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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신당노선] 안정-개혁사이 신중한 절충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신당 창당 프로그램이 윤곽을 드러냈다. 9일 공개된 신당 발기인 38명 속에 金대통령이 신당을 어떤 인물로,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에 대한 해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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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발기인 인선 어떻게]
김대중 대통령은 30일 중앙위 치사를 통해 공천기준을 제시했다. "원내활동과 선거구에서의 신망.당선 가능성에 따라 엄정히 이뤄질 것" 이라는 내용이다. 국민회의 고위관계자는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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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새피' 수혈…속타는 국민회의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5일 내년 총선에서의 신진인사 대거 영입 방침을 다시 밝혔지만 영입작업이 순탄치만은 않은 듯하다. 여권 관계자는 "오는 30일 열릴 국민회의 중앙위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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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후보 입체분석]서울 서초구청장
서울고교 운동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현 구청장인 한나라당 조남호 (趙南浩) , 전 구청장인 자민련 황철민 (黃哲民) , 국민신당 차일호 (車一鎬) 후보의 공약은 전반적으로 구체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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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대전시장 후보3명 2차 합동토론회
자민련 홍선기 (洪善基.현시장).국민신당 송천영 (宋千永).무소속 조명현 (曺明鉉) 등 대전시장 후보 3명은 지난 20일 (MBC주최)에 이어 KBS와 대전방송 (TJB)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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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전국서 동시다발 표몰이
13일 유세한 후보는 이인제 국민신당후보뿐이었고 이회창 한나라당.김대중 국민회의후보는 하루를 조용히 보냈다. …이회창후보는 오전 서강대 구내 스튜디오에서 마지막 TV연설을 녹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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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아 내게로 오라" 각당 후보 혼신
국가부도 직전의 상태에 따라 민심을 가늠하기 어려운 가운데 3당 대선후보들은 11일에도 그 민심을 자기 쪽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 ◇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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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대선 공약점검]3당 고용정책
대량실업이 '발등의 불' 이 됐다. 금융.외환위기가 IMF구제금융, 그리고 이에 따른 경기 급랭으로 이어지는등 경제는 날이 갈수록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각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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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TV합동토론]논평(5)…경제가 더 깜깜해졌다
지난 1일의 대선후보 경제문제 TV합동토론회. 후보들은 처참하게 무너진 우리 경제를 무슨 방도로,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 일으켜 세우려는 것일까, 유권자들은 그 복안을 들으려고 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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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협상 타결…정치권 자성 목소리
정부와 국제통화기금 (IMF) 의 금융지원협상 타결에 대해 정치권은 부끄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연쇄부도.대량실업 사태가 닥쳐올 것이라며 태산같은 걱정을 했다. 모두들 "길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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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축소 학원교육 전문화…3당 대통령후보 교육정책공약
3당 대통령후보들은 2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학원총연합회 창립40주년 기념 교육자대회에 참석, 사교육비 축소와 학원전문화 유도등 교육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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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후보 '21세기 한국경제의 비전과 정책' 토론회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 대선후보들은 14일 금융시장 회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처방을 둘러싼 '열띤 경연' 을 벌였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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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 탈당에 국민신당 반응…김영삼당 의혹불식 내심 기대
국민신당은 7일 金대통령의 탈당을 크게 반겼다. 이 조치로 '청와대의 신당 지원설' 이 사라지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만섭총재등 신당의 고위당직자들은 "엄정한 대선관리를 위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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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 신한국당 탈당에 반기는 국민신당
국민신당은 7일 김영삼대통령의 탈당을 크게 반겼다. 이 조치로 '청와대의 신당 지원설' 이 사라지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만섭 (李萬燮) 총재등 신당의 고위당직자들은 "대통령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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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리 소식]이인제씨 경제정책 발표회
이인제 (李仁濟) 전경기지사는 1일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아시아 각국의 중앙은행간 핫라인을 개설, 아시아 국가간 공조체제를 확립해야 한다" 고 말했다. 李전지사는 국민신당 (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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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톡옵션제 전면 허용 - 연립3당 합의 연내 실시키로
[도쿄=이철호 특파원]자민당.사민당.신당사키가케등 일본 연립 3여당은 올해안에 새로운 보수제도인 스톡옵션제도를 전면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7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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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친공조직들 “선동”앞장/러시아의 반옐친 세력
◎지방중심 불만계층 규합/루츠코이부통령이 가장 강한 야당 23일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친공·보수파의 반옐친 시위가 소연방붕괴이후 최초로 유혈사태를 빚게됨에 따라 공산당과 소연방부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