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하반기 취업을 노린다면, OPIc를 반드시 잡아라!
2010년 하반기 채용 계획을 세운 삼성과 LG 등 주요 대기업 그룹의 채용규모가 작년보다 25% 가량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 LG, STX, 두산 등 주요 대기업에 취업
-
일본의 대표적 종합상사 이토추, 고바야시 회장이 밝히는 152년 ‘장수’의 비결
이토추(伊藤忠)상사. 일본과 한국의 종합상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회사다. 일본 종합상사의 산증인일 뿐 아니라 1970년대 중반 한국이 ‘종합상사’라는 업종을 도입할 때 결정적인
-
[j Insight] 최장집 “마르크스 이론 치명적 결함은 정치의 역할이 없다는 것이죠”
진보학계의 거장 최장집(67) 고려대 명예교수. 대학 교수직을 정년퇴임한 그가 요즘 새롭게‘열공 모드’에 들어갔다.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점심 시간도 잊은 채 독서 삼매경이다.
-
세계 문학은 지금 ⑤ 미국 소설가 칼럼 매캔 e-메일 인터뷰
1974년. 완공을 앞두고 있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사이에 줄을 묶고 한 시간 동안 그 위에서 뛰고, 춤추고 걸었던 사내가 있다.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을 기억을 남긴 예술가
-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 창작뮤지컬상 후보
7일 열리는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최고 영예, 최우수 창작뮤지컬상. 어느 때보다 사회성 짙은 작품이 후보에 올라 창작뮤지컬의 심지가 탄탄해졌음을 보여준다. ‘남한산성’은 조선
-
‘언니네이발관’ 문연 지 벌써 15년, 젊음이 가며 음악은 무르익었다
그는 자주 웃었다. 의외였다. 구조적 우울함이 깔린 음악을 빚어온 그가 흘리는 웃음이라니! 올해로 데뷔 15년차에 들어선 모던 록밴드 ‘언니네이발관’. 리더 이석원(39)은 “내가
-
“칸 해변에 한국 파도가 몰려온다”
제63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영화 ‘하녀’ 출연진이 14일 외국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배우 이정재·윤여정, 임상수 감독, 배우 전도연. [칸(프랑스)=AP
-
“모나미는 볼펜이 아니다 모든 쓸 것은 모나미가 된다”
이데아는 사물의 원형이다. 플라톤은 육안이 아니라 영혼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상이라고 말했다. 모든 실재하는 사물은 그 사물의 이데아를 본떠 이뤄진다. 볼펜의 이데아는 뭘까.
-
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
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엘리트들이 대거 지원했다.”(삼성전자 관
-
[폴 케네디 - 이문열] 문명과 리더십을 논하다
“북한의 리더십은 자폐증적 … 생존 본능만 남아있는 듯” “강대국의 흥망, 결단력 있는 리더십에 달렸다.” 폴 케네디(65)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는 정치 지도자의 리더십을 국가 발
-
‘보이는 손’ 놓고 치열한 논쟁
13일 타계한 경제학자 폴 새뮤얼슨은 시카고학파의 좌장인 고(故) 밀턴 프리드먼과 평생의 숙적이었다. 뉴욕 타임스(NYT)는 20세기 미국 경제 정책을 둘러싼 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의
-
“몇 년간 뜨겁게 달아오를 중국 시장이 나를 불렀다”
▲앤서니 볼턴 피델리티인터내셔널 투자 부문 대표 “가족과 자선사업, 동요 작곡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싶다.” 영국의 ‘피터 린치’ ‘투자세계의 해리 포터’ 등으로 불린 앤서니
-
“몇 년간 뜨겁게 달아오를 중국 시장이 나를 불렀다”
앤서니 볼턴 피델리티인터내셔널 투자 부문 대표 관련기사 ‘차이나 버블’ 잘만 올라타면 큰 수익 가능 “가족과 자선사업, 동요 작곡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싶다.”영국의 ‘피터 린
-
[기업 인사이드] 니콘 D3S 출시 외
◇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보도 사진, 스포츠 사진, 다큐멘터리 사진 등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프로 사진 작가들을 위한 DSLR 카메라 ‘D3S’를 발매한다.‘D3S’는
-
[기업 인사이드] 콜드스톤·투썸플레이스 서울스퀘어점 오픈 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와 아이스크림 브랜드 콜드스톤(www.icoldstone.co.kr)이 오는 26일 서울스퀘어점
-
[분수대] ‘NO’라고 말하는 일본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일본에서 발매 1년 만에 20쇄를 찍은 베스트셀러가 있었다. 지금은 도쿄 도지사가 된 당대의 문객이자 정치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와 당시 일본의 자랑
-
요즘 인터넷 쇼핑몰, 별별 서비스가 다 있어요
일러스트=박용석 기자온라인몰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4월 온라인 쇼핑 1위인 G마켓이 이베이에 매각된 후 치열한 마케팅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인터넷
-
남가주대 27위로 가장 높아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강의 내용 몽땅 적어와 밤샘 공부”
“나이 많은 티를 내지 않기 위해 학과 동료에게 농담도 건네며 스스럼없이 지냈지요. 공부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나이 들어 공부하면서 (성적이) 뒤지는 건 좀 그렇잖아요.” 대구
-
‘TV 끄고 인문학 읽기’가 소통의 달인 만들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지난해 말 오바마가 시카고에서 친구 페니 프리츠커와 저녁식사를 한 뒤 나오고 있다. 그의 손에 링컨 전기가
-
[문화 단신] 제6회 주니어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 外
◆제6회 주니어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가 내년 한국에서 열린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958년부터 4년마다 열리고 있는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의 청소년 부문이다. 17세
-
“서구 벗어난 전 지구적 문학판 만들자”
“유라시아 대륙의 가장 서쪽에 있는 승화된 영혼이 이제야 가장 동쪽의 영혼을 만나러 왔다.” 노르웨이의 시성 울라브 H.하우게(1908~1994)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발간된
-
문화소식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B F 스키너 지음,정명진 옮김부글북스 펴냄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월든 투』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심리학자 B F 스키너(1904~90)의 주저, 2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