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놓고 오토바이로 금은방 돌진…1분만에 귀금속 쓸어간 '복면남'
한 귀금속 판매점에 진열된 귀금속(※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대구에서 오토바이를 탄 복면 쓴 남성이 금은방으로 돌진해 귀금속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
경찰관 앞 치매 연기한 살인범…흰머리와 모자에 덜미 잡혔다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한 50대 A씨가 18일 오후 청주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청원경찰서를 나서고
-
경복궁 낙서 '모방 범죄' 용의자 자수…1차 사건 범인은 아직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담벼락에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 등 낙서가 적혀있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17일 오후 10시 24일 경
-
‘취객 돕는 척’ 휴대폰 훔친 전과 14범…출소 47일 만에 또 범행[영상]
술에 취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잠든 승객을 부축하는 척 소지품을 훔치는 이른바 ‘지하철 부축빼기’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사 결과 이 남성은
-
"언니 오랜만" 신고 정체…'보이는 112' 감금 미성년자 찾았다
“언니, 오랜만이에요. 어디로 가요?” 지난 7월 21일 제주경찰청은 이런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직감했다. 이 신고자가 전화로 신고 내용
-
"칠순 선물하려고"…금은방 돌며 1800만원 어치 훔친 남성
남성 A씨가 지난 15일 서울 중랑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 목걸이를 훔쳐 달아나는 모습.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수도권 일대 금은방을 돌며 2000만원 가까운 귀금속을 훔친 남성
-
"절도범 발견" 그놈 뒤밟아 경찰 아빠에 알린 야무진 10대 아들
경찰 로고.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10대로 추정되는 절도범을 쫓던 경찰관이 10대 아들과의 '공조 수사'로 검거에 성공했다. 21일 강원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시내에
-
차량 털어 지갑 훔쳐 금목걸이 사려던 10대…경찰관 눈썰미에 덜미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차량에 든 지갑을 훔친 뒤, 안에 든 카드로 금목걸이를 사려던 1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
"야, 대머리" 놀림에 총도 쐈다…사기꾼의 타깃 '100만 탈모인'
머리카락은 동성에게는 힘을, 이성에게는 매력을 어필하는 수단이다. '탈모'가 개인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과거에는 모욕이나 명예훼손으로 인정받지도 못하던
-
김봉현 5일째 오리무중…그날 유력 조력자는 처벌 못한다, 왜
해양경찰 정보외사과 직원들이 15일 어선 및 예인선에 대해 불시검문을 한 뒤 김 전 회장의 사진을 선주에게 보여주고 있다. 심석용 기자 “이런 얼굴보면 꼭 신고해주세요.” 15일
-
"피묻은 사람 봤다" 제보자는 수배범…'시약산 살인' 미제로 [사건 추적]
지난 14일 오전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있는 한 아파트. 시약산자락에 위치한 이 아파트 단지 옆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5분가량 오르자 등산로가 나타났다. 평소 등산객이 많은 곳
-
하노이의 공포…대낮에 행인 다리 흉기로 훼손한 ‘의문의 남성’
[VN익스프레스 캡처]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대낮에 괴한이 흉기로 행인의 다리를 훼손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
-
90대 노인 강간미수범, '13년 미제사건' 여중생 성폭행 그놈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지난해 말 90대 노파 성폭행 미수범으로 붙잡힌 50대가 13년 전 여중생 성폭행 사건 용의자의 DNA와 일치한 것
-
생방송 중 기자에 총겨눈 흑인…美시청자들은 경악했다 [영상]
[폭스32 시카고 뉴스화면 캡처] 미국에서 한 남성이 생방송 중이던 취재진을 향해 총을 겨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오전 7시 무렵 미국
-
'로마의 휴일' 그 계단 광란 질주…문화재 부순 마세라티 男
이탈리아 로마의 관광 명소인 스페인계단을 차량으로 질주해 파손한 범인이 검거됐다고 CNN방송과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 등 현지 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
여친은 망보고 남친은 차량 절도…1분만에 범행 뚝딱 [영상]
━ 한적한 주차장에서 문 열린 차량 훔쳐 주말이던 지난달 26일 오후 6시20분쯤 대전시 중구의 한 교회 주차장.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한 남성이 주차장 한가운데 놓인
-
[분수대] 공개수배
위문희 사회2팀 기자 “띠띠띠띠 띠띠리띠띠 띠띠띠띠” KBS ‘공개수배 사건 25시’(1998~2001)가 사건사고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띄울 때 흘러나오던 음악이다. 이 프로
-
미국판 '살인의 추억' 진범 9년전 이미 사망…부고엔 '선량 농부'
미국판 ‘살인의 추억’의 진범이 30년 만에 밝혀졌다. 범인은 이미 사망했지만, 유전자 기술의 발전으로 범행을 밝혀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1980
-
[포토버스](장人들)악의 마음을 파헤친… 법영상 분석가 황민구
“법의학이 의학적 상황을 과학적으로 밝혀내는 것이라면, 법영상 분석은 이미지를 해부하듯이 분석해 증거를 증거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법영상 분석전문가 황민구 소장. 법영상 분석은
-
"수원~일산 7만원 먹튀, 20대女 찾아요" 70대 택시기사의 호소
경기도 수원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택시기사 A(72)씨가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주한 젊은 여성 2명을 찾아달라며 유튜브에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20대로 추
-
"아내 눈썰미는 남달랐다"...절도범 붙잡은 부부 경찰 공조
절도범을 공조해 잡은 부부경찰관. 왼쪽이 아내 신경장, 오른쪽이 남편 황경장 [사진 경남경찰청] 서로 다른 경찰서에 근무하는 부부 경찰관이 절도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뒤 공조해
-
[단독] 두달 잠복의 배신…만취女 성폭행범 덮쳤는데 딴사람
성폭력 이미지그래픽 “어라? 이 사람이 분명히 맞는데….” 지난 5월 중순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주택. 두 달간 뒤쫓던 성폭행 용의자를 급습한 경찰은 정작 범인 앞에서 당황할
-
“전자발찌 찼는데 죽여버릴까” 길에서 여성 협박한 50대男 구속
중앙포토 길에서 지나가던 여성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A씨(
-
女 덮친뒤 신발만 벗겨 달아났다…CCTV 찍힌 엽기적인 그놈
CCTV 화면. 오클랜드 경찰 제공. CCTV 화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젊은 여성들의 신발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뉴질랜드 현지 언론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