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예측은 예측일 뿐…조심스럽게 개표 결과 기다린다”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에서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21대 총선
-
출구조사 발표에···이낙연 엷은 미소, 황교안은 초조해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선거상황실에서 각 방송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뉴
-
여당 과반 유력···민주+시민 155~178, 통합+한국 107~130[방송3사 출구조사]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15일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범여권이 우세한 것으
-
여당 과반 유력···민주+시민 143~175, 통합+한국 101~134[JTBC 예측조사]
4.15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왼쪽)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종로구 후보가 각각 서울 종로구 교남동 제3투표소,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
두달만에 모습 드러낸 윤석열···면바지에 패딩 차림으로 투표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2개월 여 만에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윤 총장은 이날 홀
-
與과반이냐, 통합당 1당이냐···총선따라 '대선 시계' 리셋된다
21대 총선 의외의 변수는 코로나19였다. 역대 총선을 규정하곤 했던 경제와 외교ㆍ안보 이슈는 코로나19에 묻히고 말았다. 비례 위성정당 등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도 판세를 가르진
-
꼼수 정당에 막말 논란까지···올 총선도 어김없이 사고쳤다
4ㆍ15 총선의 서막을 알린 건 지난해 말 국회를 소용돌이에 빠뜨린 ‘선거법 혈투’였다. 논란의 핵심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었다. 군소 정당의 국회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였지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여론조사 잘 안잡힌 70대 이상의 90% “투표하겠다”
━ 총선의 마지막 변수 ‘샤이 보수’ 지난 10~11일 실시된 총선 사전투표를 하기위해 줄을 선 인파. 2014년부터 도입된 사전 투표는 30~40대가 많이 참여하는 선거
-
유시민 “180석 발언 보수에 빌미 줘, 민주당 비판 수용”
4·15 총선 하루 전인 14일에도 손혜원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의 ‘양정철 때리기’가 이어졌다. 그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범진보 쪽에서 유시민 이사장에게 총을 겨눌 수 있는 사람은
-
이해찬 “과반 정당 만들어야 문 대통령 남은 임기 안정적”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회의를 서울과 울산에서 두 차례 열었다. 121석이 걸린 수도권과 40석의 부산·울산·경남, 4·15 총선 최대 격전지인
-
최재성·배현진 박성준·지상욱 초박빙, 여야 “2000표 승부”
여야는 총선 승부를 좌우할 수도권 결과에 숨을 죽이고 있다. 이중 박빙 승부가 벌어지면서도 승패에 따라선 향후 정치 판도와 정당의 내부 세력 변화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15곳
-
유시민 "180석 발언, 통합당서 악용…내가 독박쓰게 생겼다"
박형준(왼쪽)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연합뉴스·유튜브 알릴레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자신의 ‘범여권 180석
-
민생당 손학규 “호남몰빵 자살행위”…정의당 심상정 “교섭단체 만들어달라”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은 14일 "민주당의 호남 싹쓸이만큼은 안된다"며 호남 지역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했다. [뉴스1] 민생당의 마지막 승부수는 당 지지기반인 호남 유권
-
민주당 이해찬 "정권 재창출 위해···16년만의 과반 꿈 아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사거리에서 이상헌 울산북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4ㆍ15 총선을 하루 앞
-
김종인 “코로나 틈탄 ‘코돌이들’ 당선되면 나라 망해”…마지막 호소
4ㆍ15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미래통합당이 “이번 선거는 나라가 살 수 있는 길로 돌아가는 마지막 출구”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
민주 “국난극복 도와달라” 통합 “정권폭주 막아달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3일 충북 제천 중앙시장에서 제천·단양에 출마한 이후삼 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13일 ‘국난 극복
-
김남국 여성비하, 김한규측 노인폄하 논란 민주당 초긴장
13일 여권 후보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이 됐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을 후보는 지난해 방송된 팟캐스트 방송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김 후보는
-
개헌선 위태롭다는 통합당···황교안 "폭주 견제할 힘 달라"
“문재인 정부는 모든 경제 문제를 세금으로 풀려 하고 정무적 문제는 거짓말로 풀려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찍으면 폭주가 됩니다. 미래통합당을 찍어야 견제가 됩니다.”
-
선거 사흘전까지 '부동 표심 20%'…젊을수록 더 알 수 없다
민주당 이해찬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13일 합동선거
-
민주당 "국정효율" vs 통합당 "정권견제"…막판 프레임 전쟁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자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자가 7일 서울 종로구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이낙연 후보 동묘역앞 유세(왼쪽), 황교안 후보 동묘시장 유세. [뉴스
-
"공수처 없어질판" "윤석열 날아갈판"···여야 또다른 전쟁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 후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21대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여야가 앞다퉈 ‘윤석열 검찰총장’을 언급하고 나섰다. 야권은
-
김종인도 윤석열 카드 꺼냈다···"여권 압승땐 총장 몰아낼 것"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4·15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유독 많이 오르내리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윤석열 검찰총장이다. 특히 야권에서 그의 이름이 자주 등장한
-
[전영기의 시시각각] 2020년 총선 승자는 누구인가(5)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300개 의석 중 150석 이상, 미래통합당은 130석 이하를 얻으리라는 예측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각 위성정당의 비례의석 포함).
-
황교안·김종인 사흘 투혼유세 “180석 운운한 정당 모두 실패”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오른쪽)와 유승민 의원이 1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합동 유세 중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만날 듯 안 만나왔던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