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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부문 11개세감면
농림부는 농수산및축산진홍을위한 감면세시안을 작성, 이를 구체적으로 검토중이다. 7월초에 경제각의에 상정할것을 목표로한 이시안은 농·수·산림및 축산분야에 걸쳐 소득세취득세 재산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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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눈속임
안성에서 쌀장사를 하는 이씨는 지난4월 서울의 쌀값이 가마당 4천4백원씩 치솟는것을 알고열차에 30가마를 싣고왔다가 헛수고만했다. 서울중앙시장의 J미곡도매상에 10가마를 넘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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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이번 민영화대상법인 6개기업체중 가장 흥미를 모으는 것이 대한통운주식의 매각. 국내최대의 운송·창고업체로서 사회간접자본 분야의 개발과함께 한없이 뻗어나갈 특수한 기업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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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유공 44억9천만 원|개인 동명2억3천만 원
29일 국세청은 법인 및 개인의 고액납세자를 발표했다. 법인 중 대한석유공사가 총44억9천3백만 원의 세금을 냄으로써 제1위를 차지하고 있고 개인 중에선 동명목재가 작년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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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이상 법인 증시 지양토록
12일 김영근증권거래소 이사장은 주식상장규정을 완화, 불입자본금 1천만원이상의 법인기업체주식을 상장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반드시 상장「무드」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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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결점 찾기 어려워
야당측 세법 개발안이 국회 재경위에서 일괄 부결된 후 신민당이 이를 11일 본회의에 직접 상정함에 따라 공화·신민 양당의 정책위 간부들은 야당 세법안에 대한 이견 조정을 시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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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많고 비현실적″
공화당은 신민당이 국회에 제출한 9개 세법의 개정안에 대해『전후 모순되는 점이 많으며 구체적 방안에서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하다』고 지적, 세법 심의 과정에서 신민당측 안을 반영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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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세법 기·폐안 제출|신민, 소득세법 등 개정·전화세는 발상
신민당은 공화당의 단독 국회에서 통과시킨 15개 세법 중 소득세법 등 7개 세법의 개정안과 새로 제정된 전화세법과 부동산 투기 억제에 관한 임시 조치법의 폐지법안을 4일 국회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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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차량 20만대 폐차-자동차운수사업 진흥책성안
교통부는 29일 처음으로「자동차운수사업진흥책」을 성안, 종래의 철도에 대한 편중투자로 기형화한 우리 나라 수송구조의 개혁을 서두르고 있다. 교통부는 금년 12월 1일에 착수,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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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일상사 소송제기
주한일상들은 지난66년도에 실질적인 영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고등법원에 국세청을 걸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공소기간 경과후에 제소를 위해 사법부로부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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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자력개발 내걸고....대구은행개점
대구은행(은행장=김준성)이 7일 대구상공회의소를 임시본점으로 개점, 지방은행으로서는 첫「테이프」를 끊었다. 박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밝힌바와 같이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물줄기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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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내야하나|납세자의 입장서 본 세제개혁
비밀 속에 싸여있던 세제개혁안이 1년 이상의 작업 끝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가혹한 세금은 이리보다 무섭다』는 말이 있다. 토끼처럼 뛰는 물가, 거북이 같이 기는 월급- 이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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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세제개혁안 개요
대중부담의 경감이라는 선거공약에 따라 이번 세제개혁에서는 저소득층의 직접세부분 경감으로 약26억 원의 세수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나 이번 세제개혁은 물품세중과(30억 증수예상)주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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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유흥 세 3년간 국세로
17일 서봉균 재무부장관은 현행지방세인 취득세·재산세·유흥음식 세의 국세로서의 이관여부는 아직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으나 이들 지방세를 앞으로 약3년 동안 국세로 옮겨 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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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세계의 세 사건 - 일의 「요시노부」범인은 돈에 궁한 시계공
일본의 경우 「요시노부」(길전) 어린이 유괴사건은 전후 가장 끔찍했던 것으로 어린이를 가진 부모들은 지금도 소름끼쳐 한다. 1963년 3월 31일 동경도 대동구 팔곡정 37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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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종합소득세제
정부·여당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조기 달성하기 위한 내자를 세수 증대로 충당하고 공평한 재분배와 세무행정의 합리화를 위해 (1)종합소득세제를 내년부터 실시하고 (2)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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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증수키로
정부는 금년도 추경예산편성을 위해 현재 예산보다 65억8천2백 만원이 늘어난 9백53억1천3백만 원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관계당국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현재의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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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장 수출에
【부산】13일 부산지검 유승준 부장검사는 서울시 충무로1가 우양실업(대표 백태환·50)의 모래 위장 수출 사건의 구형공판(재판장 박정표 부장판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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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 매각 안 의결
11일의 국무회의는 정부소유주식 매각을 통한 내자동원과 기업체의 정비를 위한 정부출자법인의 민영화를 위해 수익성과 인기도가 높은 공공기업체의 정부주식을 연내에 매각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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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제
『박 정권의 세정은 가렴주구 식이다.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세 부담이 많은 형편이다. 대기업조차 현행 세율대로 납세하다가는 사업을 유지할 수 없다. 집권하면 세율을 전체적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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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열릴 동경 유니버시아드 전망 - 동경=김기문 기자
「유니버시아드」동경대회는 앞으로 5개월. 주최국 일본은 그 준비에 한창이다. 후보선수들의 합숙소에는 『정신을 차려라, 앞으로 5개월』이란 표어가 붙어 있고 사무당국은 점심시간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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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5년 선고
4일 상오 서울형사지법합의3부(재판장 김영준부장판사, 배석 김인섭·정동윤 판사)는 한비사건의 선고공판에서 이창희(34)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6조2항2호 관세포탈3백34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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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사건」결산
작년 12월 26일 첫 공판을 연 한국비료사건은 그 동안 여섯 번의 공판을 통해 OTSA의 횡류가 밀수냐 아니냐 하는 문제를 놓고 검사와 변호인간에 치열한 공박 전을 벌인 끝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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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적성장에서 질적 발전으로|균형성장(상)
경제의 균형적 성장은 안정성장의 「전제」이며 동시에 그 당연한 「귀결」―. 산업 각 분야, 계층별 그리고 지역적 성장 발전이 균형을 잃을 때 이들 제요소의 총화적 표현인 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