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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호'는 웹젠의 김병관…"탈당 지역 신진으로 물갈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3일 게임업체 ‘웹젠’의 김병관(43) 이사회 의장을 영입했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에 이은 ‘영입 2호’다.문 대표는 입당식에서 “표 전 교수는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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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평가] 벤처창업자 배출, 한양대·서울대·인하대 순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4학년 한성원(28)씨는 ‘사장님’이다. 구직자를 위해 직장 문화, 복지를 소개하는 온라인 업체를 세웠다. 그가 창업을 선택한 건 학교와 동문 덕분이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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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창업지원금 준비서류만 500쪽 … 그 시간에 기술 개발”
올해 상반기 창업에 따른 신설법인 수는 4만6000여 개. 2000년 이후 최대치다. 정부는 “올해 신설법인 수가 9만 개를 넘어설 것”이라며 “창조경제 정책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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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챌린저 & 체인저] 아내와 다투고서 아이디어 번쩍 … 함께 써요, 차량 2400대
카쉐어링(차량공유) 기업 ‘쏘카’의 김지만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성수동에 있는 사무실 앞에서 쏘카 차량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공유차량이 개개인이 가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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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과거 있는’ 애널들
송치호(35) 이트레이드증권 기업분석팀 연구원(애널리스트)은 전직 ‘셰프(요리사)’다. 국내에서 셰프 출신 애널리스트는 그가 처음이다. 그는 2007년부터 7년간 증권사의 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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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올 1만6869건 … "남 안 하는 아이템 해야 성공"
뉴욕 월스트리트에 자리 잡은 창업 인큐베이션 센터 ‘위워크 랩스’에서는 한국어로 인사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현재 15개의 한국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동영상 영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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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공유경제
[일러스트=강일구] Q 요즘 신문이나 TV에서 택시와 비슷한 서비스라며 ‘우버’가 자주 등장하던데요. ‘공유경제’라는 말도 종종 나옵니다. 학교 교과서에 보면 시장경제는 소유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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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 술이나 그게 그거 … 마음 채워주면 잘 팔려
자신이 조성한 대전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 조웅래 회장. 황톳길 주변에선 숲속 음악회와 맨발 마라톤 대회도 열린다. [사진 맥키스] 평범한 회사원에서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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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 술이나 그게 그거 … 마음 채워주면 잘 팔려
자신이 조성한 대전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 조웅래 회장. 황톳길 주변에선 숲속 음악회와 맨발 마라톤 대회도 열린다. [사진 맥키스] 평범한 회사원에서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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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0, 벤처 못 하란 법 있나요"
경기도 안산의 사회적기업 ‘은빛둥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회사는 영상 콘텐트를 편집·제작한다. 직원은 모두 15명. 막내가 60세, 최고령이 91세다. 1인당 한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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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프런티어 … "난 영화 찍는다" 현장 누비는 할매
충남 서천군 농산물 직거래 협동조합 ‘서툰농부들’ 조합원들. 이들은 개업 석 달 만에 4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천=프리랜서 김성태] 은퇴자에게 일은 필수다. 공공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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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관심 있는 상품 어떻게 알았지?
다카시‘이 제품을 구매하신 분들은 이런 상품도 구매하셨습니다.’ 최근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문구다. 로그인을 하거나 내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내가 살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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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결의’ 3년 만에 월 매출 4억 브랜드 일구다
수제 원목 가구 업체 ‘카레클린트’는 최근 주목받는 신생 브랜드다. 공동대표인 정재엽·안오준·탁의성(왼쪽부터)씨가 강남구 청담동 본사 쇼룸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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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결의’ 3년 만에 월 매출 4억 브랜드 일구다
수제 원목 가구 업체 ‘카레클린트’는 최근 주목받는 신생 브랜드다. 공동대표인 정재엽·안오준·탁의성(왼쪽부터)씨가 강남구 청담동 본사 쇼룸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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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에 미래 걸었다, SW에 미친 고교생 둘
최제필(한국애니메이션고 컴퓨터게임제작과 3)군과 전우성(한국디지털미디어고 웹프로그래밍 2)군은 친구들 사이에서 ‘미래의 빌 게이츠’로 불린다. 초·중학생 때부터 컴퓨터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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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중요하지 않아, 시장서 트렌드 배웠어요”
서울 흥인동 우일타운 원단상가에 있는 사무실에 선 김현숙(왼쪽)·김진영 비트윈에이앤비 공동대표. [박종근 기자] “안단(안에 대는 옷감)은 빨간색으로 해주세요.” “안단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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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10돌, 나눔 더하기 경쟁력
창립 10주년을 맞는 아름다운가게 이기대 상임이사. [김도훈 기자] “저는 우리 사회의 시스템을 잘 이용해 혜택을 받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내가 받은 것들을 사회에 돌려줘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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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나온 28세, 배달로 월 1억7천만원 대박
베니건스·비비고 등 자체 배달을 하지 않는 160여 음식점의 메뉴를 주문받아 배달하는 업체가 생겼다. 포스텍 출신 임은선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세운 ‘푸드플라이’다. 지난달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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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파워 중견기업인 …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가난한 시골 고학생에서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치의학 박사, 치과병원 원장, 그리고 임플란트 사업가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의 이력이다. 최 대표가 매출 국내 1위, 세계 6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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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산균 섭취량 착각, 김치는 끓이면…"
[사진=박종근 기자] 첫 인상은 참 구수했다. 두툼한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데 당장에 사투리가 나올 줄 알았다. 하지만 웬걸. 놀랄 만큼 정확한 표준어에 목소리도 아나운서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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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자 6인 ‘사람 연구해야 돈 번다’
왼쪽부터 김세중(33) 젤리버스 대표, 김상현(33) 국대 떡볶이 대표, 고은옥(35) 퍼스트레이디 대표, 노광철(26) 짐치독 대표, 김현진(34) 레인디 대표, 전아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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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 거들떠보지 않는 배부른 ‘이태백’들 야속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고만고만한 규모의 사업을 꾸려가는 ‘사장님’들은 요즘 젊은이들이 야속하다.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시대라는데 정작 ‘나와 같이 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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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 거들떠보지 않는 배부른 ‘이태백’들 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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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전! 창업 스토리 ④ 이오에스 김미경 대표
김미경 이오에스 대표가 인쇄회로기판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1인 기업으로 출발한 지 7년 만에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를 인수해 35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