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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된 강도는 여고생 납치범
18일새벽 서울봉천동 가정집에 침입했다가 경찰관이 쏜 권총에 맞아 숨진 10대강도 김승욱군(18·전과4범·서울봉천2동)은 지난14일 발생한 서울신림2동 여고생납치강도사건(중앙일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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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입금시켜라"
경찰은 범인이 청량음료 제조회사가 입금시키도록 지시한 국민은행 부산동래지점의 계좌번호가 지난 8일 부산시 금곡동50의4 남광호(주민등록번호400228∼1502459)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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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귀에 든 범인 놓쳤다|암달러상살해범「뒷짐수사」의 문제점
서울남대문시장 암달러상 최당훈씨 피살사건의 주범·정세권(20·중국계 홍콩인)의 홍콩탈출은 독안에든 쥐를 놓진격이다. 경찰이 공범 등자견(25)을 출국직적 김포공항에서 검거한후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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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귀에 든 범인 놓쳤다|암달러상살해범「뒷짐수사」의 문제점
서울남대문시장 암달러상 최당훈씨 피살사건의 주범·정세권(20·중국계 홍콩인)의 홍콩탈출은 독안에든 쥐를 놓진격이다. 경찰이 공범 등자견(25)을 출국직적 김포공항에서 검거한후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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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네가 「유괴공포」에 떤다|반년사이 5건이나
서울 변두리 한동네에서 6개월 사이에 2명의 어린이가 유괴되고 3명이 유괴되기 직전에 구출되는 등 어린이 유괴사건이 5차례나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괴사건이 잦은 곳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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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은행에 2인조 강도-국민은 상도동지점
LA올림픽 축구예선 한국대 이라크 경기의 중계가 있던 29일 하오8시35분즘 서울상도2동368의9 국민은행 상도동지점(지점장 이상응)에 등산용 도끼와 가위칼을 든 2인조 강도가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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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가 펴낸 『예방도학』
전과7범의 도사가 『예방도학 지침서』를 펴냈다. 39년의 짧지않은 인생을 10년은 도둑질로, 10년은 감방에서 보냈던 이춘봉씨(가명·서울둔촌동)는 그동안 교도소에서 만난 6백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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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서울다동여암달러상 피살사건을 수사해온 서울남대문경찰서 형사들은 사건이틀만에 뜻밖에도 성북경찰서 형사들이 범인을 검거, 수훈을 세우자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됐다』 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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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에 〃염산세례〃
2일하오1시쯤 서울면목3동601의36 골목길에서 25, 26세가량의 남자가 박석규씨 (50·서울면목3동595의48) 등 행인 5명(남자1명·여자4명)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달아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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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지 닮은 은행원 곤욕
○…서울신탁은행 창구 수표 도난사건의 범인 몽타지가 배부된 첫 날인 3일 범인의 모습과 비슷하게 생긴 한국은행 문서과 대리 이모씨(40)가 용의자로 불심검문에 붙잡혀 l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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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창구서 거액수표 도난
29일 하오3시35분쯤 서울 남대문로2가59의5 서울신탁은행 본점에서 50대 남자가 액면 7천2백만원짜리 자기앞 수표1장을 훔쳐 발행은행인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3천만원을 현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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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독살사건 범인이 잡히기까지|남편시체 앞서 뻔뻔스럽게 통곡|사회부기자 방담
-대도 조세형 탈주사건이 해결된 지 1주일만에 터진 이번 사건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손쉽게 범인이 잡혀 퍽 다행한 일입니다. -네. 이번 사건은 예상외의 결과로 끝났지만 사건발생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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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강도 잇달아 출몰
똑같이 검정색 신사복에 검은 구두, 검은 장갑을 끼고 베이지색 바바리코트를 입은 6인조 강도가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 영등포일대에 나타나, 하루 두번씩 강도를 하는등 주민들을 공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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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청년 따가나간 5세 여아 사흘만에 시체로 발견
5살된 여자어린이가 20대청년에게 유괴됐다가 3일만에 시체로 발견됐다. 14일 하오5시15분쫌 서율봉천6동25의19 봉천여중별관뒤 자재창고와 학교뒷담장 축대사이의 후미진곳에서 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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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행범 찾다 체포 영 정보센터 간첩
영국과 서방에 『헤아릴 수 없는 해독』을 끼친 첼튼엄정보통신센터 간첩사건은 이와 무관한 한 성범죄사건을 추적하다가 우연히 발견된 것이다. 지난 4월23일 영국 서부 도시 히어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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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범행에 대비|은행등 경계강화|M-16탈취사건
인천 M-16 소총탈취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4일 범인 검거에 1백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범인의 몽타지를 작성, 전국에 배포했다. 경찰은 범인이 서울영등포시장 영도낚시점에서 낚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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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집강도 수배전단에 "복면사나이 사진"
○사건개요 범인은 82.9.6.13:00∼14:00사이 도봉구 수유5동 돈암국민학교 교장집에 얼굴을 가리고 안방에 들어가 집을 보고 있던 교장의 부인과 가정부를 칼로 찔러 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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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강도출몰 치과만 털어
도심지 치과의원만 노리는 3인조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범인들은 금고에 돈이 많이 있는 시간인 하오6시30분을 전후해 손님을 가장, 의원진료실에 들어서 의사와 간호원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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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털이 소행 추정 서적외판원 연행 조사
대낮 교장부인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7일하오 서적외판원 민모씨(22·서울청담동) 를 연행, 범행관련여부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민씨가 서적판매를 위해 숨진 최씨집 동네에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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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총으로 강도 모의 범행가담제의 받은 20대2명이 신고
17일하오 2시쯤 서울 정릉동 녹정 다방에서 M,16소총으로 부잣집을 털 것을 모의하던 이창건(34·무직·정릉동7의51), 김수복(29·무직·정릉동14의9), 이두현(27·무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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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총기 들고 연쇄강도
3일하오 8시5분∼45분 사이에 서울 도곡·대치·논현동 일대에 훔친 승용차를 탄20대 청년 1명이 신문지에 싼 총기를 들고 40분동안 약국 등 군데에 각각 한명씩 침입, 16만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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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취재기자 방담|공개수사하자 목격자제보 줄이어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부산 미문화원 방화범이 사건발생 12일만에 검거됐다. 경찰이 이번 사건의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한 것은 화재현장감시, 불온전단출처 및 인쇄소등 초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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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많아도 신빙성 거의없어|부산 미문화원 방화범 수색6일째 공전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이 발생한지 23일로 6일째. 전국·수사기관에 비상이 걸려 거리와 골목·산간벽지의 암자에까지 검문검색이 강화되고시민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으나 수사에 별다른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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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부산) 폭파하겠다"|남녀가 협박전화 정순철 봤다는 목격자 나타나
【부산=임수홍·이창호·장남원기자】 부산미국문화원방화사건 수사본부는 일 이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전국에 지명수배한 정순철 (27·광주시월산동533의l2)을 사건발생 다음날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