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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사흘째
【부산】한독 약국 권총 강도단 두목 박원식을 연 3일째 쫓고 있는 경찰은 1일 밤에도 3백여 병력을 동원, 박이 숨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서구 암남동 판자촌 일대와 송도 뒷산 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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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제2의 상훈군사건 없도록
4대 독자 상훈군은 끝내 살아나지 못하고 볏가리에 묻힌 채 처참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것도 경찰의 끈질긴 수사의 개가가 아니고, 범인의 자수에 의한 슬픈 종말이었다. 상훈군의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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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촛점 지방에
서울시경은 2일상오 최근변조5백원권이 서울에서 나도는 횟수가 줄어드는 반면 각지방에나도는수가 늘어나고 있어 범인들이 수사망을 피해 지방으로 내려간것으로보고 각도경찰국에 이제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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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사용의 신중과 방범대책
치안국은 향군무장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범인을 빨리 찾아내기 위하여 총기발사대장과 총기등록대장, 총기소지자의 지문등록대장등을 만들어 각경찰서에 비치케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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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불짜리 다이어먼드·007행방은?
「브라질리아」의 근교 「프라타」강변에서 운수대통한 한 채금업자가 어린애 주먹만한 크기의 1천만불짜리 「다이어먼드」를 횡재한 것은 작년10월 어느날. 바로이 「다이어먼드」를 싸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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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국장 시경국장|사표 돌려줬다
엄민영 내무부장관은 22일 상오 『박의원 피습범 조작사건의 문책범위는 수사본부장인 서울시경 수사과장선으로 끊고 그 이상에 대해서는 사표를 반송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들과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