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지지자 70%가 난민에 우호적 … 민주당은 54% 한국당은 41%
범여권을 지지하는 국민이 보수 정당 지지자들보다 난민에 대해 다소 우호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난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의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
어느 정당 지지자가 난민에 가장 적대적인지 봤더니
난민대책국민행동이 난민법, 무사증 제도 폐지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범여권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보수 정당 지지자들보다 난민에 대해 다소 우호적인 편인 것으로 조사됐
-
민평당은 '호남 자민련' 꼬리표 뗄 수 있을까
바른정당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탈당파가 6일 민주평화당을 창당했다. 민평당 조배숙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 승리 ^당 지지율 상승 ^외연 확대 등을 당의 과제로 제시했다.
-
[대선읽기] 대선의 마지막 남은 변수
강찬호논설위원 ①문재인 될까=‘게임 끝’을 선언하기엔 불안하다. 지지율이 40%까지 올랐지만 2012년 대선 때 얻은 48%까지 치고 올라갈 공산은 크지 않다. 심상정(5%)이
-
서문시장, 박근혜ㆍ홍준표 중 누구와 인연 깊을까
범여권의 대선 후보들이 대구 서문시장(西門市場)을 놓고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경선 후보들은 서문시장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며 신경전까지 벌였다. 서문시장 논쟁이 시
-
[월간중앙 3월호] '문재인 대세론'의 미래
탄핵심판, 호남 민심, 지지층 응집력 등 3대 축이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운명 좌우안철수 의원 등 중도·보수 주자들의 비전과 보수층의 전략투표가 선거판 흔들 수도안희정 충남지사
-
[뉴스분석] 10년전 데자뷔? 변수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한나라당) 49.2%,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21.6%, 손학규 전 경기지사(한나라당) 5.7%,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4.1%.10년전인 2007년
-
[월간중앙 2월호] 첫 공개, 반기문과 '3분의 2 집권' 플랜의 실체
潘 측근들, 분권형 다수 연합을 통한 반문(反文)전선 모색…국가의 운용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주류 연합군’ 청사진 거론1월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와해된 보수진
-
[월간중앙 1월호] 대통령 탄핵정국 ‘빅5’ 대선전략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19대 대선 시계가 더 빨리 돌아간다. 헌법재판소가 인용 판결을 내린다면 그로부터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탄핵정국
-
[월간중앙 12월호] 내년 판도 완전 리셋(reset)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與, 반기문 카드 기획한 ‘친박’ 추락하면서 김무성 등 비주류 상승세… 탈당·분당 초읽기野, 1위 탈환했지만 외연 확장의 덫에 걸린 문재인… 이재명, 2위 급부상 ‘최대 수혜’김무
-
[월간중앙 11월호] ‘新文’ 최재성 전 의원이 공개한 대선 비책
국민이 만들어준 정치 지형 인위적으로 바꾸는 ‘제3지대론’ 설득력 없어…식상한 후보 단일화보다는 국민 여망 반영하는 삼자구도가 더 나을 수도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내에서
-
미완의 단일화 보완 위해 … 문·안 이르면 오늘 회동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26일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뒤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김경빈 기자] [특집] '18대 대통령 선
-
4년 만에 선거 뛰어든 박근혜 “나경원 힘 보탤 것”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 1026 재·보선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김형수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
-
범여권 단일후보, 나경원 43% 이석연 17%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은 ‘다단계 방식’이라 예전보다 한층 복잡해졌다. 민주당은 우선 자체 경선을 거쳐 서울시장 후보를 정한 뒤 그 후보가 박원순 변호사와 또 한 번 경
-
박근혜, 자신이 동의 안 한 ‘김무성 추대론’에 불쾌했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론’에 쐐기를 박았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 전 대표는 6일(현지시간) 측근인 이정현 의원을 통해 “당이 잘 해서 국민의 지지를 받
-
180석 : 81석 … 범여권 견제가 과제
6일 치러진 민주당 전당대회는 2003년 11월 열린우리당 창당으로 촉발된 구 여권의 분열 구도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는 의미가 있다. 지난 2월 대통합민주신당과 구 민주당이 합
-
“장관·수석 최소 4~5명 경질”
이명박 대통령이 쇠고기 파문 수습을 위해 일부 장관 경질과 청와대 조직 정비 등의 내용을 담은 국정쇄신안을 이번 주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여권은 특히 장관과 청와대 수석 가운데
-
신당·민주당 4년 반 만에 합친다는데 …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합당 선언은 구여권의 정치 시계를 4년 전으로 돌려 놓고 있다. 2003년 9월 새천년민주당에서 쪼개져 나와 열린우리당이 창당된 뒤 다시 ‘통합민주당’(약
-
"이명박 당선자 국정운영 잘할 것" 86%
이현우 서강대 교수 대선 판세와 패널조사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의석이 개헌 가능선에 육박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자를
-
투표율 62.9% 대선 사상 최저 … 16대와 비교해보니
17대 대선의 투표율(잠정)은 62.9%로 역대 대선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제16대 대선의 투표율 70.8%보다 7.9%포인트 낮은 것이다. 1997년 제15
-
노 정권에 대한 '응징 투표' 이명박 시대 열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19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환호하는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국민은 노무
-
이회창 '스페어' 아닌 '페이스메이커'였다
이회창 후보가 19일 밤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남대문로 단암빌딩 선거상황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세 번째 눈물을 흘렸다. 1997년,
-
이명박 유례없는 압승 요인은 '노무현 효과'
국민은 노무현 5년 정권을 심판했다.그리고 '경제 대통령’을 선택했다. 무수한 악재와 네거티브 공세에 고비고비 휘청거리는듯 했던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1987년 이래 가장 압도적
-
출마에서 BBK넘어 마무리까지…2007 대선 파노라마
숨 가쁘게 달려온 올해 대선레이스가 종착역을 맞았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박근혜 전 대표간의 치열한 경선, 손학규 후보의 한나라당 탈당과 범여권행,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