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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갈렸다고 사랑이 변할까, 태권도 로미오와 줄리엣
영국 태권도 ‘공인 커플’ 애런 쿡(왼쪽)과 비앙카 워크든은 8월 리우 올림픽에 각각 몰도바와 영국 국적으로 출전한다. 지난해 5월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몰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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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새마을운동 ‘비제 모델’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고층 아파트와 빌딩 숲으로 변신한 비제시험구 도심 전경. 인구 200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비제=신경진 특파원 “단추를 채우고, 짐을 짊어지고, 못을 두드리자. 마음과 정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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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지도] 싸고·편하고·맛있다…1만원대 뷔페만 6곳, 반포 뉴코아
전국 유명 맛집과 합리적인 가격의 뷔페, 세계적인 디저트 가게로 채워진 뉴코아 강남 지하 1층 ‘킴스 푸드 스트리트’는 오전부터 사람들로 북적인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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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송무백열…중국의 부상, 미국이 환영해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털 LA 센추리시티 호텔에서 열린 ‘PCI 빌딩 브릿지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 연설을 하고 있다. 김상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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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기록도 깼다, 12세 피겨 천재 유영
12세 소녀 유영이 언니들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연아가 보유하고 있던 최연소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김연아는 “어린 시절 나보다 잘한다”고 말했다. 날렵한 자세로 연기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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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태어난 중국 작곡가 정율성, 창사·광주를 잇다
순천 풍덕초 학생들이 17일 중국 후난대극장에서 정율성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광주광역시]핏줄은 한국인. 국적은 중국. 그러면서 중국 3대 작곡가로 꼽히는 인물…. 정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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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융프라우 철도와 명품시계 위블로의 만남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지난 7월 10일. 서울의 밤이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땀을 흘렸다면, 그 시각 스위스 알프스의 새하얀 눈밭에서 펼쳐진 이색적인 스포츠 축제는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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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한국 엄마, 세계의 학교를 가다
36개국 교육 리포트 江南通新은 2013년 9월 4일부터 올해 7월 15일까지 41회에 걸쳐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를 연재했습니다. 해외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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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융프라우 철도와 명품시계 위블로의 만남
[포브스 코리아]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지난 7월 10일. 서울의 밤이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땀을 흘렸다면, 그 시각 스위스 알프스의 새하얀 눈밭에서 펼쳐진 이색적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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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내가 시를 읽고 외우는 이유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나태주 ‘풀꽃’) 어디서 많이 들어본 시 아닌가? 맞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글판에 대문짝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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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 국치일에 술 먹자는 일본 외교관 난타
'오늘은 술 한 잔 하기 좋은 날' 지난 7일 주중 일본대사관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라온 글의 제목이다. 대사관의 한 직원이 "일본의 칠월 칠석(양력)을 맥주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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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34〉중국 항저우 국제학교
2007년 남편이 중국 주재원으로 발령이 나면서 온 가족이 중국에 와 올해로 8년째 살고 있다. 외국 생활을 시작할 때 아이가 셋이나 되다보니 교육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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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지존 선수
유지존 선수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골프공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골프의 매력이요? 재미죠.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별로 없어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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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오늘은 축구, 내일은 복싱, 모레는 …
“뻥~.” 김류오(도곡초 2)군이 찬 공이 허공을 가르며 날아갔다.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공을 받은 이채빈(언주초2)군이 발을 오른쪽·왼쪽으로 번갈아 움직이며 앞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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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우생순' 우선희 "금 땄으니 아이 가질래요"
‘우생순’의 마지막 멤버 우선희(오른쪽)가 여자 핸드볼 우승이 확정된 뒤 골키퍼 송미영을 끌어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송미영은 우선희보다 세 살 많은 39세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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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활동 강화, 중국 소비자 마음 사로잡는다
중국에 진출한 국내 투자업체들은 희망소학, 이동병원, 영화제 후원 등의 다양한 CSR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삼성의 오지 학교 지원 프로그램(왼쪽)과 시력검사 서비스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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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증 일으키는 돼지풀, 눈에 띄면 바로 뽑아야
유김승민 학생안녕! 난 람사르 프렌즈(Ramsar Friends)라는 환경 동아리를 만들어 환경운동을 하고 있는 유김승민이야. 내가 이렇게 소중에 편지를 보낸 이유는 환경운동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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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나는 매뉴얼을 무시했다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수업 시간에도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애~애~앵!’ 초등학생들은 일사불란하게 교실을 뛰쳐나갔습니다. 복도와 계단을 달려서 운동장 귀퉁이에 줄지어 쪼그려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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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4) 중국에 있는 베이징 55중학교
베이징55중학교 중국어와 영어 두 언어로 수업하는 공립학교. 이중 중국어 수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국제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국제학교로 1975년 처음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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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끝없는 도발 "한국이 독도 점령" 초등생에게 주입
내년부터 일본의 초등학교 5, 6학년 전원이 “일본 고유의 영토인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 명칭)를 한국이 불법 점령(점거)하고 있다”는 교육을 받게 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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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용꿈 샀다 407억 로또 … 잉어꿈 송종국, 이별 않고 결혼 골인
[일러스트= 강일구] 지난 10일 경남 진주 강원기(57)씨의 파프리카 비닐하우스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돌이 발견됐다. 운석으로 판명될 경우 그 가치가 어마어마하다는 얘기가 회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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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인터뷰, 우승컵 납시오 … 연예인과 키스, 대학 합격이오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0일 경남 진주 강원기(57)씨의 파프리카 비닐하우스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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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피겨 동갑내기 스타' 김연아-아사다 마오 대결…승자는?
[사진 뉴스1] 2014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의 하이라이트인 여자 싱글 부문이 막을 올렸다. 여자 싱글의 동갑내기 스타 김연아(24)와 아사다 마오(24·일본)의 마지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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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베팅을 요구하기 전에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우리 부모님은 늘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네가 미국 대통령이 되기를 원한다면 언젠가 부통령은 될 수 있을 거라고….”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지난해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