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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숙정 113명 해임|본청 직세·간세 국장, 2지방청장, 서장 33명 등
국세청은 12일 이사관 급 4명, 서기관 39명, 사무관 70명 등 1백13명을 해임하고 이사관 급 12명. 서기관 56명, 사무관 4명 등 모두 72명의 이동을 단행함으로써 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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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률의 인상
국내유동성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통화안정계정으로 8백억 원을 동결시켰던 한은은 이 조치만으로는 과열기미의 경기를 누를 수 없다고 판단, 이제 다시 지준률을 평균2%씩 인상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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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의 양성화
유신국회의 개회에 마라 앞으로 정치자금의 조달배분이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성화될 것 같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일 밤 국회·정부 및 실업계 대표 7명은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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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질서 초월한 충격 요법|8·3 경제 긴급명령의 안팎
2일 단행된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긴급명령」은 통화 개혁에 버금하는 혁명적 경제조처라 볼 수 있다. 기존 경제 질서를 초월하는 파격적인 조처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입법」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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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대통령의 긴급명령 전문
제1조 (목적) 이 영은 경제의 안정과 산업의 합리화에 필요한 긴급 경제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안정과 향상을 기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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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자금조달은 어떨 것인가-금리대폭인하 의의와 조정의 배경
65년의 금리현실화이후 제5단계로 가장 폭넓게 단행된 이번 금리인하조치는 심화하고 있는 기업부실화 경향과 함께 외자도입억제로 기업자금조달 「사이드」의 외자비중이 줄어 평균 금리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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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에의 험로…하반기 경제 (3)|남발된 조세 감면
조세 부담이 가중되면서 조세 감면 제도가 올바르게 운용되고 있느냐 하는 문제가 오래 전부터 논란돼 왔다. 조세 감면의 정책적 목적은 재정 수입 감소를 감수하면서라도 전략 또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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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담세와 세제의 정상화
69연도 예산안처리에 앞서 세법개정문제를 절충하고있는 여야4인소위는 13일저녁 세법개정의 윤곽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갑근세·사업소득세·가산세등 분야를 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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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짐 …담세14.2%|국내저축 6∼14%까지
①재정·금융정책의 기본방향▲종합 자금 계획(재정안정계획)을 연차별 계속 수립 ▲건전재정원칙하에 정부저축증대 ▲금융 창달촉진과 민간저축 증대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확립 ▲자본시장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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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외원없이는 자립못해|「굴하티」IDA 조사단장 회견기
IDA의 대한차관공여를 전제로한 한국경제정책 및 효과분석차 체한중인 「레비·굴하티」조사단장이 본사 기자와의 회견에 응해 주었다. 인도인으로서 IBRD경제부 조사역에 재직중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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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도 분 7천만원 체납 처분 못한 채|재한 일상에 곧 과세 통고|64년분
재무부는 재한 일인상사에 대한 64년도 분 법인세·영업세의 과세 통고서를 곧 발급 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계 소식통은 64년도 분 일인 상사 과세액은 3천만원 가량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