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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사드 반대' 외친 비례 2명…민주 최고위 "재추천 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1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자를 재추천하라고 요구하기로 했다. 지난 2022년 10월 8일 서울 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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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운경 이어 광우병 주동자도 "오염수는 괴담"…與 특강 정치
1985년 미국문화원 점거사건을 주도한 함운경 네모횟집 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민공감 열한번째 공부모임에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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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주사파는 어떻게 진보정당을 접수하게 됐나
1980년대부터 2005년까지 학생운동권과 범민련에서 주사파 핵심으로 활동했던 민경우 미래대안행동 대표. 장진영 기자 북한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을 일컫는 종북(從北)이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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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국가·이적단체 강제해산 … 법무부, 법적 근거 만든다
7일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인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법사위 전체회의가 정회되자 본청을 나서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법무부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청구를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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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희, 무단 방북전 찍은 사진 보니 앞줄에…
불법 방북했다 5일 판문점을 통해 남쪽으로 넘어온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을 바라보는 야권의 속내는 다소 복잡하다. 그가 4·11 총선 전인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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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北 민중을 깨워라
1980년 5월 필자는 광주의 고등학교 2학년생이었다. 언론이 통제돼 눈앞의 참극에 대한 정보의 갈증이 극에 달하자 북한 라디오방송을 듣게 됐다. 물론 과장된 선동 일색이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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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지도부 3명 보안법 위반 혐의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합법적 남북교류로 가장해 북한 공작원 등과 접촉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71) 의장, 이경원(43)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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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서기실 사생활·비자금 관리 '숨은 실세'
북한이 발표한 공식 서열로는 권력 핵심을 파악하기 힘들다.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전현준 박사는 "형식상 국가원수인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공개석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쩔쩔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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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서기실 사생활·비자금 관리 '숨은 실세'
북한이 발표한 공식 서열로는 권력 핵심을 파악하기 힘들다.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전현준 박사는 "형식상 국가원수인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공개석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쩔쩔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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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이 전쟁 막는다니 …
2002년 일본 핵은 안 되고… 2002년 6월 5일 한상렬 통일연대 대표(왼쪽에서 셋째) 등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핵무기 보유가 가능하다는 후쿠다 야스오 당시 관방장관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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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법무 지휘권 발동' 파문] 검찰 "강 교수 주장 = 북 선전 논리"
서울중앙지검이 강정구 교수에 대해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데는 강 교수가 북한 노동당 대남 선전기구인 한민전(한국민족민주전선)의 주장과 매우 흡사한 논리를 폈다는 점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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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범민련 북한 접촉 묵인
8.15 평양 민족통일대축전 행사와 관련, 통일부가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의 팩스를 통해 전달된 북측의 행사계획.신변안전보장각서 등을 근거로 남측 대표단의 방북을 허용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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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實勢'따로 있어-祖統委 정책실서 시위.밀입북주도
지난 8월의 연세대 폭력시위와 대학생 밀입북을 주도한 것은 한총련 산하조직인 조국통일위원회 정책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은 6일 검거한 한총련 대변인겸 서총련의장 박병언(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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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폭력 강경진압으로 막내린 韓總聯 시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장 鄭明基전남대총학생회장) 주최로 연세대에서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6차 범청학련 통일대축전」은 주최측의 행사 강행과 당국의 저지방침이 충돌해 시종 폭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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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유례없는 49년 권좌/김일성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국민엔 용서받지 못할 전범 낙인/6·25실패후 반대파 숙청 재기성공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사망했다. 김일성처럼 극단적인 평가속에 살다간 인물도 드물 것이다.그는 북한주민에게「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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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방대비 3개 공작소조 신설
北韓이 지난해 12월 노동당내에 對南.對美.對日등 3개 공작소조를 신설하고 중량급 인사들을 임명한 것은 핵문제 해결후 개방을 가속화하고 이들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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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의 본명 「이화선」/간첩단 총지휘 북 공작원 이선실 정체
◎생모·형제 국내 거주… 남로당 가입 50년 월북/66년부터 남파… 첫째 동생도 조총련서 활동 국가안전기획부는 17일 「남한조선노동당」간첩단을 총지휘한 북한 권력서열 22위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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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14)
◎민주 독주속 「물갈이」에 관심/일방적 지지에 일부선 자성론 대두/지역발전 소홀한 현역에 비난 높아/민자는 교두보 확보 안간힘/분구예상 전국최고 공천경합/광주북/광양제철 입김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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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분열막는 사상통일에 역점|"재기다짐"출범3돌 맞은 전민련의 진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이 1일 오후 서울세종대에서 제3기대의원대회를 열고 그 동안 사실상 와해상대를 보였던 조직의 재정비를 선언하는 한편 올해의 사업방향과 계획을 확정지었다.