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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위 지켜본 법조계 "박은정·추미애 직권남용죄 자백한 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1일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처분,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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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김남국, 판사 집단행동 유도...공작 시도 사과하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판사들의 집단행동을 유도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1일 페북을 통해 "김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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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양심선언 이정화, 이번엔 박은정 면전서 "삭제 지시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심의 전날인 1일 오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감찰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의견진술을 마친 박은정 감찰담당관이 점심식사를 위해 법무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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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학교수회 "검찰총장 직무정지, 징계 요청이 헌법 훼손"[전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左)과 윤석열 검찰총장(右). 중앙포토 대한법학교수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요청과 직무정지 처분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성명을 냈다. 대한법학교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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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추미애 면담…'秋·尹 동반사퇴' 논의한 듯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한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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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추미애 단독 사퇴하라" 檢내부 첫 사퇴 요구 [전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직 검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단독 사퇴를 요구했다. 검찰 내에서 추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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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삼매경 수석 해임" 최재성 사과에도 국민의힘 5일째 시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응답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조기축구 삼매경에 빠진 최재성 정무수석을 해임하라"고 공세를 펼쳤다. 오종택 기자 청와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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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징계위 전날, 감찰위 열렸다…판사문건 삭제 의혹도 논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과정과 조치 등이 적법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열리는 1일 오전 서울 대검찰청에서 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추미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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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에 "정도껏 하라"던 정성호 "윤석열 이젠 떠나야할 때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페이스북 캡처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정도껏 하세요”라며 발언을 제지한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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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해임 임박설' 술렁이는 야권···"충청 신당론도 튀어나올 것"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해임으로 이 국면을 맺으면 윤 총장은 대검 앞 회견을 시작으로 새로운 길을 가게 될 것이다.” 검사장 출신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친구인 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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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칼잡이' 尹의 아이러니, 구속한 자들의 방패 꺼낸다
2016년 12월 국정농단 사건 수사 당시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출근 모습. 당시 윤 총장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직권남용이란 법리였다.[중앙포토] 직권남용의 최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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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秋·尹 동반사퇴론 이상민 "文, 결단 못하면 리더십 저하"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한 무리수는 법률가로서 견지해온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붕괴시키는 사안이었다.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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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한국 민주주의 아직 멀었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이게 그가 말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냐고 울분을 토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러려고 촛불을 들었나 하는 자괴감에 괴로워하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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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文, 짜파구리 땐 잘 나서놓고···숨지말고 책임져라"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처분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뒤에서 숨지 말고 책임과 부담을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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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 장관, 폭주 멈추고 검찰총장 대행 고언 따르라
검찰총장 업무를 대행하는 조남관 대검 차장이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의 부당성을 주장했다. 동시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윤 총장 징계 청구, 직무집행정지 처분 철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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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따라도 개혁” 문 대통령, 검찰에 경고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한 뒤 마스크를 쓰고 있다. 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집단의 이익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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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믿는 도끼' 조남관까지…"윤석열 총장 직무정지 취소를"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2020.10.22 조남관 조남관(사진) 대검 차장이 검찰 내부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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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인턴서류’ 혐의 재판 중인 최강욱 법사위 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 허위 발급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30일 소속 상임위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옮겼다. 김용민·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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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법사위 ‘의원님 살려달라’ 할 수 있는 자리…최강욱 안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오종택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긴 것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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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최강욱, 결국 법사위 갔다..."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재판 출석을 위해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최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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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집행정지 오늘 결정 안한다···이례적 상황에 재판부도 고심
윤 총장 측 법률 대리인인 이완규 변호사(왼쪽)와 법무부 측 추미애 장관의 법률 대리인인 이옥형 변호사(오른쪽)가 각각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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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원, 이번엔 뜬금없이 본인 표창장 올리고 "저 잡혀가나요"
진혜원 검사가 공개한 표창장. 페이스북 캡처 진혜원 서울 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30일 페북을 통해 자신이 중학교 시절 받은 표창장을 공개했다. 진 검사는 "저 잡혀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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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검란은 권력 지키려는 몸부림...공수처 매듭 짓겠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검난(檢難)으로 불리는 검사 집단행동은 여러 번 있었다.”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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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秋 혼자 폭주 못해, '오더' 떨어져…보호하려는 자 있을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30일 조남관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집행정지 철회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