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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글로벌 기업이 답이다’ 세계로 세계로
현대·기아차 그룹 중국·체코·터키 곳곳에 공장 4월 열린 체코 노소비체 공장 기공식에서 정몽구(왼쪽에서 다섯째)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첫 삽을 뜨고 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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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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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승객 해마다 늘지만 일본·미국노선 없는 ‘반쪽’
대구시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라운지에서 관광객들이 항공기 탑승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19일 오후 5시 대구시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한산하던 공항 라운지에 여행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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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동아 파산 시나리오 있었다”
▶93년 6월 최 회장은 특강에서 국영기업이었던 대한통운 인수 후 기본에 불충실하고, 고객을 존중하지 않고, 청결하지 않은 3대 ‘통운병’을 고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포매립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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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자녀양육과 소득세법-한국법과 독일법의 비교’ 세미나 外
◆경북대 법학연구소(소장 신봉기) 세법센터는 27일 오전 10시 법과대 503호에서 ‘자녀양육과 소득세법-한국법과 독일법의 비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국민대 안경봉 교수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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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신이 내린 연수·유학 ' 실태
여행업계에 공무원.공기업 연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회사들이 성업 중이다. A여행사 홈페이지는 공무원.공기업 연수 상품들로 가득차 있다. '공무원.공기업 특가 상품'이란 꼬리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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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발발 4년 … 전쟁은 미국이 실속은 이란이
1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마모디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주민 2명이 부상했다. [마모디야 AP=연합뉴스]이라크가 거대한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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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 개도국 단일시장 중국 '경제 맹주' 야심
중국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이 세계 최대인 18억 명의 단일 시장을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필리핀 세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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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만 400조원 "단카이 세대 모셔라"
내년부터 은퇴자가 쏟아져 나올 일본의 단카이(團塊) 세대를 관광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과 베트남이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일본무역진흥공사(JETRO)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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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꼭 잡고 싶다"
"우리 그룹이 내년에 진갑(進甲.61돌)을 맞습니다. '進'의 나아간다는 뜻을 살려 미래를 개척하겠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25일 베트남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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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도 '골프 붐'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자본주의 스포츠의 대명사인 골프 붐이 일기 시작하고 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베트남에는 골프장이래야 남쪽에 6개 북쪽에 2개 모두 6개가 고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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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궁전 크루즈 타고 만나는 "동양의 하와이"
'바다 위의 특급호텔' 크루즈 여행이 또하나의 여행 패턴으로 자리잡고 있다. 흔히 카리브해, 지중해와 북유럽, 알래스카를 떠올리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도 고급 크루즈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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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⑭ 강원지사
◆ 열린우리당 이창복 후보는=30여 년간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재야의 활동가이자 구심점이었다. 일본 유학을 마치고 원주대 강사 생활을 하던 27세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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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한류 상품' 여기 있소
지난달 1일부터 중국 후난(湖南) 위성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은 중국 31개 도시에서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청률이 평균 14%에 이른다. 이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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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얘들아 갯벌 가자 숙제해야지
마침내 가을의 문턱을 넘어섰다. "이 더위에 무슨 가을?" 하겠지만 7일이 입추(立秋)였고 말복(14일) 더위가 막바지 몸부림치고 나면 이내 여름 더위가 가시기 시작한다는 처서(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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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0. 01. 01 당보·군보·청년보 공동사설, '당창건 55돐을 맞는 올해를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 발표 2000. 01. 04 북·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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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밖으로" 해외 여행
대부분의 업종이 불황에 시달리고 있지만 여행업종 만큼은 예외인 듯 싶다. 주 5일 근무제 확대 실시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휴가 등을 앞두고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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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투자기관 장사 잘했다
지난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13개 정부투자기관의 순이익 규모는 크게 늘어 4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전력공사 등 13개 공기업의 당기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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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관광객 확 늘어난 까닭은…
지난해 10월 이후 동남아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여행수지 적자 폭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로 미국.호주 쪽 여행객 수는 줄었지만, 태국.필리핀.베트남 등 동남아로 출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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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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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맛집도 모였다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이 두달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내일(5월 1일) 시민들을 맞는다. 짙은 회색의 아스팔트를 걷어낸 3800평의 초록이 시민들의 안식처로 탈바꿈해 9일까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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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에 800평 규모 정상회의장 건립
▶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左)과 조길우 시의장(右)이 26일 오후 APEC 회의 유치를 축하하며 시청 로비에서 APEC기를 흔들고 있다. [송봉근 기자]▶ 2차 정상회의장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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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리더와의 대화] 5. 광시 자치구 차오바이춘 당서기
▶정덕구(鄭德龜) 교수='구이린 산수는 천하 제일이다(桂林山水甲天下)'는 말이 있듯이 명승지 구이린을 아는 사람은 많아도 구이린이 광시(廣西) 장족(壯族)자치구에 있다는 것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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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업들 東南亞 탈출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급속히 퍼지는 가운데 전세계 주요 기업들이 동남아지역 사무소를 잠정 폐쇄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스 때문에 세계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