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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스터디 진출 시동거는 비트고... 판도 바꿀까
[출처: 비트고] [인터뷰] 내년 3월 개정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가상자산사업자들은 법에서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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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으로 찍어누르는 '필리버스터 무력화'…탈당·제명·소수정당 의원들 민주당 편 서나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지난 12일 국회 의사과를 방문해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했다. 국회법에는 재적의붠 5분의3(180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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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추풍·낙연 사태”…여당 “윤석열 쇼 원치 않아”
━ 여야 국정조사 공방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화상 의원총회에서 지난해 7월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때 사진을 배경으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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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내선 "윤석열 쇼" 걱정···홀로 국조 밀어붙이는 이낙연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화상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추미애·윤석열 국정조사’ 공방이 국회를 흔들고 있다. 국민의힘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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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비번도 진술거부 대상"···참여연대 이어 민변도 추미애 규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오종택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1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진보 성향의 법조 단체인 민변은 추 장관이 전날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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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火車' 코나, 리콜에도 불씨 여전
학계 “불가능” “임시방편 그칠 것” 지적… 셀 납품 LG화학은 ‘반발’, 차주는 ‘소송’ 지난해 7월 28일 강원도 강릉시 한 사무실 옆 노상에서 주차 중이던 코나 일렉트릭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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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파탄땐 임신 24주도 낙태 가능…'먹는 낙태약'도 합법화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관계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낙태죄' 완전 폐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낙태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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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14주까지 무조건 허용...출산·양육 여건 안 되면 24주까지 허용 검토
지난해 4월 11일 유남석 헌재소장과 재판관들이 낙태죄 헌법 불합치를 결정했다. 정부가 임신 14주까지 여성의 인공 임신중절(낙태)을 조건 없이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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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개면 괜찮다고? 30대 남성 양쪽 다리 물어 뜯은 '말티폼'
경기 파주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개천절인 3일 30대 남성이 작은 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덩치 큰 맹견 중심의 관리 정책과 ‘작은 개는 괜찮을 것’이라는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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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4세 통신비 빠지고 중학생도 돌봄 지원, 4차 추경 국회 통과...추석 전 지급 시작될 듯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2회 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9.22/뉴스1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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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다 망한다"···1년전 박용만 '만세' 외친 P2P법의 배신
통과 당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만세!”를 외쳤던 일명 ‘P2P(개인 간 거래)법’이 1년 만에 업계의 족쇄가 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훨씬 깐깐한 규제 때문에 우량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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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4주이상 처벌? 폐지? 정부 '낙태죄 어쩌나' 17개월 산고
헌재는 지난해 4월 11일 낙태죄 처벌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뉴스1 낙태죄 결정시한이 석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현행 낙태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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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제동 걸 재정준칙···거여 입김에 벌써부터 '맹탕' 우려
정부가 이달 말 발표키로 한 재정준칙이 벌써 ‘맹탕’이 될 거란 우려가 제기된다. 재정준칙 도입이 현 정부의 적극적 재정 기조와 맞지 않는다는 여권의 시각이 반영되면서다. 정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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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계로 낙인 찍힌다? 여당서 쏙 들어간 기본소득 논의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최고위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임현동 기자. 2020.9.11 지난 6월 김종인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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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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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금으로 람보르기니 산 美남성…“부정 수령 기소”
사진 WKMG News 6 & ClickOrlando 캡처 미국에서 수백만달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금을 사기 수령한 남성이 기소됐다. 이 남성은 수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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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슈로 이해찬의 '국회 세종분원' 묻히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후 행정수도 이전 드라이브를 걸면서, 민주당이 그간 추진해오던 국회 세종의사당(세종분원) 설치 안이 다소 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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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금융사도 물어줘야
은성수 금융위원장(앞줄 오른쪽 둘째부터)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시연회’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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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기권’ 금태섭 징계…조응천 “국회법 정신에 어긋나”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왼쪽)과 금태섭 전 의원. 중앙포토 조 의원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해 “국회법에는 자유투표라는 조항, 의원은 국민의 대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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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마다 벌어지는 '1호 법안' 경쟁…닷새 밤샘에 문고리 싸움까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21대 국회 1호 법안 발의라는 ‘영예’를 얻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본청 7층 의안과 문이 열리자마자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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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아이 굶어죽을까 포기"···눈물쏟던 미혼부 마지막 전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미혼부 정모(24)씨의 누나가 운영하는 식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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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딸 순직하자···32년 만에 나타난 생모는 1억 타갔다
가수 고(故) 구하라씨 빈소. 뉴스1 ━ '구하라법' 불발…친오빠 "동생 마지막 선물" 가수 고(故) 구하라씨의 친오빠 구호인씨가 지난 3월 "부양의무를 저버린 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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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1호 법안은 코로나 위기탈출”
미래통합당이 ‘코로나19 위기 탈출을 위한 민생 지원 패키지 법안’을 당 차원에서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정치적 쟁점 사안이 아닌 민생 문제 해결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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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명 강소야당" 외친 통합당, 1호 법안은 "코로나 위기 탈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 의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제3차 당선자총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