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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한 달전부터 준비”…크리스마스 용품 매출 껑충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를 일찍 준비하는 고객이 매년 늘고 있다.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25일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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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자이안 비’‘자이 앱’ 지속 업그레이드 고객과 소통 통한 주거문화 혁신 추구
GS건설 자이가 디지털 브랜드 경험까지 디자인하며 아파트가 곧 플랫폼이 되는 주거 혁신을 이끌고 있다. [사진 GS건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IT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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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첫 매장 개점…7개국서 430곳 운영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아쉬타몰점'에 고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11일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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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에 편의점이 바빠졌다…김밥·숙취해소음료 껑충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시행 첫 날인 1일 시민들이 1호선 신도림역에서 환승을 하기 위해 분주히 이동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11월 들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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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만원짜리 그림, 온라인서 1시간도 안 돼 팔렸다"
김창열 작가의 '회귀 2016'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유명 작가 김창열의 오리지널 미술품 '회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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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플레이션? 국산 안먹어" 소비자가 갈아탄 '1000원 우유'
지난 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우유를 고르는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 “수입 멸균우유는 유통기한이 길어서 대량으로 사도 보관이 쉽고, 마트에서 직접 우유를 사서 들고 올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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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조 원 규모…中 밀크티와 함께 뜨는 '이 시장'
지난해 6월 설립된 중국 베이커리 브랜드 모모뎬신쥐(墨茉點心局, 이하 ‘모모’)가 올해 3월 캐피털 투데이(Capital Today·今日資本)로부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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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빵·과자 줄줄이 대박 났다…‘확찐자’ 지갑 터는 ‘제로 슈거’
다이어트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늘면서 식품업계에서는 무당·저당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언스플래쉬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확찐자(살이 확 찐 사람)’가 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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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도 함께, 밥도 나란히…댕댕이 모시기 사활 건 호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일이 이젠 일상이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대략 1500만명을 헤아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3조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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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땅 팔아 이베이 산 정용진, 그뒤엔 '1조 기동팀' 자신감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No Brand)’가 캐릭터와 유통을 접목한 시도에 나선다. 싼 가격에만 집중하던 기존 대형마트의 생존 공식을 탈피해, 유통에도 문화 코드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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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쓰고 "식빵요~"…억소리 나는 김연경 광고 몸값
유튜브 채널 'KT - 케이티' 캡처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배구 4강의 주역 김연경(33) 선수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림픽 이후 다양한 광고 촬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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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 돈방석, 中 대박 빵집 성공비결은 '국뽕'이다?
개점 1년 만에 20억 위안(약 3600억 원) 가치를 인정받는 대박 빵집이 있다.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长沙)에 있는 모모뎬신쥐(墨茉点心局 이하 ‘모모’)다. 중국 애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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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젖은 빵집’…코로나 덮친데 달걀·우유 가격 폭등 이중고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빵들. [사진 pxhere] “견과류, 분당(가루설탕), 달걀 등 안 오른 게 없어요. 우유까지 오르면 치명적이죠.” 서울 서대문구에서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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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배달 주문 지난 3년간 367만여 건, 매출 약 123배 증가
이디야커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이나 직장에서 배달로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8년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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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모객 하려 BTS 빵에 ‘삼전 주식’ 주는 도시락까지 판다
SSG닷컴에서 판매중인 뱅앤베이커스 에그타르트. [사진 SSG닷컴] 유통업계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 잡기에 안간힘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26일부터 다음 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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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치프 바이어’란 그 사람, 근무때 맛집만 다니는 까닭
"맛보다 '인스타그래머블'한가가 매출 결정한다." 롯데백화점 양현모(39) F&B팀 선임상품기획자(치프 바이어). 그는 자신의 명함에 ‘맛집전도사 & 인싸템연구가’라고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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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1잔 1만9000원…명품 '디올'은 왜 카페 차렸나
시계 브랜드 IWC는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에 세계 최초로 카페를 열었다. 사진 롯데쇼핑 이달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가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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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매장 어디 갔지?” 코로나에 백화점 1층이 달라졌다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20일 문을 여는 경기도 동탄2신도시의 동탄점 1층에는 화장품 매장이 없다. 백화점의 얼굴로 꼽히는 1층에서 화장품 매장이 사라진 자리에는 551㎡(약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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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날짜 지난 버터 기내로? 업체 간부 "뜯어써라" e메일
국내 대형 항공사에 기내식을 납품하는 중견기업이 유통기한이 지난 기내식용 버터를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유럽에 본사를 둔 기내식 납품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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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쇼핑·미용실, 강남은 뻔해…복고·개성 ‘강북스타일’ 뜬다
“성수엔 구석구석 개성 넘치는 곳들이 많아요. 공장을 개조한 카페에서 나오면 맞은편에 프랑스 밤잼을 파는 가게가 있고 그 앞으로 오래된 리어카가 지나가요. 서울숲과 한강 변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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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으로 사치 누리는 곳…불황 모르는 MZ세대 아지트
‘가나슈 레이어 케잌’ ‘치즈 테린느’ ‘바스크 번트 치즈케이크’. 유명 베이커리의 쇼윈도에서나 볼 법한 고급 디저트가 집 앞 편의점에 등장했다. 전문 제과점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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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수퍼’ 다 됐네…편의점서 스테이크·채소·빵 산다
편의점 점포 직원이 깐 양파 상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동네 수퍼’로 진화하고 있다. 공산품과 가공식품 위주로 판매하던 편의점이 소비자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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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저 고릴라, 누구 닮았더라…'정용진 빵집' 6월 문 연다
신세계가 정용진 부회장을 전면에 내 건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코로나19 이후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캐릭터 산업에 그룹 리더를 결합시켜 유통과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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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식사빵, 아트가 된 디저트 찾아 ‘빵지순례’
━ MZ세대는 ‘밥심 대신 빵심’ 1946년 문을 연 ‘태극당’의 장충동 본점에는 언제나 남녀노소 손님들로 북적인다. 영화 ‘카모메 식당’은 핀란드에 오픈한 작은 일식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