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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의원이 사람을 죽이라고 청부했다니 …
또 믿을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3월 일어난 ‘강서구 60대 재력가 살인사건’의 배후로 현직 서울시의원을 체포했다는 경찰의 발표가 그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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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에서 쇠구슬 새총 차량털이 극성
대구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쇠구슬을 이용한 차털이가 잇따라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달서구 진천동과 대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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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플러싱 한인 여성 잇단 성추행
플러싱 한인 밀집 지역에서 대낮 성추행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한인 여성들이 주로 피해 대상이 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플러싱에 사는 서모(37)씨는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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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아파트 연쇄 절도범이 '친절한 이웃?'
한인타운 중심부 아이롤로 길 인근 다세대 아파트에서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 유닛 수만 지난 3월 이후 6개가 넘는다. 수백 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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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납치범 쫓아 7마일 달린 엄마…차량 들이받자 납치범 도주
5살 된 딸이 누군가의 차로 끌려들어가는 것을 보고 부리나케 자기 차를 타고 7마일을 쫓아가 납치범으로 추정되는 그의 차를 들이받은 엄마가 있다. 뉴멕시코 앨버커키 경찰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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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총격전 벌인 경찰 47%, 부분 기억상실 경험한 까닭은 …
전투의 심리학 데이브 그로스먼·로런 크리스텐슨 지음 박수민 옮김, 열린책들 624쪽, 2만5000원 전투는 공포다. 상대에게 눌려 목숨을 잃든, 살기 위해 남의 생명을 빼앗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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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힘 … “1cm·1초 단위로 테러 재구성 가능”
보스턴마라톤 테러 발생 사흘째인 17일(현지시간) 시민들의 제보를 토대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찍은 동영상을 확보하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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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연쇄 무장강도 '동일범'
최근 LA한인타운 내 업소들을 대상으로 무장강도 사건이 잇따라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LA경찰국(LAPD) 올림픽 경찰서는 최근 웨스턴가의 올림픽과 윌셔길 사이 구간에서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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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살인범이 스타 되는 세상, 영화뿐일까
블록버스터 액션영화를 만드는 게 목표라는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감독. “군대를 다녀온 뒤 6개월 과정의 액션스쿨에 입학한 것도 연출에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에서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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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아내, 성폭행후 의자에…" 남편의 호소
인천 ‘만삭 임신부 성폭행’ 피해자의 남편이 인터넷에 글을 올려 아내를 지키지 못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6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대 주부 A씨는 지난달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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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서도 길거리 칼부림 있었다 "시비 끝에…"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강북 지역에서도 한 남성이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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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광고 낚시질로 女 납치해…악몽의 51시간
서울경찰청이 인터넷 구직광고를 보고 찾아온 20대 여성을 납치한 혐의로 검거한 김모씨(오른쪽)와 허모씨를 20일 이송하고 있다. [뉴시스]악몽 같은 51시간이었다. 괴한에 납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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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112 긴급전화 어디까지
김민상 기자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을 때, 집에 도둑이 들어왔을 때, 학교에서 폭력을 당했을 때 112라는 숫자를 떠올리게 됩니다. 범죄 신고 전화번호죠. 지난해 112 신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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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메일 … 너, 꼬리 치지마
APT 공격은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백신(AV)으로는 대처에 한계가 있다. 백신은 몽타주와 CCTV에 찍힌 인상착의로 범인들의 출입을 막는 방식인데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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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울음소리에…유학생 부모 보이스 피싱 피해
뉴욕에 유학중인 학생의 한국 부모를 상대로 한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전화를 이용한 사기) 피해사건이 또 발생했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여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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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만" 젊은 강북女 노려 대낮에…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 앞 버스정류장. 20대의 김모(여)씨는 검은 오토바이를 탄 젊은 남자에게서 휴대전화를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남자는 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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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현금탈취범, 1분만에 1억4600만원 털었다
지난 18일 오후 1시20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딩 3층에 위치한 현금인출기 관리회사 H금융 사무실.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출입문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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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늑대개 …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몸 길이 1.6m, 길고 뾰족한 얼굴, 커다란 귀, 길고 무성한 잿빛의 털, 직선으로 곧게 뻗은 꼬리…. 연쇄살인범 ‘질풍’의 인상착의다. 질풍은 늑대의 피를 이어받은 늑대개. 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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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만에 … 천안서 현금 수송차 털렸다
26일 충남 천안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쓴 괴한 2명이 물류회사의 수송차량에 침입해 현금 5000만원이 든 자루를 꺼내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현장을 찍은 CCTV 화면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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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SOS의 힘! … 신고 16분 만에 성추행범 검거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의 한 놀이터를 지나던 A(11)양은 놀이터에서 30대 남성이 또래 여자아이를 성추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남자가 뒤에서 끌어안자 놀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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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범인, 25년 흐른 지금의 모습은
10명의 희생자, 동원된 경찰만 연인원 205만 명. 그러고도 미제로 남은 사건. 1986년 9월부터 91년 10월 사이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연쇄 살해된 일명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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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범인 아니다” DNA 채취 태연히 응했지만 …
“(DNA가) 맞다! 그놈이다!”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동대문경찰서 이동수 과학수사팀장이 전화를 끊으며 탄성을 질렀다. 서울 장안동 아동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 2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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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최면수사로 성폭행범 잡아
대구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피해 여학생 오빠의 친구로 부근에 사는 중학생이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초등생 A양(12·6년)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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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대낮 집에서 또 성폭행 당했다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성서경찰서는 1일 오후 4시쯤 달서구 성당동 A양(13)의 집에서 A양이 신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