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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음란단속 뜨거운 찬반
사이버 스페이스가 들끓고 있다. 검찰이 지난주 PC통신 성인정보서비스업체 관계자 22명을 무더기로 적발하자 PC통신에 이에 대한 찬반론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검찰은 각종 성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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州정부 안락사 금지 합헌.음란물 규제 위헌 미국대법 권위 절정기
미 대법원이 요즘'법의 권위'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휴가철을 앞둔 판결 일정에 따라 그간 산적해 있던 굵직한 판결들을 한데 몰아 내리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스캔들에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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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동中.高 인성교육프로그램 효과 '문제아'도 과정마치면 모범생
그동안 수업시간마다 떠들거나 만화를 보는등 딴짓 한다며 선생님들의 꾸중을 도맡아 듣던 중동중 3년 K군은 이제 더이상'문제아'가 아니다. 얽히고 설킨 집안 문제를 생각만 해도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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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학자 캐서린 매키넌 著 '포르노에 도전한다'
포르노는 법적으로 보호받아야할 표현이다.말도 안된다는 소리가 단박에 튀어나올 법하다.그러나 표현의 자유를 무엇보다 중히 여기는 영국과 미국에서는 어쨌거나 옳은 말이다. 미시간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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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인터넷 핫 이슈-운용.관리등 규약 필요성 커져
97년 정축년(丁丑年)에도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의 최대 이슈는인터넷.보급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인터넷은 이제 가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않는 생활의 한 부분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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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검열白書 제작-진보통신단체 연대모임
「PC통신 검열백서」가 만들어진다.통신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는단체들이 모인 「진보통신단체 연대모임」은 「통신검열 철폐를 위한 시민연대」를 구성하고 백서 제작에 착수했다.이 백서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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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비디오법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7일 발효된 개정 음반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이 독립영화단체 푸른영상 대표 김동원씨 구속사건을 계기로 다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는 음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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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네트 음란물규제法 위헌판결 파장
『우리가 클린턴의 새 통신법(CDA)을 물리쳤다.』 이는 지난 12일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법원이 연방정부의 인터네트 음란물 불법화및 처벌규정을 위헌판결한데 대한 미 컴퓨터통신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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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터네트 음란물규제法 위헌판결 파장-국내 통신인들 반응
『미 법원의 전향적 판결은 국제적 지침이 돼야 한다』며 반기는 PC통신 하이텔 이용자 임상철씨는 국내 통신인의 반응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또 나우누리 김영식씨는 『그동안 블루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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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란물및 북한관련 인터네트 차단 부당 논란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법원이 인터네트 음란물 게재를 불법화한 미 연방정부 조치에 대해 12일 위헌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국내 컴퓨터통신인들은 최근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음란물및 북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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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음란물 처벌법 시행금지-美필라델피아 연방지법 판결
[필라델피아 AP=연합]미국의 한 연방법원 판사는 15일 컴퓨터망을 통해 음란물을 전파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통신음란물 처벌법의 시행을 금지시키는 판결을 내렸다. 로널드 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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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새 음란물규제法 시민단체 항의 빗발
미국이 새로 제정한 통신법의 음란물 규제조치가 미국 시민운동단체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미국 시민자유연합(ACLU)은 이번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연방법원에 위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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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교수 소설파문/예술이냐 외설이냐/「한계논쟁」 재연 조짐
◎검찰 “풍속 현저히 해쳐 방치 곤란”/“창작·표현의 자유 침해” 반론일듯 연세대 마광수교수의 『즐거운 사라』 등 일부 출판물에 대한 검찰의 사법처리 방침에 따라 또한차례 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