피에히 폴크스바겐 회장(左), 볼프강 포르셰 포르셰 회장(右) ‘손자의 전쟁’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독일 폴크스바겐과 포르셰의 인수합병(M&A)전이 폴크스바겐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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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미친 아이디어’ 넘치는 실리콘밸리
김창우경제부문 기자요즘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차는 벤츠나 BMW가 아니다. 최근 테슬라자동차가 내놓은 신형 전기차 ‘모델S’다. 어린이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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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없는 실리콘밸리, 거리는 비고 반값에도 집 안 팔려
스티브 잡스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상업 중심지인 마켓스트리트 옆에 자리 잡은 모스콘센터. 이곳은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성지’로 통한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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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달구지와 벤츠가 공존하는 시대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방을 얻으려면 복덕방을 찾는 대신 신문 부고란을 보라.” 1920년대 오스트리아 빈의 얘기다. 당시 집권여당은 무주택 서민의 고통을 덜어주려 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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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 없이 202년째 이어온 푸조 가문 경영
푸조의 뿌리는 철강이다. 1810년 장 프레데리크 푸조와 장 피에르 푸조 형제는 집안 소유의 풍차를 개조해 강판을 제작했다. 주로 톱날ㆍ시계에 들어가는 스프링이었다. 올해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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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텔레매틱스 분야 삼성과 협력 가능성 열려 있다
멋들어진 콧수염 덕에 스타급 최고경영자(CEO)로 꼽히는 디터 체체 다임러-벤츠 회장은 이름의 머리글자를 딴 ‘닥터 Z’로 더 유명하다. [블룸버그] “한국 시장에 중소형(콤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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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포드의 체질 바꾸기
문병주경제부문 기자미국 자동차 ‘빅3’ 중 하나인 포드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이달 중순 방문한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 본사에서 만난 임직원마다 구호 하나를 외쳤다. ‘One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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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디자인, 아우디 닮았다고 하는데…"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이 자신이 디자인한 K5 자동차 옆에 섰다. 그는 “모든 차에는 얼굴이 있다. 거기에 표정을 그리는 일이 자동차 디자인이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큰 위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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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종가집 김치, 캐나다 대형마트 입점 外
기업 종가집 김치, 캐나다 대형마트 입점 대상 종가집 김치가 캐나다 대형마트 ‘세이프웨이’와 입점 계약을 하고 이달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산 원료로 국내에서 만든 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