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려지는 월남의 17도선
「괌」도 전략 회담을 계기로 월남 전국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 17도선 비무장 지대가 사라져 갈 것만 같은 느낌이 짙다. 『전선 없는 「베트남」전쟁』에서 「17도선」일대는
-
존슨·호 친서 교환|존슨=2월8일 호=2월15일
【하노이21일AFP특전합동】「존슨」 미 대통령은 지난 2월 8일 월맹 대통령 호지명에게 친서를 보내고 안전과 비밀이 보장되는 곳에서 월남평화회담을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고 월맹 외무
-
명예로운 협상 계속 모색
【괌20일AP특전동화】「존슨」대통령과 월남수뇌들은 2일 동안의 월남전략회담을 마친 뒤 21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미·월 두 나라는 공산분자들과 끝까지 싸우는 한편 명예로운 평화를
-
「괌」도 미·월 전략회담 개막
【괌20일로이터동화】월남에서의 미·월 군사작전의 진전상과 장차의 진로를 토의하는 한편 미국 외교 조처를 검토하여 월남에 명예로운 평화를 성취시킬 가능성을 토의하게 된다고 「존슨」
-
동·서 진영의 막후외교로 트이는 월남전 협상의 길
최근의 단계적인 확전에도 불구하고 월남전은 결국 올해 안으로 끝나거나 또는 어떤 커다란 전기를 가져올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사이공」을 비롯해 「워싱턴」과 하노이에서도 퍼지고 있다.
-
베트콩 협상 준비
【사이공10일AP동화】미국과의 직접평화회담을 위한 길을 터놓기 위해 「베트콩」지도층에 인사경질이 단행되었다고 10일 연합군 측 정보소식통들이 보도했다. 민족해방전선의장「구엔·후·토
-
새 내용 없었다
【런던5일AP급전동화】「랭군」에서 월맹대표와 회담한 뒤 「우·탄트」 「유엔」사무총장은 월남평화협상에 관해 월맹 측으로부터 아무런 새로운 보장도 받지 못했다고 5일 이곳에서 가진 기
-
미, 베트콩과 회담 중
【마닐라17일AFP합동】미국의 주간지 「타임」의 편집 차장「존·스코트」씨는 17일 미국과 「베트콩」사이에 전쟁 포로의 대우와 교환 등 제한된 문제에 관한 『실질적인 회담』이 3주전
-
강대국서 서두르는 월남전 협상의 언저리
[북폭 중지]―마침내 월남전 종식을 위한 협상의 첫걸음으로 등장했다. 극 비밀리에 진행되는 미·월맹간의 접촉, 소련수상 「코시긴」의 협상에의 적극개입, 모택동의 호에 대한 대미
-
북폭 재개
구정 휴전에 뒤이어 1일 반 동안, 공산 월맹에 대한 폭격을 중지했던 미국은 마침내 북폭을 재개했다. 첫째로 「로마」 교황 「바오로」6세, 「우·탄트」 「유엔」 사무총장 등의 평화
-
미, 북폭 재개를 보류
【워싱턴12일AFP특전합동】미국은 「하노이」측에 평화 협상에 대한 의사 표시의 기회를 줄 목적으로 월맹 폭격을 당분간 중지키로 결정했다고 이곳의 공식 소식통들이 11일 밤 밝혔다.
-
월남 문제와 「런던」 회담
월남 협상 문제와 관련해서 작금 「런던」과 「워싱턴」의 움직임이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즉 「런던」에서는 「코시킨」 소련 수상이 방영하여 영·소 수뇌 회담이 진행되고 있고
-
“무조건 북폭 중지
【런던9일AFP급전합동】소련 수상 「코시긴」은 「해럴드·윌슨」 영 수상과의 회담에서 미국이 월맹 폭격을 무조건 중지만 한다면 「베트콩」의 재편성과 증강을 위한 「하노이」측의 원조를
-
구정 휴전 연장 거부|미국과 월남
【워싱턴17일AP동화】미국과 월남은 구정 휴전 연장에 관한 세부조건을 마련하는데「베트콩」아닌 월맹이 동의하지 않는 한 당초 계획대로 96시간 휴전안을 고수할 방침을 굳혔다. 월남정
-
월맹과 회담용의
【워싱턴6일AP특전동화】「러스크」 미 국무장관은 6일에 공개된 서한에서 미국은 월남전쟁의 정당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공개적으로나 혹은 비밀리에 월맹대표들과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
「베트콩」참여주장
【뉴요크5일AP동화】「베트콩」 정치단체 대변인은 『평화회담이 시작되면 당연히「베트콩」 대표가 그 회의에 참석해야한다』고 말하고있다고 「뉴요크·타임즈」지가 5일 「하노이」 발신에서
-
북폭 영구히 중지하면|미 협상 제의 검토용의
【파리5일AFP특전합동】미국이 북폭을 무조건 그리고 영구히 중지한다면 월맹은 월맹과의 접촉을 갖겠다는 미국측의 제의를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5일「파리」주재 월맹 총대표인 「마이·반
-
신정연휴에 있었던 「뉴스」들
▲「크리스천·허터」(71) 전 미 국무장관이 30일 별세했다고 영식 발표. ▲미, 영국의 월남전의 3개국 평화회담에 찬성. ▲「드골」 불 대통령 신년연설에서 미측에 월남전 중지와
-
망상에 빠진 호지명|공산권의 충고에도 불응|소련은 "협상하라"·동구도 원조를 꺼려|잇단패전…「3대연기」로 버틸셈〈교육·결혼·출산〉
「존슨」미국대통령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나는 적이 전쟁을 계속하는것이 전연 무익하다는것을 자각하고 전선에서 협상의 길에 오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많은 서방군사및 정치 「
-
캄보디아·월맹·베트콩 정상회담 갖기로
【프놈펜(캄보디아) 3일AP동화】「캄보디아」국가원수 「노로돔·시아누크」공은 3일 자기는 2주일후에 월명수상 「팜·반·동」및 월남민족해방전선의장과 정상회담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
마닐라 정상 회담|홍종인
「마닐라」회담은 오늘 이시대의 역사적인 회합이었다. 월남전쟁참가7개국의 원수와 수상들은 월남의 평화와 자유 번영의 방안을 토론하고 동시에「아시아」·태평양연안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
마닐라공동성명
남침중지면 살전|화·전노력을 병행 ⓛ비율빈공화국 대통령이대한민국대통령, 태국수상및월남공화국수상과 협의한후발송된 초청에 응하여 아세아·태평양지역 7개국가의 지도자들은 남월남에있어서의
-
아세아의 새 ??동|본사∼이특파원과 국제전화
▲본사=「마닐라」정상회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떠했는가? ▲이태교특파원=충분한 준비와 참가 각국간의 사전협의가 있었기때문에 별다른 의견의 대립이나 혼란없이 진행되어 월남참전 7개
-
한·월공동보조를 다짐|박·「키」기상 정상회담
【홍콩=이태교특파원】박정희대통령은 21일하오 7시간에걸친 월남방문을 무사히 마치고 하오9시30분 「다낭」공군기지에서 특별군용기편으로 월남을 떠나 11시30분 「홍콩」에 도착,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