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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돌연사의 공포…사망원인 1위 심장질환
남북한 미사일 기술격차…한·미 미사일협정 통해 해결해야 4월 6일 'TV 중앙일보'는 갈수록 벌어지는 남북한의 미사일 기술격차 얘기로 시작합니다.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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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자전거 도로 길라잡이 - 안양천 ② 광명교 ~ 석수역
아침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 최동민 씨와 홍인숙 씨 목감천 합류지점에서 광명교를 지나 안양 방면으로 계속 가다 보면 현재진행형의 자전거도로를 만나게 된다. 자전거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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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지금 놓치면 1년을 후회해요!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시다!~♪” 봄기운으로 충만한 계절이다. 거리마다 벚꽃, 산수유, 개나리가 한껏 제 멋을 뽐내며 활짝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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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부들, 한국 고아 사랑 10년
미국 주부들 60여 명으로 구성된 ‘희망의 다리’ 회원들이 12일 경남 진해에 있는 ‘희망의 집’을 찾아 자신들이 후원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른쪽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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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고, 보석 싸게 사고
익산시 영등동 귀금속판매센터에서 다음달 3~14일 ‘2008 새봄맞이 보석 대축제’가 열린다. 익산귀금속협동조합이 주최하며,행사 기간동안 다이아몬드·24K 등 일부제품을 제외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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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댐 → 수변공원 … 시민 품으로
울산 선암수변공원 산책로. 40여년간 철조망에 둘러싸여 시민들의 접근이 금지됐던 선암댐이 수변공원으로 단장, 31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품으로 돌아온다. [울산남구청 제공]2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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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돕는 기업·학교 울산의 미래 밝히다
장생포초등 학생들이 자매결연 업체인 남부발전㈜ 가 만들어준 최신 어학실에서 울산 해경 심순임 경찰관으로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1. 울산석유화학공단 귀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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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빠져들기 어려운, 하지만 같이 아파지는…
서소문공원 앞 은행나무가 앙상하다. 단풍은 구경도 못했는데 아스팔트길 위로 낙엽이 뒹군다. 서울역 앞 노숙자들이 부쩍 줄었다. 어디로 갔을까. 신호등 아래 버스가 다시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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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Outdoor] 진달래 키스에 달뜬 영취산
열린 차창으로 넘어오는 바람 끝이 뭉툭해졌다.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날씨다. 때맞춰 산하는 꽃 잔치가 한창이다. 동백.매화.벚꽃.산수유.개나리.진달래…. 시차를 두고 순서대로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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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마라톤, 교통대란 걱정
다음달 3일 열리는 전주 마라톤대회가 시내 주요 도로를 지나는 코스로 짜여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전북도체육회는 2000년부터 전주~군산 벚꽃 100리 길에서 개최해 온 벚꽃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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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KTX 타는곳 - 목포 방면
호남선 종착역인 목포. 그동안 새마을호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하면 4시간40분 걸렸다. 기차 칸에 계속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기에는 조금 지루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걸쭉한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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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닉스社의 무네마사 신이치 사장
30일 오전 북한산의 정릉~보국문~백운대 코스에는 현해탄을 건너온 일본 젊은이들의 등반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 선두에 선 사람은 일본 굴지의 환경위생.리사이클 업체 사닉스(S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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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발 '울산 돗질산' 개방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습니다.”“인스턴트 식품을 먹지 않겠습니다.” 3일 오전 울산석유화학공단과 울산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남구 여천동 돗질산 생태공원 벚꽃 터널속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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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촌 돋보기] 광주 진월·주월지구
목포 ·나주 등 전남 서부지역에서 국도 1호선을 따라 광주시내로 들어서는 길목에 자리잡은 광주 진월 ·주월지구 아파트촌은 교통망이 시내 ·외 어느 방면으로도 막힘없이 뚫린 교통요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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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군산 국제마라톤 대회 열려
가족과 함께 걷기.달리기 또는 자전거를 타며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15일 곳곳에서 열린다.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걷기대회와 자전거행진이 광주에서, 벚꽃길을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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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2001 국민한마음 달리기 대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崔一鴻)은 8일 광주 북구 민속박물관 일대에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와 함께하는 2001 국민한마음 달리기 대회' 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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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꿀 따는 방랑 인생 10년
윤주영(尹胄榮 ·63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추동리)씨와 부인 김복희(64), 아들 상복(相福 ·33)씨는 밤으로는 한기(寒氣)가 여전한 요즘 작은 텐트에서 함께 잠을 잔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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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용원포구 전통경매 진풍경
비릿한 생선 냄새, 걸쭉한 입담, 넘치는 인정. 봄을 기다리는 겨울 포구. 그곳엔 늘 사람이 북적대고 싱싱한 먹거리가 넘친다. 바닷가 낭만과 어민들의 애환이 깃든 전북 부안군 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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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좋다] "아스라한 금호강 옛 풍경 나를 붙들어"
드넓던 황금 들판이 도로.공단과 아파트 단지로 변하고, 금호강.낙동강.신천 주변의 우람한 버드나무와 유난히 깨끗하고 넓은 모래.자갈밭이 콘크리트로 덮히는 꼴이 보기싫어 가끔씩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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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597호 국도 관광객 체증 몸살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른 충북 제천시 금성.청풍면 일대를 지나는 597호 지방도가 요즘 주말마다 행락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3월 KBS대하사극 '태조왕건' 촬영장이 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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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봄꽃 축제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물개쇼 공연장이 건립된다. 또 거미줄.반딧불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중 물개쇼를 위한 동물쇼장을 착공, 내년 1월 개관할 계획이라고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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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서 벚꽃맞이 보석 대축제
"전국에서 가장 긴 1백리 벚꽃길 구경하고 보석도 싸게 사세요. " 이리 귀금속.보석 가공조합이 전주~익산~군산 번영로의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익산시 영등동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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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치마 갈아입고 봄맵시 자랑-영취산 진달래
한차례 꽃샘추위가 지나간 남녘의 봄은 매화의 뒤를 이어 진달래로 다시 태어난다. 초여름을 수놓는 '정열의 화신' 철쭉과 달리 진달래는 수줍은 새악씨의 두볼처럼 청순함을 자랑하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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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아대로 7km후박나무 길로 조성
부산 아시아대로(사하구하단동 낙동강하구둑~다대포해수욕장)7㎞가 후박나무 길로 가꿔진다. 울릉.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이 원산지인 이 나무는 녹나무과에속하는 우리나라 토종식물의 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